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임현택 의협 회장 몽니… "박단 그간 행태 상세히 밝히겠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자신의 탄핵을 요구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답니다. 임 전 회장은 지난 1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의협 대의원회 비대위원장과 의협회장 선거가
더 이상 왜 필요한가.
‘박단’이 의협회장 겸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모든 권한과 책임 하에 의료농단을
해결하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명한 건 본인이 누누이 얘기해왔던
‘2025년 의대정원 원점 재검토’까지
분명히 달성해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박단과 그 뒤에서 박단을
배후 조종해 왔던 자들이 무슨 일들을 해왔는지
전 의사 회원들한테 아주 상세히 밝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임 전 회장은 지난 5월 취임했으나
막말 논란 등으로 반년 만인 지난 10일 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탄핵당했습니다.
박단 위원장은 임 전 회장이 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전공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개적 탄핵을 주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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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임현택 의협 회장 몽니… "박단 그간 행태 상세히 밝히겠다”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자신의 탄핵을 요구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다.임 전 회장은 지난 1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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