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사 별관 증축공사가 청사 건물 동측 주차장 일부를 이용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사무 공간 부족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별관은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4,318.55m²의 규모의 별관을 증축하는 것으로 시비 1백53억9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시행 된다.
별관 지하에는 기계실, 전기실, 방재실, 문서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1층에는 로비와 창고가 2층은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4층에는 본관과 연결통로가 있으며 사무실과 회의실이 들어서며 5층에는 소회의실과 중회의실 그리고 휴게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청사 동측주차장을 잇는 일부 내선 차로를 차단하고 휀스를 설치했으며 이에 시청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 담당부서는 동측 내선 도로 일시적 차단으로 일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시청 광장과 테니스장을 주차시설로 개방했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성 기자 osanin4@daum.net
≪오산인포커스≫ 오산시 청사 별관 증축, 22년 3월 준공목표
오산시는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 등으로 청사 동측과 연결되는 별관을 착공 했다.(자료, 동부대로에서 바라본 오산시 청사 별관 조감도) © 오산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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