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중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 종합우승

[대빵ⓥ]

회천중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 종합우승 

신다현(양주 회천중)이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신다현은 16일 대구 삼우볼링장에서 끝난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18게임 합계 3,806점(평균 211.4점)으로 수원 영통중의 박선우(3,771점)와 윤소정(3,607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중등부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인조·4인조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신다현은 앞서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292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학교의 김보아와 호흡을 맞춘 2인조전에서도 2천 4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종합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3관왕이 됐다.또한 회천중은 여중부 4인조전에서 4,122점으로 관음중(4,442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전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중학부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함께그린양주 시민기자 남상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