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12월에 일정이 잡힌 곳을 어제 다녀왔네요
대형 산악회 버스에 딸랑 12명 (기사님 포함)만 타고 석모도로~
코스는 전득이 고개에서 시작해서 해명산-낙가산-상봉산-다시 turn하여 오다가 보문사로 내려갑니다
코스가 시작되는 전득이고개입니다
해명산을 오르는 모든 곳에서 아래와 같이 바다가 보입니다
석모도에서 가장 높은 해명산입니다
이제부터는 능선이므로 크게 힘든 곳이 없어
산의 단풍 (뭐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바다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가장 단풍이 이쁜 것을 한 장~
북설악 성인대의 떡바위를 닮았네요
이제부터 능선에서 보문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유심히 보면서 왔는데 낙가산을 확인하지 못했네요
아마 표지석이 없는가 봅니다
여기서 보문사로 내려가도 되지만
우리 일행은 일단 상봉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드디어 상봉상입니다
정상은 바위들로 되어 있네요
간식을 즐긴후에 보문사로 내려갑니다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있네요
하산로에서 담장너머 보문사가 보입니다
보문사입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찰에 별로 관심이 없어 그냥 가려다가
남들은 석모도가 다리로 연결되기 전에도
명사찰로 알려저 오는 곳인데
그래서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입장료는 2000원~
보문사 내에서 찍은 사진은 설명을 생략합니다
보문사를 나와 음식점의 물레방아를 한 장~
쇼핑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 식사도 하고
미네랄온천으로 갑니다. 입장료는 9,000원~
매우 협소하고 비누와 샴푸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이 작은 수건을 한 장 줍니다
공간도 좁고 뭐 그래서 30분 정도 지나 밖으로 나옵니다
여기서는 몸의 물기를 수건으로 닦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말려야 합니다
나와서 확인하니 노천탕도 있네요
하지만 거길 다녀온 사람의 말에 의하면
물이 미지근하고 탕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네요
아래는 중요한 사진입니다
다가가서 찍으려다 그 넘의 초상권~
그냥 멀리서 한 장~
왼쪽이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다음달 카페 행사시에는 복습하는 기분으로 참석하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첫댓글 오ᆞ~~잘ᆞ보고ᆞ갑니다.~~
답사 다녀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