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화요일 비오는 아침이 시작 되면서 더운 열기가 조금 물러나간 느낌을 갖습니다.
- 하나님 앞에 굳게 서는 만큼 사단 마귀의 공격 대상이 되어 때로는 많이 힘들겠지만, 끝까지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와 찬송으로 하루를 출발 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계절적으로 폭염과 여름 가뭄이 지속되었는데 모든 만물이 지쳐 있을 때 은혜의 단비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갈 것이라는 예보가 있으니 큰 피해 없이 지나며 은혜의 단비만 주시고 새생명과 구원의 기쁨이 넘치는 복을 누리도록 기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49장1-12절 }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 제 목 ♥♥♥
☞ 열두 형제에 대한 야곱의 예언기도
♥♥♥본문 이해와 요약 ♥♥♥
☞ 49장에서는 야곱의 마지막 축복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미래에 대한 예언입니다.
- 오늘 특별히 창세기에 언급 된 장래에 되어 질 일들에 대한 예언, 복과 저주 그리고 심판과 약속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 이 예언은 훗날에 모두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속사가 펼쳐졌습니다.
- 우선 장자 르우벤은 위광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지만 탁월하지 못할 것입니다.
- 그는 야곱의 장자였지만 서모와 간통을 범한 죄로 인해 장자권을 상속받지 못했습니다.
- 그러나 유다의 복은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모든 백성이 그에게 복종할 것입니다.
- 이것은 유다가 모든 형제 위에 뛰어나 민족의 지도적 위치에 오를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유다의 신앙이 다른 형제들보다 빼어났기 때문입니다.
☞ 결론적으로 열두 아들에 대한 야곱의 예언과 축복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야곱은 자신이 빌어 주는 축복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비롯한 조상들에게서 받은 축복보다 낫다고 봅니다.
- 비록 그는 조상보다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가 보낸 나그네 삶과 험악한 세월은 야곱으로 하여금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적으로 잘 알 수 있게 해주었던 것입니다.
- 그래서 그는 자신있게 하나님의 축복을 갈망하였고 또한 자신의 축복이 열조들의 축복보다 낫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이제 아들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는 것이며, 여기서 분량이란 곧 믿음과 행함의 분량을 말합니다.
- 그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따른 선택에 달려 있으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택하신 백성이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분량을 채우도록 힘써 순종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본장은 여러 자녀들의 각기 다른 일생과 인생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으며,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일어선 자와 넘어진 자, 선택된 자와 버림받은 자를 볼 수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회개는 축복의 기회다. (창49장5-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신앙생활에서 진정한 회개는 저주의 자리에서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 5 -7절에서 야곱은 시므온과 레위에 대해 미래적인 예언 기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시므온과 레위에 대한 야곱의 예언은 한결같이 악한 행위가 있었기에 저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그 이유는 시므온과 레위가 이처럼 야곱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것은 세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 그들은 누이동생 디나가 세겜 추장에게 강간당한 것을 복수하려고 세겜 족속의 남자들을 몰살시켰는데, 야곱은 그들의 복수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며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저주가 그들에게 임할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이들에 대한 예언의 내용은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 흩어지게 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 이러한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어 시므온 지파는 모세의 마지막 축복에서도 빠졌고 개인적으로도 가나안 땅을 분배받지도 못했습니다.
- 수 19:1절에서 “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고 하였으니 야곱의 기도의 결과이며 안타까운 것입니다.
- 그리고 레위 지파 역시도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분배받지 못하고 이스라엘 중에 흩어져 살아야만 했습니다.
- 그러나 레위 지파와 시므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흩어져 살았다는 점에서는 같은 운명이었지만 그들이 흩어져 살게 된 성격은 달랐습니다.
- 시므온 지파는 기업이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내에 흩어져 살았지만,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하나님께 대한 제사 직무를 감당함으로 이스라엘 내에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 레위에 대한 야곱의 저주가 도리어 축복으로 바뀐 것입니다.
- 그런데 이처럼 레위에 대한 저주가 축복으로 바뀐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보인 충성 된 마음과 헌신 때문에 복이 됩니다.
- 대하 6:7절에서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에 그의 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다윗에게 평강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숭배 사건 당시 하나님의 편에 서서 범죄자들을 멸절시킴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아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출 32:28-29절에서 “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 행하여 징벌을 받더라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으로 헌신되이 행하면 다시금 축복으로 회복 될 수 있는 기회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겔 18:30절에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 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며 옳은 길로 행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내리셨던 저주를 거두시고 축복의 기회를 누리게 됨을 명심합시다.
- 행 8:22절에서 “그러므로 너의 이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결과가 어떤 것이든 간에 시므온과 레위의 행위가 온유함이 결여 된 냉혹한 행동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왜냐하면 이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들의 생각과 고정관념에 묶여 있는 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아무리 억울한 상황을 만난다 할지라도 온유한 성품을 잃지 맙시다.
- 오히려 나에게 해를 입힌 자를 용서하며 모든 복수를 하나님께 다 맡깁시다.
- 그리할 때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한 상급을 얻게 됩니다.
-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무거운 죄 짐을 내려놓고 회개할 때에 나의 죄를 깨끗이 사하시고 새생명과 삶의 형통한 복을 누리는 은혜의 기회로 확신 합시다.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에 범죄 하여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처할 때에 즉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진 사명을 충성하여 축복의 기회를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