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예배당에서 모일 수 없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음껏 찬양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괴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벽녘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세미하게 들려오는 노랫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린 아이가 부른 찬양, ‘나는 예배자입니다’였습니다.
그렇게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노래를 마음 속으로 따라하면서 계속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가 문득 우리가 어디서든지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1절로 된 이 노래에 가사를 덧붙였습니다. 함께 생각하면서 불러보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노래도 추천해 주세요.
“나는 예배자입니다”

1.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영혼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2.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나님 자녀는 주님의 상속자
예수님 제자는 왕같은 제사장
우리들의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3.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나의 말과 글과 노래 가지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내 입술 내 노래 주님을 찬양해
내 마음 내 영혼 주님을 찬양해
이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4.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주가 하신 모든 일을 기리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의 일들은 너무나 놀라워
주님의 생각은 너무나 오묘해
생각할수록 너무 감사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5.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주가 장차 하실 일을 바라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사막엔 새 길이 광야엔 강물이
이 세상 만민이 다같이 한 가족
그날 바라며 바로 여기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끝>
나는 예배자입니다 - 가사 추가.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