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찔만큼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 가을입니다.
이 가을이 점점 짧아져 간다니 참 서운한 일이예요.
봄
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름
갈!
겨어어~울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목요일, <원유 티 아카데미> 말차반은 안성의 최매자 이사님 댁 <여여제>에서 예쁜 공부를 하셨어요.
너른(?) 정원의 정자에서 만남茶와 호박라떼로 담소를 나누고 이론 공부를 한 뒤,
무애말차를 윤나게 격불하여 여러 공부를 했습니다.
가을하늘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허리, 고맙게 좋았던 날씨가 조연입니다.
명빈이와 라빈이는 학교 제꼈습니다.
공수~
welcome cha茶
어떤 차인지는 모릅니다, 저는 못 마셨거든요;
<여여제> 최매자 이사님께서 준비하신 호박라떼
잠시 향연도 즐겼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이론 공부
이론 공부에 이어 최매자 이사님을 필두로 무애차 농이 격불이 시작됩니다.
25분 가량 정성 가득한 격불을 해야하지요, 모두가 다심을 모아 함께 무애차를 완성합니다.
물과 격불을 더할수록 거친 농이가 윤을 내며 고와집니다. 정성이란 이런것인가 봅니다.
학교 제낀 명빈이와 라빈이를 데리고 막국수를 먹고 왔더니, '예쁜 장면 다 지났다' 혼났습니다.
우리 사범님들이 제일 예쁘니 상관없어요.
사진 찍으신 사범님, 업로드 좀 해주세요;;;
정인숙 사범님께서 또 풍성한 자연식 정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늘 다심으로 베푸시는 정사범님, 몹시 감사드립니다♥
(茶)
첫댓글
수업후에 송탄과평택사이에 있는 *파렛트*라는 카이막커피 맛과직접 체험도 했습니다. 지은사범이 커피와디저트도사고...정말 즐거웠죠^^먼저간 다우들은...ㅎㅎㅎ. 못하신다고하신 이사장님 어청 진지하셨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