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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뷰티랩 박신 대표 취임식 및
박준 회장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 출판기념회 성황리 열려
박준뷰티랩 본사 ㈜피엔제이의 2세 경영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7월 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박준뷰티랩 신임 박신 대표의 취임식이 열렸다.
박준 회장의 미용외길 50년을 기념 모토로 삼은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 1부는 프랜차이즈 본사 원장 회의로 내부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본격 외부 행사는 2부 박신 대표 취임식과 3부 박준 회장의 신간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의 출판기념회로 이어졌다.
박준뷰티랩은 그동안 미용계에 많은 이정표를 세우며 달려왔다. 특히 창립자인 박준 회장과 임승애 현 대표는 이날 박준뷰티랩의 모든 경영권을 박신 대표에게 이임하며 일선에서 물러나 박준뷰티랩 새로운 경영체제로의 준비를 마쳤다.
2세 경영으로의 진입을 공표한 이날은, 새로운 박신(40세) 대표가 이끌어 갈 박준뷰티랩의 아름다운 미래와 비전을 들을 수 있었는데, 박신 대표는 영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재원으로 2세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 대표(40세)는 이날 비전발표에서 코로나와 세계경제, 이자 상승 및 미용 시장의 인력난이 가져온 위기를 돌파하여 기회로 만드는 것을 피엔제이 최대 과제 삼아 인력과 교육 연구센터를 통한 연구와 교육 시작으로 회사에서 최전방에 서서 프랜차이즈 매장 매출 상승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주)피엔제이 박준뷰티랩의 브랜드를 미용의 트렌드 리더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각계의 인사들을 비롯, 200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박준 회장의 저서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의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그동안 미용계에 많은 공헌과 새로운 이력을 만들어온 박준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했다.
미용 50년을 정리한 자전적 에세이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의 출판기념회에서 박준 회장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용외길을 걸어온 마음과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며 겪어왔던 경험을 풀어 누군가에는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엮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박준 회장은 특히 이번 책의 수익금 일부를 불우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전해 훈훈한 출판기념회가 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준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의 사인회와 이완근 뷰티라이프 편집국장이자 시인의 ‘우리는 그를 미용대통령이라 부른다’ 축시를 대한민국 대표 시낭송가인 김수정 씨가 낭송했다.
특히 미용사 출신 1호 국회의원인 최영희 의원의 축사가 있었는데, 최영희 국회의원은 “박준 회장은 미용인으로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도 2세 경영을 완수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뷰티랩 본사 (주)피엔제이는 프랜차이즈 박준뷰티랩과 프리미엄 살롱 에코쟈뎅을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랩 아카데미로 교육의 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정밀한 분석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쟁력을 높이고 매장맞춤 마케팅 프로세스, O2O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교육과 세미나, CS경영과 맞춤 매니지먼트 고객행복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 회장 출판기념회 축시
우리는 그를 ‘미용대통령’이라 부른다
시:이완근 낭송:김수정
칼이나 펜으로 나라를 구하거나
사회를 일으킨 위인들은 많았지
그러나 가위 하나로
미용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미용인의 위상을 드높인 사람은 많지 않지
우리나라 남자 미용사 최초로
미용실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미용을 사업화하고 세계화시켜
미용인을 연예인 반열에 올려놓은 미용인,
미용인들은 언제부턴가 그를
미용대통령이라고 불렀지
박준뷰티랩의 박준 회장은 그러하였네
회장이라 불리길 좋아하지 않고
헤어디자이너 박준이라 불리길 좋아했네
위엄을 버리고
유머와 재치로
미용인에게 스스로 다가갔네
그가 있는 자리엔 웃음꽃과 동료애가 만연했네
인간미가 폴폴 풍겼네
옆집 오빠처럼 형처럼 친근하게
미용기술도 미용교육도 미용사랑도 알려주었네
그가 강조하는 건 오직
미용사랑, 미용인의 힘!
작으마한 체구에서 우러나오는 에너지는
미용기술의 원천, 미용사랑의 근원
멀리 해외에서까지 그 에너지 넘치네
그는 시련을 이겨내고 우뚝 선 미용인
긴 기간의 소록도 봉사를 통해
미용 봉사의 참 정신을 전파했고
눈썹도 무겁다는 산티아고 800 킬로미터의 순례길을
걷고 또 걸으며
인간다운 삶을 깨우쳤네
이제
미용인생 불꽃의 정수를
미용인 모두에게 전수하노니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으라 하네
가위 하나로 새로운 미용 세상을 만들자 하네
그 불꽃, 그 희망 안착하여
미용인이 인정받는 세상
만들어지겠네
아름다운 미용세상
환한 빛으로 다가오겠네
박준,
우리는 그를 ‘미용대통령’이라 부르네
<뷰티라이프> 2023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