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학 산책(3)
본고 『단군의 서』에서는, 『삼국유사』에 나타난 단군이란 인간에 대한 존재의 탐구를 확대한다. 단군이란 인간은 환인의 아바타인 환웅의 새로운 아바타(화신)이다. 마치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서, 인도의 힌두교 신화에서 비쉬뉴신의 아바타 크리슈나신의 영이 다시 아바타 아르쥬나 왕자로 환생(재탄생)하는 것과 같다.
인간으로서 단군이란 존재는, 신과 인간의 모델인데, 인간의 구성요소인 영혼몸을 갖추로 있다. 여기서 영혼몸이란 『신약성경』(데살로니카 전서 5장과 히브리서 4장)에서 말한 내용이며, 신과 인간이 같은 영혼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구약성경』(창세기 2장)에서 증언하였다.
다시 말하면 인간 단군에 대한 탐구는 신과 인간에 대한 모델로서 탐구할 수가 있다. 더 나아가 영과 혼을 3가지로 재분류하고, 몸도 2가지로 분류하고, 영과 혼이 생명창조와 문화창조에 참여하는 탐구 내용도 검토한다. 덧붙여서 단군신화에 추가하여, 단군이 영혼을 창조하는 이야기를 짧은 콩트로 제시한다.
여기서 본고에서 제시하는 영혼몸은, 먼저 영은 성령과 악령과 일반영이고, 다음으로 혼은 개인혼과 샤먼혼과 집단혼이며, 몸은 자연몸과 인공몸으로 구분한다. 특히 샤먼혼은 단군의 뿌리로서 몽골초원에서 숭배하는 하늘(탱그리. Tengri. 샤먼)로서, 개인혼과 집단혼을 연결하는 혼이다. 그리고 몸은 유전공학에서 연구하는 대상인 생명체로서 자연몸과 소위 인공지능(artficial intelligence. AI)과 관련된 비생명체이다.
비생명체로서 완전한 인곰몸은 미래의 존재로서, 아직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즉 신경과학(즉 뇌과학)의 발달로, 인공심장처럼 인공뇌가 가능할 때, 비생명체인 인공몸이 완성되는데, 인공뇌에 대한 연구는 수백년은 넘어야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영역에 속한다.
따라서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과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는 인문학의 기초를 제공하는 새로운 단군신화를 확대 해석한다. 특히 인간의 구성요소로서 영혼몸의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탐구(인간이란 무엇인가)에서, 인간의 구성요소로 영혼몸으로 분류하여 탐구하는 것은, 인문학의 대표격인 문학과 역사와 철학으로 분류하는 모양과 같다. 예를 들면 고대 중국의 『시경』과 『서경』과 『역경』으로 고대인문학 사상으로 연결하는 것과 같다.
영혼에 관한 고대 및 현대의 고전은, 플라톤의 『파이드로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론』 그리고 『사자의 서』(이집트)와 『사자의 서』(티베트)이며, 현대의 『미르다드의 서』(by 미하일 나이미)와 방대한 저서 『영혼학』(by 정영부)가 있다. 그리고 역사에서는 『영혼의 역사』(by 장영란)와 『영혼론 입문』(by 이정우)이 있다. 특히 현대에 돠서 영혼몸의 연구 방향을 『성경』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다. 또한 영혼몸에 대한 탐구는, 『몸, 혼, 영』(by 피터 S. 럭크만), 『영·혼·몸』(by 앤드류 위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