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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밥블레스유 커피한약방 을지로 카페 혜민당
견우 추천 0 조회 489 18.11.17 06: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밥블레스유 커피한약방 을지로 카페 혜민당


20회 밥블레스유 카페 편에 소개되는


중구 을지로 카페 커피한약방 혜민당


두 곳 모두 한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명이 넉넉하게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따라


20미터 정도 들어가면


감성 카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20회 밥블레스유 커피한약방은


2013년에 문을 열었고


건너편 을지로 혜민당은 작년 3월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도 됩니다.



혜민당은 디저트를 서브하기에


음료를 마시려면 이곳에서 구매한 다음


디저트를 들고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눈과 입을 호강하게 만드는


러블리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서브하는데


시그니처는 프로마주 유자


그외 무스 오미자, 얼그레이 초코레몬도


비주얼이 상당합니다.



을지로 인쇄 골목에 자리 잡은


20회 밥블레스유 커피한약방 혜민당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소품이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느낌입니다.



계단 조심



이곳은 2층으로 대형 자개장과


송나라 때 만든 테이블이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입니다.



3층에서 밥블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들은 라떼 위주의 커피와


무스 오미자, 프로마주 유자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건너편에 있는 커피한약방



의성 허준 선생님께서


환자를 보시던 혜민서 자리라고 합니다.


철저히 고증된 혜민서 자리라면


을지로 카페도 좋지만


한의원이 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자개장 카운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린 시절 기억 속의 전기 계량기와


두꺼비집도 보입니다.



시그니처 커피인 필터커피와


프로마주 유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마늘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디저트



필터 커피를 밥공기에 제공해서 그런지


흡사 정성들여 잘 달인 한약을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해서


신맛이 나는 에티오피아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낡고 오래된 장소가


얼마나 친숙하면서 편한 느낌을 주는지


잘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인근에는 맛집도 즐비해


더불어 이용하면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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