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된 아들이 19세 때부터 아토피가 있어 많은 고생을 하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일상생활 하며
직장 다니고 결혼을 앞 두고 있습니다.
좋아진 비결은 양, 한방 치료하며 규칙적인 생활 .음식.운동.청결. 보습이며 면역억제재(싸이폴)도 1년정도 먹었습니다.
지금은
안좋은 부위에 데소웬. 프로토픽연고를 바르고 항히스타민제를 몇년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D 매일 먹습니다.
지금은 담배는 원래 안하고 술도 먹고 치킨.피자도 먹고 거의 일반인 수준으로 생활 합니다.
지금 현재 살만은 한데 항히스타민제를 안 먹으면 가려움이 스멀 스멀 올라와서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먹는데 장기복용으로 부작용은 없을까?
혹시 2세에게 안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관리 잘 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 항히스타민제,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로 유지를 해오다가 과음,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지니 항히스타민제가 잔혀 안들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토피 완치가 어렵네요~~
@큰행복 저는 이제 40대가 되었는데요, 10대때부터 20대초까지 경증, 군대가서 폭발,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항히스타민제+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로 관리, 30대 중반애 폭발해서 경구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프로토픽으로 관리하다가 탈스한다고 개고생하고 ㅠ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경증으로 관리가 되네요.
@큰행복 지금은 운동, 채식 위주의 식단(지금은 좀 풀려서 야체셀러드 자주 먹기, 고기 그냥 먹네요)으로 관리 중입니다. 그런데 술은 정말 안 좋은거 같아요. 술 많이 마시면 다시 올라옵니다. 그래서 술은 조금만 먹고 있네요.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