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갈수록 재미있어 지는 것' 박서련 작가와 함께한 시간들

[달리도서관]

6월, 달리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초대손님은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을 쓴 박서련 작가입니다. 

먼저, 평양의 히로인 체공녀 '강주룡'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인물을 누가 먼저 쓸까봐 빨리 썼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지만 말입니다.  

실존하는 인물이지만 관련 자료가 없어 졸업논문 쓰듯 썼다고 합니다. 

1931년 강주룡과 2011년 김진숙의 연결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

제목이 완성되기까지 이야기도 전해 들었습니다.   

혹시나 못읽은 참여자를 위해  (스포일러 없이) <마르타의 일>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작가님은 문학플랫폼 '던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누구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곧, 차기작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