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가야지 가봐야지..하면서 연말 겨울나기 찻집행사에도 후원금만 보내 참 미안했던 맘들이 합쳐져 그간 미뤘던 브니엘 천사들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훈장님과 운영진들이 상의한 결과 아직 날이 차 봄나들이는 4월 이후에나 시간들 맞춰 가기로 하고, 이번 평일 점심 함께 하기는 지난 번처럼 요명님이 김밥을 마담올리브님이 피자를 준비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학무님께서 케익과 랑떡도 준비해주시고(매달 아이들 생일이 있으니..점심먹고 케익자르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마침 지난 번 익명의 회원님께서 올리브님에게 아이들에게 피자 해갈 때 먹거리에 보태라 보내신 후원금이 아직 남았다니 그것으로 과자나 간식거리 준비하면 한나절 파티 충분히 하겠지요?ㅎㅎ
사오모친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웃돕기 후원금도 얼마간 준비해 브니엘의 집 살림에 보태란 뜻으로 박상준원장님께 전해드리고 오겠습니다.
이번은 평일에 급히 다녀오겠지만 다음 소풍은 아마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진행될 듯 싶으니 이번에 함께 못 하시는 분들 그때 많이 동참해주시구요!
다음 주 수요일 점심녘에 한 두어시간 시간 낼 수 있는 분들은 함께 가셨음 싶습니다.
이렇게 준비는 다 해가니 오실 분들은 요명님과 올리브님이 충분히 준비해 올 음식 함께 먹고 브니엘 친구들과 잠시 놀아주다 오면 될 듯 하지요?
함께 갈 날: 2012년 3월 21일 (수요일) 낮 12시
오실 곳: 구로구청 뒤 '브니엘의 집'
문의할 일 있으면..저나 마담올리브님에게 전화 주세요!
violet -010-5325-8804
마담올리브-010-7511-6806
함께 갈 사람: violet, 마담올리브, 요명, 제다이, 포청천, 별사모
함께 가실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참에 수고와 협찬 마다않고 언제나 흔쾌히 준비해주시는 김밥아짐 요명님과 피자아짐 마담올리브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사오모카페 이웃돕기 2012년 분 후원금 동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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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날 브니엘의집 친구들과 반갑게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평일 낮에도 제다이님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겠는데요
만나요
착한 일 고마운 일이군요. 이제 올리브님 기타도 가져가서 노래 함게하면 차암 좋겠군요. 그치요?
넵,고마운 일이죠 학무님 닮아 맘들이 다 라는...
갈 때마다..예전 강수님이 갖다놓은 기타 꺼내들고 올리브양이 씽얼롱 하고 오잖아요
담에 갈땐 올욜아짐 둘이 기타치고 씽어롱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학무님 ..
잘댕겨 올께요
올리브님과 둘이서 기타 한번 쳐 볼까요 violet님은 안무담당....
겨울내내..방학만 끝나면 가야지..하고 벼르다가.. 벌써부터 설레고..맘이 기쁩니당하는 과자랑 사갈께요다시한번 감사드리구 할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학무님께도.. ..
이제서야 날을 잡았네요
브니엘식구들 매력에 푹빠진 요명님께서 넘 기쁘게 동참해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게다 옷가지랑 신발도 챙겨 오신다 하고..
전에 봉사후 학무님께서 케잌을 준비해주셔서 어느분께서 주신 후원금이 좀 남았습니당
아이들
늘 넘 기쁘게 앞장서시는 욜아짐..제다이님도 감시하구..
천사회비 내주셔서 훈장님을 통해 전
늘 맘써주시고 도와주시는 울
올리브언냐 덕분에 무쟈게 든든합미당
으잉 갑자기 웬 언냐 ....
저야말로 왕든든 하다는..
두 분이 북 치고 장구 치고 두 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님 와서 언냐들 북치고 장구치면 노래부르등가...
그날 올리브님과 같이 기타치면서 브니엘 식구들과 놀아 볼까요
그러지않아도 어제 다녀오셨나 궁금했더랬습니다.
담 주 수요일은 꼬맹이 초등학교 학부모총회 하는 날인데,
아침 일찍 서둘러 가서 밥 먹는 거라도 보고 와야겠습니다.
몸과 마음만 가면 되는거죠
암만요 가꼬오는 그맘이 사랑일테니..더뭣이 필요하겠습니까 ..
그날 반갑게 만나요
전 당일날 랑떡을 100여개 보내겠습니다.
보관해두었다 먹어도 새로 한 떡같은 케익떡 애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감사드립미당
학무님 감사합니다
평일이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해맑은 천사들의 모습을 잠깐 담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평일이라서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하시는 일이 계시거든요...
오메...포청천절미 커플로 오심 더 좋겠지만 포나리가 오셔 사진해주신다니..든든합니다
2012년 분 후원금내기에도 동참해주셔서 감솨하구용
네, 포청천님 그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당분간은 마음만 보태야겠네요...
회사에 있다면 점심시간에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마침 그날은 사정이 있어 휴가라서요...
휴가겁게 보내시구요보태시는 맘고맙게 받습니당 ..
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같이 하시지요
언젠가 단비님도 함께 할 시간과 기회가 오기를...
겨우내 무료하게 지냈을 브니엘의 집 가족들이 무척이나 좋아하겠네요. 새봄을 맞아 브니엘의 집에도 환한 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에 앞장 서 주시는 violet님과 마담올리브, 요명님께 감사드립니다. 제다이님, 포청천님이 함께 해주신다니 마음 든든하고요.
넵, 일단은 우리들끼리 잘 댕겨올게요...사오모친구들 후원금도 원장님께 잘 전해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