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면 우주 어느 생명체가 지구 人間<인간>들 처럼 살아갈까
아마 없을것이다
유달리 지구에서만 이렇게 살아간다
쟁투하고 다투고 시기하고 남을 비방하고 우주 어디에도 이렇게 살아가는 생명체는 없다
그 원인은 일정한 우주틀에 들지 못한 생명체가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이전에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그게 원인이지만 언젠가는 극복을 해야만 할 문제이다
그게 극복이 되어야만 아마도 지구촌은 많이 평화로워질것이다
하나 하나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되었으면 한다
벋음씀바귀 뿌리가 암이나 악성종양에는 탁월한 치료능력을 발휘하는것 같다
다른 씀바귀 뿌리도 대동소이하다고 했었다 어느 약초대가는
그분도 갖은 역경과 고통속에서 발견한 특이한 약재들을 소개를 많이 하시고 계신다
체계만 잡히면 될터인데 아마도 과학적 임상이나 과정을 통하면 될터인데
혼자서는 그것이 많이 힘든것 처럼 보여진다
나라에서는 소외된것이고 정식 한의원 한의사들은 그 분을 비방하기만 한다
자신들 영업에 지대한 방해가 되므로 그럴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봉우 권태훈 선생님의 공개자료에 보면 암을 치료하는 법제된 백반이라는게 있었다
이 법제 백반은 한약재상 건재상에서 파는데
가격이 얼마 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 당시 한의사들중에 제법 학식이 깊은자들만 알고 있는 비법이라고 했다
자기들만 알고 함구한 법이라고 했다
道라는것은 고통을 동반하고 고통을 그 근본 에너지로 삼는다
하나의 진리를 얻기위해 그에 따르는 고통은 피할수가 없는데
그 고통이 깨달음이 오고 난 다음에는 심적 희열에 보상이 충분히 되는 면도 있다
알고나면 지극히 당연한것인데 깨닫지 못해서 몰랐던것이고
논리적으로 분명한 이치를 포함하고 있다
수행이란것도 분명한 이치를 알아야만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이 들며
치열한 실행에 옮길수가 있는것이다
대의심
대분심
대신심
대신심(大信心)·대분심(大憤心)·대의심(大疑心)인데
역시 수행의 이치를 먼저 깨달아야 한다
그 다음에 실행에 옮기는것이고
그 이치를 알고나면 거의 목숨을 거는듯한 정진이 때로는 필요한것 같다
비행기나 자동차도 발전의 역사를 따라와보면 역시 거듭되는 노력으로 발전해온것처럼
어떠한 사물의 깊은 오묘한 이치는 자꾸 따라가보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알고 나면 시야도 분명하게 넓어진다
道는 발전해 가는것이고 그 종착역은 없어 보인다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을듯 하다
화두는 이를테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것들이 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세상의 경계까지 들어가야만 큰 깨달음이 오므로
그렇게 선사들이 이미 그 이치를 아시므로 설정을 해서 후대에게 전해준것이다
사실 진실로 참다운 수행을 해보시고 싶은분은 화두를 들기를 권해보고 싶다
다른 수행 방법은 난해하고 잘못하면 길을 크게 잘못드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화두수행으로 성공한 선사들이 제법 계시니 그 길이 일단 안정적인것은 입증이 된것이다
청허 휴정 스님의 말씀중에 모기가 무쇠소를 물어 뜯듯이 달려들면
끝내는 몸전체가 어떤 에너지 경계에 통채로 들어가버린다고 하셨다
아마 우주의 근본인 전자나 원자의 경계까지 들어가버리는 모양이다
그건 누구도 쉽게 흉내를 낼수가 없다
휴정 서산대사의 말씀에 여기 한물건이 있으니
그 가운데 한 물건(一物)이 있으니, 갈기는 시뻘건 불과 같
고 발톱은 무쇠 창날과 같으며,눈은 햇빛을 쏘고 입으로는 바
람과 우뢰를 토한다. 몸을 뒤쳐 한번 구르면 흰 물결이 하늘
에 닿고 산과 강이 진동하며 해와 달이 어두워진다.
이건 이미 우리몸에 갖춰져있다는 말씀도 하신것 같다
일반 깨달음을 얻은 고승들 보다는 한참을 더 올라가신듯 해보인다
道라는것은 길을 따라 장구하게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가보는것이다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전체가 이해가 되면서 환해지는 기쁨이 같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