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카레가 건강한 식품이라고 알고계셨나요? 보통 카레라고 하면 외식으로 분류하여 뭔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요, 카레에는 강황이라는 원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가수나 아이돌, 배우들이 강황가루 먹는법을 공개하면서 강황에 대한 인기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올랐는데요, 강황말고도 울금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황? 울금?
강황은 원산지가 인도일 경우 강황이라고 하며 울금의 경우 원사지가 국내일 경우 울금이라고 합니다. 결국 같은 말이며 모두 카레의 원료인것입니다.
강황가루를 먹는것은 건강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주요 인사들이 모두 강황가루를 찾는것일까요?
1. 속 쓰림 및 배탈 예방
1989년에 진행한 연구결과에서 강황이 속쓰림이나 배탈에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한다고 입증을 했는데요, 어느정도냐면 의약품으로 분류된 소화제보다 그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이당시 의학계를 발칵 뒤집었는데요, 의학계가 돈을 벌어야하다보니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강황이 이러한 효능을 내는것은 강황에 들어있는 소염제 성분 때문이라고 하네요.
2. 당뇨 예방
당뇨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인데요, 한국인 사망원인중 3위안에 드는 질병으로서 당뇨를 탈출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가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황가루가 당뇨병의 시기를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것입니다. 실제로 당뇨병의 초기였던 환자가 강황을 먹고 당뇨의 진행속도를 늦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황에 있는 커큐민이란 성분을 활용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커큐민 알약을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들의 수치를 제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3. 심장마비 예방
앞서 말한 커큐민 성분은 심장마비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강황의 색깔이 노란색인 것이 바로 이 커큐민 성분때문입니다. 이 커큐민은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2012년 관상동맥 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 사용후 극적인 효과를 얻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커큐민을 복용한 환자와 아닌 환자들을 비교하였을때 복용한 환자들이 심장마비 증세를 훨씬 덜 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강황으로 의약품을 대체할 수 없다면서 이를 진행하지 않았고 이로인해 이것을 신뢰하는 의사만 직접적으로 별도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강황가루,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1. 물이나 우유에 타먹기
강황가루 먹는법 첫번째는 강황가루를 그대로 먹거나 음료에 타서 먹는것인데요, 가루를 그대로 섭취할경우 티스푼을 활용하여 하루에 총 3번 먹거나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이때 1스푼씩 총 3번이니 초과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강황가루 하루섭취량은 10g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물보다는 우유와 같은 유제품에 타서먹는것이 더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요, 물에 타서 먹을경우 장에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어 효과가 낮다고 합니다.
2. 샐러드와 함께 먹기
강황가루 먹는법 두번째로 샐러드와 강황가루라니 뭔가 어울리지 않죠? 그러나 샐러드를 드레싱 없이 먹는것보다 강황가루를 뿌려서 먹는것이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샐러드에 강황가루를 티스푼으로 1스푼만 뿌려서 먹으면 훨씬 덜 밋밋하고 먹을만하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먹는만큼 맛보다는 식습관을 고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 찌개에 넣기
된장찌개, 김치찌개등 여러가지 찌개를 요리할때 강황가루를 넣으면 강황맛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효과는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라면이라도 강황가루를 넣으면 건강을 덜 해치겠죠? 그래도 강황가루 먹는법으로 라면보다는 일반 한식 찌개류에 투입하여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4. 생선과 함께
생선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인데요, 강황 가루는 생선의 맛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비린내도 잡아주어 요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가지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으니 비린내를 잡기 어려운 분들은 강황가루를 이용해보는것도 좋겠네요.
5. 요거트와 함께
강황가루 먹는법 다섯번째는 요거트에 넣어서 먹는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몸에 좋은것을 거부하고 인스턴트만 찾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럴경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에 타거나 뿌려서 먹어야 합니다.
특히 요거트에 넣어서 주면 아이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잘 먹는다고 합니다. 우유나 요거트가 가장 좋다고 하니 아이들이 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