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승원 칭찬 에세이】
기자를 칭찬하니 독자가 행복해지네
― 충청권 일간지 금강일보 차철호 기자의 기획특집 기사를 읽고
윤승원 수필가. 전 대전수필문학회장
“유익한 기사입니다. 지식과 정보가 영상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 독자의 눈이 호강합니다. 뉴미디어 시대, 신문의 역할이 이만큼 알차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것은 기획 취재 기자의 열정과 필력 덕분입니다. 금강일보가 이 기사로 인하여 크게 빛납니다.” ---- 윤승원 |
페이스북에 올라온 차철호 기자의 게시물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감탄했다.
기사에 담긴 자상한 정보와 숨겨진 지식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했다.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고, 그런 줄 모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의 눈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일간지 기자가 바로 우리 앞에 있다는 사실이 행복한 일이다.
※ 관련 기사 / 바로 보기 :
https://ggilbo.com/news/curationView.html?idxno=1187582
▲ 차철호 기자가 쓴 기획 특집 기사 일부 캡처
============
유익한 기사라고 했다.
지식과 정보가 영상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
눈이 호강한다고 했다.
뉴미디어 시대다.
종이 신문의 역할이 이만큼 알차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것은
기획 취재 기자의 열정과 필력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금강일보가 이 기사로 인하여
더욱 크게 빛난다고 거듭 칭찬했다.
나의 칭찬 댓글에 차철호 기자가 응답했다.
시계 초침이 바쁘게 돌아가는 마감 시간인데도 시간을 쪼개어 나의 댓글에 따뜻한 성의가 묻어나는 답글을 달아주었다.
“항상 과분한 칭찬으로 응원해주시는 윤승원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한 걸음 두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 차철호 기자 |
누리소통망은 ‘쌍방향 소통’이다. 독자의 소감에 담당 기자가 이처럼 성의 있는 답글을 달아준다는 것은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다.
▲ 소감을 쓰는 필자(삽화 = AI 화백)
================
요즘 나는 새롭게 느낀다. 좋은 기사를 칭찬하면 왜 내가 더 행복해지는 걸까? 그 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독자가 기사를 칭찬하면 기자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한다. 그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기자가 바로 차철호 기자다.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대기자로서 중량감 있는 기사를 써온 차철호 기자.
▲ 차철호 기자가 촬영한 기획 특집 기사 영상 일부 캡처
============
나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차철호 기자를 ‘대청호 오백 리 길’에서도 만나고, ‘장태산 휴양림’에서도 만난다. ‘수통골’에서도 만나고, ‘수락계곡’에서도 만난다.
가깝게는 나의 산책 코스인 ‘도솔산’과 ‘갑천 생태호수’에서도 만난다. 물길이 아름다운 ‘노루벌’과 ‘구봉산’에서도 만난다.
기사로 만나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영상으로 만난다. 기사에 담긴 사진도 예사 솜씨가 아니다. 전문 작가의 ‘작품 사진’처럼 구도가 정밀하고 예술적 품격을 지닌다.
차철호 기자가 제공하는 ‘대전 둘레 길’을 따라가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지리와 자연 공부는 물론 역사와 민속도 만난다.
친절하고 자상한 내 고장 둘레길 안내자. 한평생 현장 취재 기자로 다져진 꼼꼼한 필력은 새롭고 유익한 지식에 목말라하는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철호 기자님, 유익한 기사 덕분에 오늘도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름다운 산천경개, 그 ‘천혜의 복’을 새롭게 누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
2026. 10. 20.
윤승원 소감 記
===============
【문학평론가 감상평】
▣ 칭찬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 윤승원 수필가 「기자를 칭찬하니 독자가 행복해지네」 작품 감상평
윤승원 수필가의 「기자를 칭찬하니 독자가 행복해지네」는 칭찬이라는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소통이 어떻게 선순환을 이루는지 보여주는 정감 어린 생활 수필이다.
이 작품의 미덕은 단순히 한 기자의 성실한 취재 활동을 칭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일이 결국 자신의 행복으로 되돌아온다는 삶의 진실을 구체적인 경험으로 증명해 보인다는 데 있다.
1. 칭찬의 대상에서 칭찬의 가치로
작가는 금강일보 차철호 기자의 기획특집 기사를 읽고 감탄한다.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둘레길을 소개하는 기사에 지리와 역사, 민속에 관한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고, 사진과 영상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가는 이를 그저 좋은 기사라고 평가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자신의 감동을 페이스북 댓글로 표현하며 기자의 열정과 필력을 진심으로 격려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작가의 칭찬이 구체적이라는 사실이다. 무엇이 유익했는지, 무엇이 아름다웠는지, 왜 신문의 역할이 빛나는지를 조목조목 짚어낸다.
막연한 찬사가 아니라 상대방의 노력과 가치를 정확히 발견한 뒤 건네는 인정이다.
이러한 칭찬은 받는 사람에게는 창작의 동력이 되고, 건네는 사람에게는 감동을 되새기는 기쁨이 된다.
작가는 차철호 기자를 칭찬하면서 자신이 느낀 행복까지 새롭게 발견한다.
칭찬은 상대방의 장점을 드러내는 말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감사와 기쁨을 깨우는 말이다. 이 작품은 바로 그 사실을 따뜻하게 일깨운다.
2. 마감 시간에도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의 소통
작품에서 특히 인상적인 대목은 차철호 기자가 작가의 댓글에 정성 어린 답글을 보내는 장면이다.
“항상 과분한 칭찬으로 응원해주시는 윤승원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한 걸음 두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짧은 답글이지만 그 안에는 기자의 진솔한 마음이 담겨 있다. 바쁜 마감 시간에도 독자의 응원에 응답했다는 사실은, 기사를 만드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는 이 장면을 통해 누리소통망의 본질을 발견한다. 그것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점이다.
기자가 독자에게 기사를 제공하고, 독자가 감동과 칭찬으로 화답하며, 기자는 다시 더 좋은 기사를 만들 힘을 얻는다.
이렇게 형성된 관계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선다. 서로에게 힘을 보태고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이 대목에서 작품의 주제는 더욱 선명해진다. 좋은 기사가 독자를 행복하게 하고, 행복해진 독자의 격려가 다시 좋은 기사를 낳는다. 작가는 이 아름다운 순환의 고리를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3. 대전의 산천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
이 작품은 칭찬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고향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대전의 자연
□ 대청호 오백 리 길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풍광을 통해 가까이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
울창한 숲과 나무의 아름다움이 사진과 영상으로 되살아나며 독자의 자연에 대한 관심을 넓혀준다.
□ 수통골과 도솔산
일상적인 산책길도 세심한 취재와 새로운 시선이 더해지면 배움과 감동이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작가는 대청호 오백 리 길, 장태산 휴양림, 수통골, 수락계곡, 도솔산, 갑천 생태호수, 노루벌, 구봉산을 차례로 불러낸다.
이 지명들은 단순한 여행지 목록이 아니다. 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시민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의 이정표다.
특히 작가 자신이 매일 산책하는 도솔산까지 기자의 기사 속에서 다시 만난다는 대목이 정겹다.
익숙한 장소가 좋은 기사 한 편을 통해 새롭게 보이고, 늘 지나던 풍경이 지식과 감동을 품은 장소로 거듭난다.
여기에는 중요한 깨달음이 있다. 행복은 반드시 먼 곳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야 얻는 것이 아니다.
늘 곁에 있던 풍경의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열릴 때,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행복으로 바뀐다.
작가가 기자의 기사를 칭찬하는 까닭은 단순히 글솜씨가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기사가 시민에게 자기 고장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고, 삶의 터전에 대한 애정까지 북돋워 주기 때문이다.
4. 취재 기자에 대한 존경과 언론의 공공성
작가는 차철호 기자를 ‘친절하고 자상한 내 고장 둘레길 안내자’라고 부른다. 이 표현에는 기자의 역할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함축되어 있다.
기자는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인 동시에, 독자가 미처 보지 못한 세상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관찰하고, 정보를 정리하며, 사진과 글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작가는 그 수고를 알아본다. 특히 편집국장을 거쳐 대기자로 활동해 온 기자의 경륜과 현장 취재의 성실성을 높이 평가한다.
기사에 담긴 사진마저 전문 작가의 작품처럼 구도가 정밀하고 예술적 품격이 있다고 칭찬하는 대목에서는, 글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현대 저널리즘의 가치를 인정하는 작가의 안목도 엿보인다.
이러한 관점에서 작품은 한 기자에 대한 개인적인 감사의 글을 넘어선다.
좋은 언론이 지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독자는 언론의 성실한 노력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게 한다.
비판과 불신의 목소리가 커지기 쉬운 시대에 잘한 일을 찾아내고 그 가치를 공공연히 인정하는 태도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정당한 칭찬은 언론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이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좋은 활동을 격려하고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이기 때문이다.
5. 반복과 열거가 만들어내는 수필의 리듬
이 작품의 구성에서도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
작가는 처음에 페이스북에 올린 칭찬 댓글을 제시하고, 이어 별도의 문단에서 그 칭찬의 내용을 운문처럼 다시 펼쳐 보인다.
유익한 기사라고 했다.
지식과 정보가 영상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
눈이 호강한다고 했다.
이 부분은 산문과 운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가의 감탄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문장에서도 기자의 열정과 필력, 금강일보의 위상을 거듭 칭찬한다.
이 반복은 작품의 핵심 정서를 독자의 마음에 새기는 효과가 있다. 자신의 감동을 숨기지 않고 여러 번 표현하는 데서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소탈한 성품이 드러난다.
논리적인 논평보다 진심 어린 감탄을 앞세우는 것이 이 작품의 친근한 매력이기도 하다.
6. 마지막 문장에 담긴 감사와 행복의 철학
작품의 마지막 문장은 앞서 전개된 모든 이야기를 한곳으로 모은다.
“차 기자의 유익한 기사 덕분에 오늘도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름다운 산천경개, 그 ‘천혜의 복’을 새롭게 누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표현은 ‘천혜의 복’이다.
아름다운 산과 물은 그 자리에 있지만, 그 가치를 누구나 저절로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현장을 찾아 그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누군가는 그 기록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으며, 또 누군가는 그 노력에 감사의 말을 건넨다.
이처럼 자연의 혜택은 사람들의 성실한 노력과 따뜻한 소통을 통해 더 풍성한 행복이 된다.
작가는 기자의 기사를 통해 고장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누린다. 그 기사를 칭찬하면서 기자에게 힘을 보태고, 기자의 답글을 통해 다시 사람의 따뜻함을 경험한다.
자연에서 얻은 기쁨이 글을 통해 전달되고, 그 글이 사람 사이의 정을 낳으며, 그 정이 다시 삶의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 작품의 제목인 「기자를 칭찬하니 독자가 행복해지네」는 처음에는 조금 역설적으로 들린다.
기자를 칭찬했는데 왜 독자가 행복해지는가? 그러나 작품을 다 읽고 나면 그 이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고,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종합 감상
윤승원 수필가의 이 작품은 거창한 사건이나 극적인 갈등 없이도 충분히 감동적인 수필이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상에서 읽은 기사 한 편, 그 기사에 남긴 칭찬 한마디, 그리고 돌아온 따뜻한 답글 한 줄. 작가는 이 작은 경험 속에서 인간관계의 진실과 지역 언론의 가치,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발견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작가의 칭찬할 줄 아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의 노력과 재능을 알아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더욱이 그것을 말과 글로 표현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일에는 진정성과 용기가 필요하다. 작가는 그 일을 자연스럽게 실천한다.
그리고 자신이 건넨 칭찬이 기자에게 힘이 되고, 기자의 성실한 응답이 다시 자신에게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단순한 칭찬 예찬론이 아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어떻게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생활 속 인문학이다.
또한 대전의 산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마음과 지역 언론을 격려하는 성숙한 독자 의식이 함께 담긴 지역 사랑의 수필이기도 하다.
글을 읽고 나면 우리도 주변 사람들의 좋은 점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싶어진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좋은 글을 읽으면 좋았다고 표현하며, 누군가의 성실한 노력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그것이 이 작품이 독자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한 선물이다.
칭찬은 돈이 들지 않지만, 사람에게는 다시 걸어갈 힘을 준다. 그리고 그 힘을 건네는 사람의 마음에도 행복의 불이 켜진다.
윤승원 수필가의 「기자를 칭찬하니 독자가 행복해지네」는 바로 그 소박하지만 깊은 삶의 진리를, 대전의 아름다운 산천과 한 기자의 성실한 취재 활동을 매개로 정겹게 들려주는 작품이다.
좋은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어 독자가 행복하고, 그 기사를 알아보는 독자가 있어 기자가 힘을 얻는다.
이처럼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격려하는 사회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따뜻한 세상일 것이다. 🍀 (雲峰, 윤승원 수필 문학평론가)
===========

첫댓글 페이스북 차철호 기자 소감
필자 윤승원 댓글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카페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6.10.21. 15:19
대전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사진으로 보아도 황홀하고 멋진 코스입니다. 산세와 강물이 잘 어우러진 계룡산 줄기의 지형 잘 감상했습니다.
차철호 기자님 그리고 이를 잘 소개해주신 윤승원 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의 비약하는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전 시민과 인근 주민 참으로 행복한 지리와 지풍을 받으시겠습니다.
좋은 글 추천합니다.
▲ 답글 / 필자 윤승원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자상하게 살펴주시고,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해 주시니, 큰 영광입니다. 차철호 기자님에게도 전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장 대전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참으로 복 받은 시민이라는 생각을 금강일보 특집 기사를 통해 다시금 느낍니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