사생아이여서 구빈원에 간 올리버 트위스트는 구빈원에서의 비참하고 불행한 생활을 피하기 위해서 런던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런데 그는 혼자서 돌아다니다가 도적무리에게 잡혀가 소매치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다른 사람의 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에게 끌려갔다. 하지만 한 마음씨착한 신사의 도움으로 잘 살게 되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도적의 무리에 끌려가서 소매치기를 하게 된다. 이때 도적무리의 일원이기도한 낸시의 도움을 받아서 결국 신사의 도움을 또 받고 양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된다.
사실 태어났을 때 사생아이고 구빈원에서 자라왔으면, 아이가 순수하기보다는 예민하고 자신감을 많이 잃어 위축되어서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올리버 트위스트는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함과 용기 꿋꿋하고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잃지 않아서 그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잘 견뎌서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올리버를 도와 준 낸시는 도적무리의 일원이고 특히 올리버를 많이 도와주었다. 그런데 아마 그건 낸시도 처음에는 올리버처럼 무리에 들어오게됬는데 이제는 도망을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올리버도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게 하려고 빠져나갈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낸시도 도적무리에만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올리버와 같은 성품으로 진정한 숙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올리버를 도와준 신사도 올리버의 착한 성품과 진정한 젠틀맨이라는 생각이 들어 양자로 삼지 않았나 한다.
올리버 트위스트에는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뜨린 페이긴과 음모를 말해주고 올리버의 행복한 삶을 도와준 낸시와 나중에 올리버트위스트를 양자로 삼고 행복하게 살게 해 주는 브라운로가 있다. 물론 이외에 여러 인물들이 있지만, 나는 사익스가 가장 올리버에게 악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사익스는 평상시에 아무 이유 없이 낸시를 괴롭혔으며, 올리버를 자신과 같이 안좋은 길로 끌여들였기 때문이다.또 올리버는 사생아이며 구빈원 출신이며 도둑 집단 속에서도 살았던 올리버가 전혀 타락하지 않고, 젠틀맨의 품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자라는 모습은 젠틀맨을 국민의 이상으로 생각하는 영국인에게 자부심을 주었다.그리고 현대 사회에 있어 올리버란 현재에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의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올리버처럼 순수함, 용기,꿋꿋함, 사랑을 잃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해 준다. 우리나라에서도 올리버와 같이 불행한 삶을 사는 청소년들이 올리버의 결말과 같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첫댓글 (그리고 현대 사회에 있어 올리버란 현재에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의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올리버처럼 순수함, 용기,꿋꿋함, 사랑을 잃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해 준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