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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 老後를 망치는 착각
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착각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노후 준비를 차분히 해야 한다.
② 100세 시대라 40년 더 살 줄 안다. 착각.
99세까지 88한 사람 많지 않다. 44. 44. 사랑하며 사시고 사람답게 사세요.
③ 막연히 무슨 수가 있을 줄 안다. 착각이다.
④ 그래도 나만은 예외일 줄 안다. 착각이다.
나이 들면 아프고 일거리도 없고 똑같다.
- 지혜로운 사람은 노후를 준비하며 산다.
그런데 노후 이후를 생각하는가?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무슨 수가 나겠지...,
1. 잘 산다는 의미
1) 야곱의 生
- 끝없이 성공을 향해 달렸다.
- 얻은 것이 무엇인가?
- 하란 피난/ 20년 고생/ 세겜 사건/ 아내 죽음/ 아들 실종
창47:8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130년 동안 평안한 날이 하루도 없었다.
` 우리의 삶에도 이런 아픔이 찾아올 때가 있다.
노력했는데, 더 수고했는데 정직하고, 열심을 내고, 믿음으로 살았는데...,
아들은 전세 사기를 당하고, 딸은 폐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고, 아내는 교회 일 하다가 한쪽 팔이 완전히 부서지고, 남편은 큰 병이 걸렸다고 하고...,
오직 믿음으로 살았는데 고난이 찾아오고, 역경이 밀려온다.
2) 에서의 生
창36:1 에서의 족보다. 성공한 사람이다.
여러 아내를 거느린다. 아다, 오홀리바마, 바스맛,
- 에서의 자녀들 = 족장이 되었다.
36:15 – 19
` 세일 땅의 호리 족속을 정복한다.(36:20 - 43)
호리 = 굴혈, 구멍 = 산에 굴을 뚫고 사는 혈거인
이들을 정복하여 지배계층이 된다.
세일 지역을 에돔이라고 부른다.
에서가 통치하는 지역이 된 것이다.
` 31 – 39절 에돔의 왕들/ 40- 43절 족장들
에서의 자식들이다.
- 야곱이 종처럼 살 때 에서는 나라를 세웠다.
에서는 성공했다. 잘 산다.
3) 잘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성경은 에서의 삶에 딴지를 건다.
36:6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그는 다른 곳으로 간 사람이라고 한다.
36:7 땅이..., 용납할 수 없었더라...,
약속의 땅을 떠난다.
이삭이 에서에게 해 준 기도가 있다.
창27:39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 성경 시대 우물 = 인생의 고난과 수고
200미터까지 파야 물이 나옴
비, 이슬, 시내, 강, 샘= 하나님 은혜
세례를 받음 = 물에 들어갔다 나옴 = 은혜로 모든 죄에서 씻겨짐을 의미
` 겔47장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 나와 강과 바다를 이룬다. 바다로 들어가자 바다가 살아나고, 물고기가 넘쳐난다.
교회는 은혜의 강이다.
이곳에서 하나님이 영생의 복을 주신다.
성령을 부어 주신다.
에서는 약속의 땅을 떠나 자신이 세운 왕국으로 떠난다.
은혜에서 멀어진 사람,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
- 성공한 인생인줄 알지만 하나님이 없다.
2. 人生 三生
1) 고단한 인생길
인생 삼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1생: 엄마 뱃속/ 2생: 세상/ 3생: 영생 = 하나님 나라
- 1생은 2생을 준비하기 위해있다.
- 2생은 3생을 준비하기 위해 사는 것이다.
- 영생을 준비하며 사는 삶이 있어야 한다.
` 에서는 일반은총 안에서 부와 권력을 누리며 살았다.
- 그러나 이 세상에 한정되어 있다.
에서와 야곱같은 삶이 눅16장에 나온다.
` 부자와 거지 나사로
- 나사로가 먼저 죽었는데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나타나 있지 않다.
단지 나사로 = '엘리에셀'에서 유래 = "하나님이 도우시는 자" 또는 "도움의 하나님"
개들이 와서 헌데를 핥았다.
집에서 기르는 개는 퀴나리온, 버려져 사납게 거리를 쏘다니는 개는 ‘퀴온’ / 버려진 개들(퀴온)로 쓰였다.
가장 비참한 인생, 아무도 관심도 돌봄도 주지 않는 인생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이다.
이것이 종종 성경의 역설이다.
예수님 믿음으로 평안하고, 건강하고, 부유하게, 행복하게 잘 사는 분들도 많다.
예수님 믿음에도 여전히 고단하고, 수고하고, 아프고, 고통속에 사는 분들도 많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시간들 속에서 성도는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며 산다./ 은혜의 땅을 떠나지 않는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하며, 성령 하나님과 동행한다.
` 부자 = 악당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예수님 안 믿는다고 다 악당이고, 못된 인간이고 그렇지 않다. 나사로는 나병환자임이 분명하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함께 살 수 없다.
고름이 나고, 냄새가 난다.
그런 사람이 우리 대문 앞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부자는 그를 쫓아내지 않는다. 인정도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삼생을 준비하지 않았다.
2) 반전
에서에 비하면 야곱은 실패한 인생처럼 보인다.
그런데 다음부터 펼쳐지는 성경의 기록과 사건에서 에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엑스트라로, 조연으로 마친다.
` 이후에 나오는 성경의 긴 스토리는 야곱 가문 이야기다.
요셉 이야기이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이다.
영원한 나라에 관한 이야기다.
인생 종반전에 반전이 시작된다.
` 야곱은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들 요셉과 130살에 재회한다.
- 그리고 17년을 더 살았다.
다시 만난 아들 요셉은 당대 최강대국 이집트 바로 왕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요셉의 아버지가 야곱이다.
바로왕의 아버지의 아버지 역할이다.
마지막 순간에 아들들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한다.
그 기도는 선지자적 기도다.
신앙은 반전이 있다.
` 폐를 절제해야 한다고 하는 딸은 그냥 살아도 이상없다고 한다. 오른팔이 완전히 부서진 아내는 재활이 잘 되고 있고, 그 와중에 왼팔을 사용할 줄 아는 양손잡이 되었다. 큰 병이라던 나는 팔팔하게 설교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 사기당한 아들은 돈 많은 여자 만날테니 걱정말라고 한다.
다 죽을 것 같고, 다 망할 것 같고, 길은 없는 것 같고, 절망만 가득한 것 같은가?
하나님이 계시고, 믿음 안에서 반전이 있다.
이 세상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는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다.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자신의 생명조차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 아버지에 관한 추억이 있다.
초등학생 4학년 때쯤 고모부 집에서 전설의 고향 구미호를 봤다./ 지금 보면 귀엽기까지 한데 그때는 말도 못하게 무서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 자전거 뒤에 앉았다./ 구미호가 나올 것 같은데 그때 읽었던 책이 괴테의 시 마왕/ 마왕의 줄거리는 폭풍이 몰아치는 밤 병든 아들을 품에 안고 말을 달리는 아버지/ 바람소리가 자신을 부르는 마왕이라고 말하는 아들/ 아버지는 자연현상이라고 달랜다./ 집에 도착했을 때 아들은 죽어 있었다./ 겨울바람은 귀전을 울리고..., 금방이라도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가 나타날 것 같고, 집에 도착했을 때 내가 죽으면 어떡하나..., 아버지 넓은 장삼을 파고들어 꼭 끌어안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아버지는 지금 하나님 나라에 계신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아버지가 되셔서 여전히 나를 품고 계신다.
사41:10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난의 강을 홀로 두지 않으신다.
예수님 별명이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고난의 한 가운데 있을 때 기도했는데 고난이 사라지지 않았다. 대신 고난을 능히 이겨나갈 힘을 주셨다.
찬양/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적용 1)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며 살라.
노후보다 더 많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사후다.
고린도 전서 15장 부활장
- 죽음은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킨다.
- 몸은 흙으로 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 세상을 떠난 성도의 영혼은 천국에 있다.
- 반면에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은 지옥에 있다.
-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이다.
고전15: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 우리는 천국의 씨앗이다.
- 씨앗을 보고 나무와 열매를 상상하기 어렵듯이 우리를 보며 천국의 몸과 영혼을 상상하기 어렵다.
- 완전한 몸과 완전한 영혼을 입는다.
15:49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 언제 그렇게 되는가?
고전15: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 크리스웰 목사님이 쓴 교리 설교집 “부활”
- 메리 여왕 시대에 두 명의 순교자가 화형대에 묶여 있다.
- 한 사람은 한쪽 다리 장애, 다른 사람은 시각 장애인.
- 불이 점점 타오르자 다리를 못 쓰는 분이 옆에 있는 시각 장애인 친구를 향해 외친다. “용기를 내십시오, 이 불은 우리들의 장애를 치유할 줄 것입니다”
-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이다.
- 시각 장애인은 보게 되고, 노인은 젊어질 것이고, 약한 자는 강해질 것이고, 새 몸을 입을 것이다.
- 완전하고 완벽한 몸을 입을 것이며 영생에 합당한 몸을 가질 것이다.
`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고 사모하라.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모두 천국에 있다.
-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천국에 계신다.
- 앞서 간 믿음의 선조들이 천국에 계신다.
-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천국에 있다.
함께 신앙생활한 믿음의 가족들이 있다.
- 천국이 우리 전부다.
우리의 최종 정착역은 천국이다.
작은 광주리의 모세를 알죠. 어둔 구덩이의 예레미야도 큰 물고기 속의 요나도 알죠. 방주속에 있던 노아가족도 모두 만나보겠네 천국에 가면 보겠네 내 죄가 용서받아 자유케 됐네 이 얼마나 즐거운 모임일까
2.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삶
엄마 뱃속에서 우리는 이 세상을 위한 준비를 한다.
눈, 코, 입, 모든 기관들..., = 이 세상을 위한 준비다.
가장 중요한 준비는 생명이다.
생명이 없다면 2생은 없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준비를 하라.
헌신, 충성, 섬김, 예배, 모든 주의 일을 하라.
그러나 가장 중요한 준비는 역시 생명이다.
생명이 없다면 3생은 없다.
생명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 자녀가 되고, 천국의 후사가 된다.
명절에 김종태 집사님이 아들 딸에게 세뱃돈, 생일날도 목돈/ 그 말을 듣고 내가 뭐라고 했겠는가? 아이고 아버지, 어디 갔다 이제 왔소, 큰 아들 절 받으소...,^^
그래봐야 소용없다. 진짜 자녀야 된다.
진짜 예수님 믿어야된다.
` 가난한 시절 아이들을 다 먹일 수 없어서 한 아이를 큰 집에 맡기려고 데리고 간다. 아이가 엄마 손을 꼭 잡고 울며 도리질을 한다/ 엄마도 울고, 아이도 울고..., 한참을 울다가 차마 그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울며 울며 함께 갔다.
하나님 꼭 붙들라.
예수님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저의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라.
2생에서 3생을 준비하는 날이 되라.
노후 이후, 죽음 이후를 준비하는 날이 되라.
적용3) 닳아질지언정 녹슬지 말라.
2생을 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열심을 하는가?
80 인생 중 26년 잠/ 21년 일/ 9년 식사/ 5년 화냄/ 3년 기다림/ 웃음 20일
대부분은 세상살이에 다 쏟아붓는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얼마나 헌신하며 사는가?
1주일에 주일 5시간, 수요일 3시간(왕복, 교회 머뭄)
80년이면 3년 9개월. = 길지 않은 시간이다.
- 나는 매년 900만 원 정도 헌금한다.
50년을 하면 4억5천만 원.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데 너무나 적은 헌신과 충성이다.
물질과 시간의 질과 양을 높이자.
오늘 남선교회가 장학금을 준비하고 전달한다.
액수는 작지만 기도는 가장 크다.
돈으로 받지 말고 기도로 받으라.
누군가가 거름이 되어주고, 희생이 되어줘야 그 속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그 밑거름이 되어주라. 몸된 교회를 세워가라.
`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했다.
1919년 3월 1일 일본 제국의 지배에 항거해 한국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당시는 엄청난 추위가 있던 시기다.
한강 물도 대동강 물도 얼고 추위가 살을 에이는 날씨에 평민은 짚신이고 부잣집은 고무신을 신고 얼음 바닥, 눈 속을 뛰어다니며 태극기를 들었다,
탑골공원에서 만세를 시작해서 총독부로 진격하고 전국으로 퍼져서 두 달간 항쟁을 하였던 민중들은 200만 명이었고, 이중 7,500명이 죽었다. 독립운동을 하다 잡힌 이들은 2만여 명으로 최장 15년의 옥고를 치렀다.
그들은 각지의 고향에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뭉쳤다.
그들이 진짜 지도자다.
` 아내와 안중근 의사에 관한 영화 하얼빈을 봤다.
가슴에 비분강개함과 애국심이 끓어 올랐다.
이등박문을 사살한 안중근의사의 글.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년 동안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31세에 죽음을 맞는다.
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기에 우리는 오늘 지구촌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를 세웠다.
` 나라와 가정과 교회에 이런 헌신과 충성의 사람이 필요하다.
- 30년 후회 없는 목회 사역 하다가 56세에 죽은 위대한 설교가 조지 휫필드.
“녹이 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 낫다. 나는 닳아서 없어지는 망치가 되지 녹슨 망치가 되고 싶지 않다.”
아침 찬양대 찬양
내 삶이 먼저였는지 주님이 먼저였는지 이제야 내 뒤를 돌아봅니다
내 욕심만을 채우려 주 십자가의 보혈을 잊고 살았는지
헛되고 헛된 자랑에 주의 영광 가렸는지 이제야 내 뒤를 돌아봅니다
나의 교만과 욕심이 찬란한 주의 영광을 가리고 살았는지
이제야 주의 탄식 소리 들리고 이제야 주 얼굴의 눈물 보이니
어리석고 어리석은 죄인을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모든 지식과 자랑은 주 십자가 뒤에 숨겨놓고
주님만 내 주님만 나타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며 살라/ 예수님을 믿으라./ 헌신하라.
찬송: 주의 길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