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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이 있죠?
시간이 숙성시키는 발효과학, 바로 '김장' 입니다.
오늘 쌍용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돌아 왔습니다.
올해 4월,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김치 담그는 법을 트위터에 올리자
매운맛의 절인 배추에 엄청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죠.
김치가 유네스코가 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르는 것을 계기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 김치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우리 주변에는 김장재료 값이 올라 김장을 포기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과 함께 김치를 나눠 먹을 수 있어 마음이 흐믓합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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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사하시는 모습 참 훈훈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