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맛있는 티라미슈 쁘띠 케익을 먹고 왔어요.
충대 공대에서 궁동으로 가는 쪽문을 통해 쭉 가다보면 처음 보이는 놀이터 골목으로 우회전, 중국집 옆에 위치...
시멘트마감(왠지 싼티나는 표현이군..ㅋㅋ)이랑 책상 테이블이 각각 따로 따로 배치되어있고
나름 디자인 공부했다는 제친구도 '이런 모던한 집에서 살고 싶어'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던 곳입니다.
음료가격은 4천원 정도이고
특히나 직접 만든 티라미슈케익(이것도 4천원 정도)은 꼭 드셔보시길...
그전에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는데도 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주인한테 케익 맛있다고 칭찬하고 나왔어요.
적당히 인테리어 되어있고 적당히 생략된 곳입니다.
특히나 물가 싼 궁동인심을 반영한 듯 멤버십 프리포인트가
8칸인가 6칸입니다.
(단 음료에 대해서만 도장을 찍어준다고 한거 같아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지않아서 커피맛은 모르겠지만
암튼 다른 차도 나름 성의있게 서빙 되었어요.
티라미슈케익 먹으러 또 한번 가구 싶을 정도예요. 강추.
첫댓글 앗 가봤는데 커피만 먹구 나왔었는데..ㅋ
케익 먹으러 가바야겠네여~~ ㅎㅎ
케익 좋아해여..ㅋㅋ 특히 티라미슈 케익!! +_+ 맛난 케익 먹고싶어서 공주간다니깐여..+_+ 이곳도 궁금하네여!
가봐야겠군요~.ㅋ 어딘지 알것 같음..본것도 같구요..ㅋㅋㅋ 여태까지 먹어본 케익중에 가장 맛있던 집은 당근 Migo지만.ㅋ
커피숍 이름이 카페카페 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해서,,,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대전도 은근 맛집이 많네요
네 커피숍이름이 카페카페입니다. 영어로 써있죠.
CAFFE CAFFE 라고 써 있어요~ 케익은 못 먹었고, 라떼만 몇 번 먹었는데 괜찮은 집이예요. 홀빈으로 원두를 100g 5천원에 판매합니다. 원두때문에라도 애용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