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 모임에 막내로 있는데~~ 식후에 거의 노래방으로 갑니다. 저는 꿈꾸는 백마강이나 천둥산 박달재나 부르고 있는데~~ 어느 형(70세)은 방탄이나 소녀시대가 부른 최신곡만 불러댑니다. 그 또한 짜증나!! 그런데 신령님께서는 이용구라는 분도 따라가기 어려울 껄요? 하긴~~ 속세를 등지고 산 속에서 자연을 벗 삼으니 도의 경지를 느끼고 계심!! 모기 뜯기며 가르침 주시던 두 해 전 여름날을 기억합니다.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흉내도 내기 어려운 원 섬머 나잇!! 듣기는? 좋아요~~꾹!!!!
ㅎㅎ 그 형, 70세면 연세좀 드셨구만 최신곡이라니.. 머리가 살짝 어찌된 거 아닐까여?! 하기사 나도, 뭐든 편식하면 안 좋다해서 잘 부르지도 못하면서 노래방 레파토리에 이것 저것 전통가요, 팝 외에 아이돌곡도 몇곡이 있으니 제머리도..ㅎ 또한, 내심 욕심은 "황종8공/12음계" 만큼은~!! 단소의 대가 용구샘 벽을 넘어볼까나 하는 허황된 꿈을 잠시 꾸기도 했던 차에~ 백락님한테 내 속 마음을 도촬당한 것 같아서 띠끔하네여(도촬은 불법인디ㅋ)~ 백락님, 다사다난했던 얼마 안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여기 카페에서 자주 뵙죠^^
첫댓글 독보적인 신령님께서 8공 단소의 위력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멋진 연주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악보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소장님께서 이리 격려해 주시니 쑥스럽습니다. 좀 더 멋지게 불었어야 했는데 실력이 아직은 여기까지입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멋진 곡이죠. 이 곡을 단소로.. 신천지가 열리네요^^
신천지라..ㅎ
하긴 일반 전통단소로는 연주 자체가 불가능하고, 개량황종단소로도 12음계 연습 전에는 난해하여 거의 포기?했던 곡이라서 공감이 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어느 모임에 막내로 있는데~~
식후에 거의 노래방으로 갑니다.
저는 꿈꾸는 백마강이나 천둥산 박달재나 부르고 있는데~~
어느 형(70세)은 방탄이나 소녀시대가 부른 최신곡만 불러댑니다.
그 또한 짜증나!!
그런데 신령님께서는 이용구라는 분도 따라가기 어려울 껄요?
하긴~~
속세를 등지고 산 속에서 자연을 벗 삼으니 도의 경지를 느끼고 계심!!
모기 뜯기며 가르침 주시던 두 해 전 여름날을 기억합니다.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흉내도 내기 어려운 원 섬머 나잇!!
듣기는?
좋아요~~꾹!!!!
ㅎㅎ
그 형, 70세면 연세좀 드셨구만 최신곡이라니.. 머리가 살짝 어찌된 거 아닐까여?!
하기사 나도, 뭐든 편식하면 안 좋다해서 잘 부르지도 못하면서 노래방 레파토리에 이것 저것 전통가요, 팝 외에 아이돌곡도 몇곡이 있으니 제머리도..ㅎ
또한, 내심 욕심은 "황종8공/12음계" 만큼은~!!
단소의 대가 용구샘 벽을 넘어볼까나 하는 허황된 꿈을 잠시 꾸기도 했던 차에~
백락님한테 내 속 마음을 도촬당한 것 같아서 띠끔하네여(도촬은 불법인디ㅋ)~
백락님, 다사다난했던 얼마 안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여기 카페에서 자주 뵙죠^^
@ybim 황종 8공은 제작자이신 동 소장님께서도 신령님께 견제구 날릴 것 같아요.
8공을 만드신 분도 훌륭하시지만 그 단소를 이렇게 다룰 줄 아시는 분도 훌륭하십니다.
그 70드신 형이 대머린데~~아마 그 여파가 있을지 ㅎㅎㅎㅎ
오늘 둘이서 감시 나와서 오전 아홉시부터 오후 네 시까지 전자팔 발찌를 풀어본 적이 없습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데 마무리할 일이 없어 문제네요.
이렇게라도 뵈어서 8공으로 원썸먼지 투썸인지도 흉내라도 내봅니다.
진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