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안 협의·의견 수렴
지역 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조원용)는 13일 위원 2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횡성군 교육 전반에 당면 현안을 협의하고 발전안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재육성관 위탁 운영과 관련된 심의와 함께 군 청소년수련관 운영 현황 청취, 중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초등 돌봄교실 사업 등 교육경비 지원 및 교육청 관련 사업에 대해 실태를 점검하고 내실을 다진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고석용 횡성군수 불출마 선언
고석용 횡성군수가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고 군수는 12일 김동규 선거대책본부장을 통해 기자회견을 갖고 편지 형식으로 입장(본보 12일자 19면 보도)을 발표했다.
고 군수는 “소외받고 힘 없는 이웃을 위해 혼신을 다할 수 있어 행복했고 재출마를 결심하고 준비해 왔지만 공직자로서 신중하지 못해 선거법에 저촉되는 불의의 사태를 초래했다”며 송구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고 군수는 “노심초사한 끝에 옥중출마로 군민의 심판을 받고자 했으나 공직자를 희생시키고 연로한 어르신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선거에 관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고 군수는 또 “6월 말까지인 임기 내에 석방돼 민선5기 군정을 마무리하고 인수인계가 원만히 이뤄져 민선6기 지방자치 행정 출발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심정”이라고 전했다.
고 군수는 선거와 관련해 “사익을 탐하지 않고 찢기고 갈라진 민심을 추스르고 대통합을 이룰 지혜와 안목, 경륜을 가진 인물들이 지방정치에 참여해 이끌어 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약
- 횡성군-노동부-송호대-원주24도시기록프로젝트 -
민관학이 공동 참여하는 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본격화된다.
횡성군과 고용노동부, 송호대 산학협력단, 원주24 도시기록 프로젝트는 최근 횡성군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를 활용한 횡성군민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총 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은 ‘지역형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 ‘지역형 문화예술 사진 지도자 양성 과정’ 등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지역형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은 송호대 산학협력단이 참여, ‘지역형 문화예술 사진 지도자 양성 과정’은 원주24 도시기록 프로젝트가 맡는다.
참여자는 이달중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프로그램별로 각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 둔내 상수원보호구역 이달중 해제
횡성 둔내 상수원 보호구역이 이르면 이달중 해제된다.
횡성군은 우천면 양적리에서 둔내 배수지를 연결하는 둔내 광역상수도 설치 사업을 총 256억원의 예산을 들여 4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0월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해 11월 강원도로부터 기존 둔내 지방상수도 시설 폐지 허가를 받고 올 1월 취정수장 시설을 철거했으며 지난 4월 시설 폐지 허가 고시와 함께 원주환경청에 해당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협의를 위한 의견을 요청했다.
군은 제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강원도 신청을 통해 이르면 이달 중 무려 15년 주민 숙원인 둔내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군은 이번 둔내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함께 안흥상수원보호구역(32만1000㎡)을 순차 해제해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는 12일 오전 횡성군청에서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원팔연 횡성군수 권한대행에게 20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팩 500인분을 전달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