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 내용>
잠바 , 바지, 티셔츠 등 36 점
마스크 5 개 , 파스 21 개
비타 B. C. [ 영양제] 1 갑, 헴첼골드 [ 빈혈치료제] 1 갑
영등포구 도림동 , < 늘푸른 온누리 약국> 을 하시는 장란희님께서
많은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이렇게 마음이 통할수 있을가요?
모두 꼭 필요한 것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300마리 애들의 보금자리와 놀이터, 밖의 마당을 빗자루로 쓰는데만도, 전 허리가
너무 아팠고 꼬부라지는줄 알았어요.
소장님옷이 필요하다고해서 청양에 내려갈때 , 정산 중고옷 파는데서
사간다고 했거든요.
애들과 하루종일 부대끼고, 축사에 걸리다보면, 옷이 금방 찢어지고
새옷도 금방 헌옷으로 변해버려요.
장란희님께서 마치 청양을 보고있는것처럼, 꼭 필요한 것들을 보내셨다고
저한테 한참동안 자랑했어요.
소장님 성격상, 구체적으로 빈혈을 말씀드린것도, 저로선 의아하단
생각이 듭니다.
"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 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까요......
소장님 건강이 무척 중요한데, 때맞춰 이렇게 비싸고 좋은 약들을 보내주셔서
제가 보약을 먹은 이상으로 기분이 좋아요,
소장님도 약 열심히 먹고 건강 재충전하신다고 했어요.
그동안 너무도 무심했던 제가 오히려 미안합니다.
앞으로 신경써서 소장님 건강 체크할게요.
오늘 소장님껜 정말 기분좋고 행복한 날이었어요.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부탁, 또 부탁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랑 잊지않고 힘내신다구요 ..........
..님께서 보내주신 값진 사랑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시는
약국도 잘 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첫댓글 그렇게 말씀이 없으신분이 현기증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면 진찰을 해봐야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혼자 너무 무리를 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건강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장란희님의 세심한 배려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