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다나매니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산행 스크랩 090919_20_지리산 촛대봉 청학연못 시루봉 _ 발란스 마운틴맨
明雨 추천 0 조회 1,538 09.09.22 17:1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 일    시 : 2009년 9월 19~20일 (1박 2일)

◎ 산행지 : 지리산 촛대봉 청학연못 시루봉

◎ 참가자 : 발란스, 마운틴맨, 명우

◎ 산행 일정

      → 1일차 : 거림 - 촛대봉

      → 2일차 : 촛대봉 - 청학연못 - 시루봉 - 거림

 

9월 19일.. 치과 치료때문에 오후 2시 남짓 지리산으로 출발하였다.

당초 계획은 청학연못에서 비박하는 것이었으나........

 

5월 초, 세석에 머물면서 청학연못이 촛대봉 밑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청학연못을 찾아봤으나 찾질 못하였다.

헤매다 내려온 곳이 거림-세석간의 청학이라고 씌여져있는 다리였다.

촛대봉-시루봉 사이의 능선길에서 청학연못으로 꺽어지는 길을 공부해 두었으니

이번에 그 다리에서 촛대봉-시루봉 사이의 능선으로 올라가, 다시 청학연못을 찾기로 계획하였는데..

  

산행 지도는 아래와 같다. 

 

당초에는 1시 남짓 출발하려 했으나, 2시 넘어서 출발하게 됨..
전날 동호회 모임에서의 과음 덕이었지..

 

금산 휴게소의 뒷모습.. 깔끔하게 잘 만들어놨다..

 

거림에서 5시 30분 출발.. 계획은 4시 출발이었는데 한시간 반 늦어졌다..
이 늦어짐으로 인해 고생길이 열린 것이지 ㅠㅠ

 

거림 초입의 소나무..

 

금새 어두워진다.

 

거림-세석간의 다리중에서 유독 북해도교만 유명세를 타는듯하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거림-세석간의 중간지점쯤 되어서 일까??

 

사람 손이다. 벌에 쏘인듯 하다며 부은 손을 보여준다..

 

 

드디어, 청학이라고 씌여진 다리에 도착.. 이곳이 세석교인가 싶다..
5월초, 청학연못을 찾다가 찾질 못하고 시그널 따라 내려온곳이 이곳이었기에, 이곳에서 촛대봉-시루봉의 능선으로 올라가려 했다. 능선에서 청학연못 가는 지점을 알아놨기 때문에 능선만 타면 되는거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시그널을 찾지 못하고, 길도 없는 곳을 헤매이기 시작하는데..

 

 

딱 두시간쯤 고생해서 능선길에 올라갔다!!
이 와중에, 마운틴형이 그냥 중간에 자리잡고 비박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나는 그럴수 없었다.. 예전 경험한 바로는 치고 올라가면 능선이 나오는데 왜 여기서 멈추느냐며 고집을 부렸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때, 선원들의 회황하자는 제안에 3일만 더 가보자했던 심정이 이런 심정이었을까?? 나는 한시간만 더 올라가보자고 설득했는데..
딱 그 얘기를 하고나서 5분만에 능선에 올라선 것이었다..
얼마나 기쁘던지 !!
나름 알바도 재미있었다.. 이왕 닥치는 고생이라면, 즐기면 되는것 아니겠는가..

 

사실, 우리는 물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촛대봉에서 세석으로 물뜨러 가야만 했다.
무슨 정신으로 물도 없이 갔는지 이해가 안된다. ㅎ
그런데,, 능선에 올라가 1분도 안되어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것 아니겠는가..
세석까지 안가도 되겠다는 안도감에 기뻐하며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 보는데..
세상에나~.. 사진에서 봤었던 촛대샘이 나타난다..

 

와~ 예상치도 않은 촛대샘 발견에 기뻤지만, 더 기뻤던 것은 그곳이 촛대봉 비박터인듯 했다.

 

터가 아주 좋았다.. 우리는 바로 사이트 구축 들어가고 ㅎㅎ

 

열한시쯤 식사를 시작했다..
아~ 요즘 산불 위험성의 스토브 때문에 여간 말이 많은게 아니다..
나도 산에서의 스토브 사용은 적극 말리고 싶고,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지만..
숯불구이 그릴은 아직 고민중이다..
다나디자인 매니아 회원님이신 '광주'님께서, 산이나 야영장에서의 나무 및 탄 연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소원아닌 소원이라고 말씀하실 정도였는데..
조금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스토브처럼 '이건 아니다'라고 단정짓지 않는 이유는, 이 그릴이 생각보다 안전하며 깔끔하기 때문이다. 물론 숯이 가스나 휘발류보다는 위험하고, 유해물질(?)이 나온다기에 (이하생략 !!)..
아~.. 요즘 산행에서 가장 갈등때리는 부분이다..

 

 

암튼, 이번 산행은 가을맞이 산행이다.. 그래서 대하를 준비했다..

 

비박하면 무엇보다도 밤하늘의 별이다..
아래부분에 오리온 자리가 있다..
저 별자리를 보며 입벌리고 있으면 오리온 초코파이가 떨어진다는 어처구니 없는 농담을 들었던 군대시절이 생각난다..

 

 

 

비박터에서 바라본 광양시의 불빛이라는데.. 마운틴형.. 광양시 맞는거지??

 

두시 남짓 잠이 들어, 7시 기상했다..
일출도 놓치고, 아무도 안 일어나서 9시까지 더 잤는데,,
형님들은 7시 남짓 일어났다 한다.. (진짤까??)

 

 

비박터에서 바라본 전경.. 바로 앞이 남부 능선이다..

 

 

뒤로는 촛대봉.. 촛대봉 자락이라고 해야 하나??

 

 

아침은 오징어국이었는데.. 여차저차 해물탕이 됐다..
이상한 맛의 해물탕은 결국 라면스프를 만나면서 먹을만하게 되었다.. -마운틴맨 작품-

 

개인적으로 식사할때 지키려 하는 것은, 가급적 돗자리나 상을 펴고 그 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바닥에 음식물 흘리는 것이 생각외로 지저분하다..
예전에는 항상 깔았었는데 ㅡㅡ;

 

 

야생화가 정말 이쁘다.. 우리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

 

 

 

청명한 하늘..

 

 

자리 정리하고 청학 연못을 찾아 떠나는데..

 

 

그 전, 자리 정리할때 어르신 한분이 오셨다.. 청학연못 아냐고 물으시길래 우리가 갈 것이니깐 같이 가시자고 제안했다.. 아~~ 찾을 자신감 90%이상이었지만 스리살짝 부담갔다 ㅎㅎ

 

저 멀리 노고단과 반야봉이 보인다..

 

 

 

 

촛대봉과 오른편으로 천왕봉이 보인다..

 

걸어온길을 뒤돌아보면 아래와 같다..
이곳에서 왼편으로 청학연못 가는 길이 있다..
바위에 빨간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쉽게 알수 있다..

 

 

 

5분쯤 내려가서 청학연못 도착..
5월부터 해서 얼마나 힘들게 왔던가..

  

엉성한 포즈로 기념컷 하나씩 찍고.. 이렇게 세장 연달아 보니 촌시러워 죽겠다 ㅎㅎ

 

 

 

 

다정해 보인다..

 

  

많이 말라 있다..

 

가을을 맞고 있는 단풍잎..

 

가을을 맞은 단풍잎..

 

 

난, 이 청학 연못에서 낚시대를 던져보고 싶었다..
이곳이라면 태공들의 '세월을 낚는다'는 의미와 풍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청학연못에서 낚은 것은 산우들과의 산정이었다..

 

같이 오신 어르신.. 구례에 사신다 하셨다..
그래서 지리에 올라오시긴 편한데, 다시 돌아가기가 불편하시다 하셨다..

 

청학 연못의 바위위로 올라가본다..

 

 

도토리인가? 나무나 잎은 도토리 같은데, 열매는 상수리 같아 보인다..

 

요건 모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구상나무..

 

한시간 넘게 청학연못에서 머물다가 다시 촛대봉-시루봉 능선으로 올라왔다..

 

 

시루봉,, 아기자기 이쁘다..

 

왼쪽 촛대봉, 오른쪽 천왕봉..

 

 

 

 

노고단, 반야봉 배경으로..

 

촛대봉 배경..

 

노고단, 반야봉 배경의 사진인데..
이상하게 시루봉에서 썩은 냄새가 났었다.. 그래서인지 날파리들이 엄청 꼬였었는데.. 동물이라도 죽었나??
서둘러 하산을 했다..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며, 너덜길로 위험하다..

 

 

이 산행을 시작하기전, 지리99에서 산행에 대한 지식들을 얻었었다..
지난주에 봇대라는 닉넴의 분이 다녀가신것 같았는데, 그분의 시그날일까?
개인적으로 시그날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면, 이렇게 분명하지 않은 산길에 표시하는 시그날들은 필요하지만, 자랑삼아 덕지덕지 매달아놓는 시그날들은 자연을 훼손한다고 생각한다..
시그날의 남용이 사라지길 바란다..

 

너덜길..

 

♥ 똑같나??

 

마운틴맨형만 믿고 와룡폭포로 향했는데.. 나온 곳은 거림-세석의 중간지점..
와룡폭포에 물도 없고, 너덜길도 귀찮아서 이곳으로 나왔다는 마운틴형의 말을 믿어주자 !!

 

북해도교..

 

거림 계곡..

 

산행길에 젊은 사람들을 만났다..
동생이 산행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소개시켜 주려고 물어봤더니 다행히도 서울모임이란다..
'싸이월드'의 '마음쉼 산악회'라고 했는데 '다음'이었으면 좋았을껄..
그나저나 20대만 가입이 된다는 말에 추천할 생각이 없어졌다..
이왕 산을 배울꺼라면 경험 많고 연륜이 있는 분들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젊은 사람들이 사람도 좋고, 화목해 보였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그나저나 몇살 차이도 안나는 사람들에게 '젊은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ㅡㅡ;

 

일찍 하산했다..

 

 

정말 시원했다..

 

우리는 구례에 들러 은어회에 참게탕을 먹기로 했다..

 

결국 우리는 지리산 둘레길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는데..

 

중간 하동에 들려 샤워를 한다..

 

저번 산행후에는 만원주고 샤워해서 울뻔했는데, 이곳은 참 착한 가격이다..

 

 

섬진강물이 많이 말랐다.

 

 

 

 

 

산행전 섬진강 은어회에 대한 블로그를 봤었는데, 섬진강의 섬과 지리산의 지, 그래서 섬지가든이라 했던 내용이 생각났다.. 주인분께서 참 친절하셨다..

 

 

은어회 大자 회반 튀김반에, 참게 메기탕 中자 주문했다..
은어회 中자는 튀김반이 안된단다 ㅠㅠ

 

자연산 은어는 물이끼를 먹어서 수박향이 난다는데, 양식은 그런 향이 없단다..

 

별미로 한번은 먹을만 하다..

 

수고한 발란스형님을 위해 쌈을 먹여주는 마운틴맨형님.....................의 어설픈 설정..

 

은어 튀김.. 두번은 먹을만 하다..

 

참게 메기탕.. 산초향이 강하지만 괜찮았다.. 네그릇 비웠나??

 

 

집에오니 12시 다 되어 간다..

빨래하고, 어쩌다보니 두시..
피곤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목표로 했던 청학연못을 가보고, 생각지도 못한 촛대샘을 보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또한 은어회, 참게메기탕의 별미도 있지 않았던가..

 

수고하신 두 형님께 감사하며, 다음 소청 산행을 기약해본다..

 
다음검색
댓글
  • 09.09.22 18:18

    첫댓글 5월에 청학연못은 푸르고 물이가득했는데 9월의 청학은 단풍이 곱게 물들고 물이 많이 말랏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09.09.23 23:47

    물이 마른 덕분에, 물속 구경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09.09.22 18:29

    멋진산행기 잘 봤습니다. 청학연못이 많이 말라있네요. 수면에 비친 단풍이 참 멋스러운데....

  • 작성자 09.09.23 23:52

    연못이 말라있어도, 힘들게 찾아간 곳이라 감동이 백배였습니다.. 그곳을 찾는 산우님들이, 그 멋스러운 풍경을 볼수 있도록 비가 왔음 좋겠어요..

  • 09.09.22 19:05

    진지 하게 읽었고 봤습니다 좋으시네요 ~~

  • 작성자 09.09.23 23:53

    요즘 정신이 산만해서 글도 정신이 없습니다만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09.09.23 00:50

    잘보고 느끼고 갑니다.지리99를 봐야겠어요 ㅎㅎ

  • 작성자 09.09.24 00:28

    지리산에 대한 지식과 사랑은 지리99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도움되는 자료들이 많습니다..

  • 09.09.23 07:07

    우와...멋지게 오리온 자리를 담으셨네요. 지리산도 가을의 옷을 하나하나 입고 있는듯 합니다. 마지막 은어회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 09.09.23 23:57

    아는 별자리가 오리온, 북두칠성, 카피오페아 밖에 없습니다 ㅡㅡ; 은어회는,, 별미로 한번은 먹을만 했습니다 ^^

  • 09.09.23 09:00

    청학연못이 참 아름답네요 멋진 사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9.24 00:01

    청학연못, 참 이뻤습니다.. 얼음이 얼은 겨울에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9.23 10:12

    진짜 산을 사랑하는 명우가 아름다워~~~

  • 작성자 09.09.24 00:02

    저는 아직 산을 사랑한다는 말을 사용할 단계가 아닙니다.. 자연을 아끼려고 노력하지만 부족한 모습이 많습니다.. ㅎ ㅔ ~

  • 09.09.24 08:57

    한밭(대전) 비박산우회 준비는 잘 되어가나?? 카페 완성되면 연락하고....

  • 작성자 09.09.24 10:06

    제가 그럴 그릇은 안되지만, 주변분들과 함께 갈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께요~

  • 09.09.23 11:58

    표지기가 길잡이역활을 톡톡히 합니다 눈이와서 등로가 불분명 할때 어둠속에 펄럭이는 표지기를 보고 길을 찾아 내려 왔습니다.표지기는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9.24 00:08

    길잡이 역할을 하는 표지기는 찬성합니다만, 길이 분명한 곳에 수십수백장씩 달려있는 표지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불쾌감을 드렸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9.23 12:44

    청학연못 바로 위 통바위 정상에 한자 3자 적혀 있는데 못보셨군요. "학동임"

  • 작성자 09.09.24 00:10

    그것까진 몰랐습니다.. 살펴보니, '학동'이 청학동을 뜻하며, '임'이 해(년)를 뜻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다음에는 '학동임'을 찍어오겠습니다 ^^

  • 09.09.23 18:30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광양시 맞긴 한데... 아마 광양제철소 불빛일 껍니다.^^;;

  • 작성자 09.09.24 00:12

    그 멀리서도 어마어마하게 큰 불빛이었는데, 광양제철소의 크기를 짐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09.09.23 20:33

    사용하신 숯불 스토브가 콜맨제품인가요? 크지 않지만 아주 제대로 고기 구울수 있을듯하여 전부터 관심 있던 제품이어서....^

  • 작성자 09.09.24 00:20

    콜맨 제품 맞습니다.. 스토브라 표현해야할지, 단순 그릴이라 표현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우선 제 후기를 보시고, 다른 분들이 구입하신다면 나름 죄책감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스토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저도 아직 사용에 대한 소신이 없습니다.. 신중한 선택 부탁드립니다.. 현명+유머있으신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 09.10.11 10:10

    청학연못에 드리운 낚시대이름이 ??보론대 맞는거 같은데 ... ㅎ

  • 작성자 09.09.24 00:26

    제가 낚시 용품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제품은 10년이 더 된 원다 제품입니다..

  • 09.09.24 17:03

    맞네요 .. 원다보론대 ㅎㅎ

  • 09.09.24 20:31

    거림 초입에서 뵈었던 분들이시군요~~~늦은시간인데 올라오시던데..청학연못이 목표였군요^^*......여자혼자 빨간티셔스입고 하산 했었지요.

  • 작성자 09.09.24 21:52

    아~.. 빨간티(몬츄라)에 검정 바지 입으신 분이신가요?? 몸매도 이쁘시고, 옷도 이뻐서 제가 일행에게 이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어느 바지인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 09.09.25 17:19

    네....길상암,와룡폭포,삼신봉능선1700봉,영신사지,거림옛길,북해도교 거림으로 하산중 뵈었지요~마운틴하드웨어 클라이밍 바지임돠^^*~

  • 작성자 09.09.28 13:53

    바지가 너무 이뻤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 09.09.28 09:13

    산에서 직화구이 해먹는다고 그걸 죄진사람처럼 매도하는 짐르겠어요. 자기의 버너도 같은이유인데.직화구이맛있어보입니다.ㅎㅎ

  • 작성자 09.09.28 13:55

    저는 '정도'의 차이를 둡니다. 가스, 휘발유 버너 정도는 인정하지만, 그 외 버너들은 더 큰 위험성 때문에 쉽게 인정치 못합니다. 아마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지적을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 09.10.07 20:07

    저 기억하시겠어요,,ㅋㅋㅋ청학연못에서 봤는데..ㅋㅋ

  • 작성자 09.10.08 13:01

    청학연못에 계시던 남녀분이신가요? 맞다면 반갑습니다~ ^^

  • 09.10.08 13:58

    ㅋㅋ예 맞습니다,,,ㅋㅋ방갑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