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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라권 스크랩 낭도의 낭만을 찾아~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45 23.03.06 17: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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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7 17:51

    첫댓글 1. 유유자적.
    일단 팀 이름에서 여유롭고, 한 수 앞서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2. '오직 감정의 흐름 묘사에 치중함.'
    포스팅의 제일 덕목을 제대로 간파했다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3.상산 정상석의 소박한 글씨체.
    서투른 글씨체를 선물해서 눈을 시원하게 해주셨으니,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4. 장난쳐 나케님을 손가락 위 손오공으로 만드신 분, 여성인 건 확실한데.
    그만큼 나케님이 인기 좋다는 방증이겠거니, 구경꾼의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5.자연 속에.. 멋진 술자리라.. 캬아 ~!!
    범산에겐 그림의 떡. 그리 좋아하던 주님과 절교한 지 어언 2달 하고도 몇 일.
    산우님들의 이구동성, 재미없는 사람 되었다고 크~.
    그래도 아들 넘과의 의리 땜시 어찌할 도리 없으니....

    멋진 트레킹 즐감했고, 멋진 술자리 부러워서 시샘합니다.

  • 작성자 23.03.08 14:06

    늘 고맙습니다
    번호 매겨가며 단계별로 말씀해 주셨네요... 아이 좋아라~~ ^^

    1. 이름 여유로워 좋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ㅋ

    2. 남들은 비난함에도 불구~ 잘 헤아려 봐주셔서 너무도 가슴 뭉클했어요
    이렇게 저렇게 뚜렷한 양식 없이 쓰이고 있는 등산후기 잖아요.
    등산 기록을 위주로 하던, 느낌을 위주로 하던, 아니면 혼합을 하던~
    사람마다 제각각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정상석의 소박한 글씨체 칭찬으로 정상석 없어 아쉬워하는 제 마음을 위로해 주셨어요 ㅋㅋ

    4. 인기 없습니더 ㅋㅋ 선배님 예상과는 달리 그저 억시기 만만한 산대장일 뿐이에요
    그래도 이렇게 잘 봐주시니 그저 힘이 솟아납니다. ^^

    5. 하이라이트는 단연 "하산주"지요...그런데 선배님의 주님과의 절교로
    제 마음이 디기 미안해집니다. 어쩌죠?

    주변 산우님들께서 당연히 실망하셨을 거에요. 갑자기 술을 안드시고 먹먹히 계시니
    그 영향이 고스란히 동료들에게 돌아간거잖아요

    담배는 몰라도 술 한두 잔은 해도 될 것 같은데...
    그 약속이란게 무엇인지,
    본보기 보이신다고 단칼에 끊으신 것을 계속 유지하고 계셨네요.

    언제 술한잔 하고픕니더~

  • 23.03.07 19:02

    대구서 멀리까지 가셨네요
    날씨도 그런데로 좋고 일몰도 아름답네요
    어묵이 엄청 멋음직 스렵네요
    와룡산 어묵 정말 좋아 하는데 먹고 싶어라
    낭도 아름다운 섬 언제 가볼까나
    잘 포스팅 하고 갑니데이~~~^(^

  • 작성자 23.03.08 14:12

    와룡산 선배님에 비하면 멀리간 것도 아닙니다 ㅋㅋ

    이날 날씨는 적당했는데 가스가 많이 끼어서 청명한 경치는 보지 못했어요
    그게 좀 아쉬웠네요 사진으로 잘 안찍혀요 먼곳의 경치가~~

    섬이란 섬 그 자체로 한적하게~ 접근하기 힘든 위치에 머물때 좋은 것인데
    이렇게 다리가 놓여지니까
    돗대기시장 같이 이뻤던 섬의 이미지가 다 날라가 버렸네요 ㅋㅋ


    더 이상 관광객들로 어지럽혀지기 전에 빨리 한번 가보실 것을 추천해봅니다.

    그리고 어묵 좋아하신다는거 기억해두겠습니다.

    여기 식당 별로 ..그러그러니 다음에 가실 때는
    유명 어묵집에서 어묵을 구하셔서 가서 끓여드시면 될듯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다구요 ㅋㅋ)

    늘 응원해주시는 선배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 23.03.09 16:53

    참 멋지고 낭만적인 곳이네요.
    낭도라는 섬도 처음 들어보지만 아마도 여수쪽인가 봅니다.
    해변에서 어묵을 끓이는 광경도 이색적이구먼유~~^
    늘상 명소를 찾아 행복한 여행길,.. 저도 오래 이어지길 빌께요.~
    즐감합니다.^^

  • 작성자 23.03.10 08:33

    부끄러울 때도 많습니다
    여기 선배님들처럼 길고 험한 줄기를 타는 것도 아니고.. 그저 편하게 유유자적하며
    즐기러만 다니는 제 모습이...

    그럼에도 이렇게 이쁘게 봐주시니 그저 황송할 뿐입니다
    가끔 제대로 된 산행도 해볼 것을 조용히 다짐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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