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 대회 참가후기 ♬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가 3년간 골드라벨 보장받은 세계적 명품대회로 지난해 12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골드라벨을 부여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이자 3년간 골드라벨을 보장받은 국내 최초의 대회입니다. 국내 마라톤 사상 첫 2시간 5분 시대를 열면서 기록의 산실이 됐고 2만4000여명의 동호인과 1000만 서울 시민이 함께 하며 이룬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서 에티오피아의 무명 선수 야코브 자르소 킨트라가 2시간6분17초 전광판 아래에 두 팔을 벌린채 결승선을 통과하였습니다.
2위는 스티븐 크웨일로 쳄라니(우간다)2시간6분24초, 3위는 길버트 키프루토 키르와(케냐)2시간6분44초를 마크했고 국내 남자 선수 1위는 심종섭(한국전력)2시간14분19초 2위는 김민(삼성전자)2시간15분40초, 3위는 성지훈(고양시청)2시간16분04초 기록이며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헬라 키프로프가 2시간27분29초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는 2시간 27분45초로 에티오피아의 아슈 카심이 3위는 헬라리아 조하네스(나미비아)가 차지했습니다. 국내 여자선수는 삼성전자 김성은이 2시간29분31초로 국내 1위, 2위는 경주시청의 최보라 2시간32분43초 3위는 삼성전자의 박호선이 2시간38분23초 기록입니다.
마스터스 남자에서는 1위 김창원 2시간26분38초, 2위는 김형락 2시간32분21초, 3위는 최진수 2시간33분47초, 마스터스 여자 1위는 이정숙 2시간48분08초로, 2위는 이민주 2시간51분00초, 3위는 정순자 2시간55분36초로 남녀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상은 동아일보 양종구. 황규인. 김동욱 기자의 기사 참고했습니다.
★ 신이내린 최고의 보약을 먹으러! ♥
4시에 기상하여 창밖을 보니 날씨가 흐려있었습니다. 스마트폰 G2로 오늘날씨 검색해보니 8시 출발 때 기온은 7.1도 안성맞춤 입니다. 저녁에 준비한 물품들을 최종 점검하고 6시에 구반포 집을 나섰습니다. 동작역에 승차하니 달림이들이 여러명 앉아있었고 나는 옆 달림이에게 연습 많이 하셨나고 인사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광화문광장에 도착한 시각은 6시 30분인데 아직 차량통제는 없었고 벌써부터 많은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우리일행은 세종대왕 동상에서 7시에 모여 기념촬영을 약속했는데 6시40분에 도착하니 김성순,유정완,이영희,김미자,이정숙,박명춘 사장님이 먼저 와 계셨고 7시가 가까워지니 홍이표, 이행란, 황선희, 이원호, 류춘순사장님 과 박상호 하이리빙 마케팅부장님, 모두 오셨습니다.
이영희 사장님은 신이내린 선물, '아사이 & 망고스텐' 하이리빙 제품을 나누워 주시면서 선수들을 격려해 주셨고 류춘순 사장님께서는 집에서 준비한 따뜻한 하이리빙 '검은콩흑미차'를 함께 나누어 먹으니 기운이 넘쳐 오늘 행복하게 잘 달릴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출발 전 하이리빙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데 방송국 기자도 사진촬영을 해주었습니다. 7시30분까지 물품을 배번호 순서대로 풀코스차량에 맡기고 스트레칭과 우리함께 하이리빙 파이팅을 외치면서 A그룹~E그룹 중나와 이원호 사장님은 B그룹(3시간20분~3시간40분)맨 앞줄에 가서 출발을 준비하면서 다른 달림이에게 부탁하여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0~5km 우리는 달린다, 삶의 승리를 전하러...♥
[하이리빙 배번호 B45090 이병룡,B78072 이원호선수 출발지점(광화문광장)에서 멋진 모습]
기원전 490년, 아테네 동북쪽 40km의 마라톤 평야의 전쟁터에서 아테네로 달려온 병사는 시민들에게 알렸다. 그리스 군대의 승리를! 그리고 2014년 3월 16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벌어지는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서울의 중심을 꿰뚫는 빛나는 코스를 달리는 우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린다. 우리 삶의 승리를!
마라톤 전문MC, 배동성님의 출발신호로 2만1000여명은(신설된10km 3000여명은 뚝섬유원지에서 10시30분 출발) 광화문광장이 떠나갈듯이 큰 함성을 토해내며 서로서로 파이팅 하면서 나와 이원호 사장님과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배동성 MC는 마이크로 선수들 유니폼을 보면서 한 명씩 파이팅해 주는데 기분이 날아갈듯 사기가 충전되어 기쁜마음으로 fun run할 수 있겠다.
장갑속에 페이스카드를 꺼내어 목표시각을 눈여겨 보니3:55:36초, 1km 5:35초로 설정되어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와서 모두가 충분한 훈련을 못했을거라 생각하지만 3년간 '골드라벨' 보장받은 세계적 명품대회인 만큼 세계기록도 나오고 무엇보다도 아무런 사고없이 본 대회가 성공하기를 기원해 본다.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지고 시청을 지나니 1km 팻말이 보이는데 시계를 보니 5:20초 인데 계획보다 15초가 빠르다. 오늘 컨디션은 최고다. 연도에 수 많은 시민이 응원해 주어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숭례문을 우측에 두고 좌회전 하여 남대문로에 진입하였다.
=>이순신 장군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서울 건천동(현 인현동)에서 아버지 이정(李貞)과 어머니 변씨(卞氏)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은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외가가 있는 이곳 아산으로 이주하여 성장하고 혼인하였으며 활쏘기 등 무예를 연마함은 물론 학문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1576년 32세가 되던 해에 식년무과(式年武科)에 급제하여 함경도 변방의 동구비보 권관을 시작으로 훈련원 봉사, 발포 만호, 건원보 권관, 훈련원 참군, 사복시 주부, 조산보 만호, 선전관, 정읍 현감 등을 차례로 역임하다가 1591년 2월 서애 류성룡의 천거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발탁되어 전라좌수영(여수)에 부임하자 일본의 침략을 예견하고 군사조련, 무기제조, 진지보수 등에 힘썼으며,
특히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건조하여 이에 대비하였다. 이듬해인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왜군 20여만은 일사천리로 북상하여 5월2일에는 서울이 함락되는 등 파죽지세로 우리나라를 짓밟았다. 그러나 공은 5월초 1차 출동때 옥포, 합포, 적진포에서 40여척을 격파하여 승리한데 이어 5월말부터 6월초에 이르는 2차 출동때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에서 승리하였고 7월에는 평양까지 진출한 육군부대와 서해를 통해 연결하려는 적 함대를 한산도에서 기습 대파하여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바꾸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연이은 안골포해전과 9월초 부산해전 등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1593년 웅천 등의 적 수군을 궤멸하여 남해안의 적을 소탕하고 한산도로 진을 옮겨 본영을 삼았으며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가 되어 1594년 당항포, 장문포 등에서 왜적을 소탕한 뒤 전쟁이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장기전에 대비하여 군사훈련, 군비확충, 피난민 보호, 산업장려에 힘썼다.
1597년 왜(倭) 간첩 요시라의 간계로 모함을 받아 서울로 압송되어 사형받게 되었으나 정탁(鄭琢)의 상소로 사면되어 권율장군 휘하에 백의종군하였다가 정유재란때 원균이 참패하자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되어 12척의 함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명랑해전에서 133척의 적함과 대결, 31척을 부수는 대전과를 거두었다.
1598년 적선 500여척이 철수하기 위해 노량에 집결하자 명나라 제독 진인(陣璘)의 수군과 연합, 적군을 기습하여 접전중 12월 16일 새벽 적탄에 맞아 54세를 일기로 일생을 마치었다. 공은 전 생애를 통하여 일관된 애국심과 충성심,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감, 지극한 효성심을 고루 갖춘 인격자이었으며 특히 전략에 뛰어난 용장으로서 임진왜란중 싸움마다 승리했고 적 수군의 기세를 꺾어 제해권을 장악하여 곡창지대 전라도를 방어함으로써 군량미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으며 글에도 능하여 난중일기(亂中日記)와 시조(時調) 등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공의 묘소는 아산 음봉삼거리 어라산(현충사에서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정조대왕의 어제신도비(御製神道碑)가 세워졌다.
*출처 :Daum 지식 원문보기▶ 글쓴이 : 코코로님
=>숭례문: "남대문국보 1호,원명 숭례문(崇禮門)," 1395년(태조 4년) 성곽의 축성과 동시에 기공하여 1398년(태조 7년) 2월에 낙성되었다. 현재의 건축은 1447년(세종 29년)에 개축한 것으로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건물 중에서 가장 오랜 것인데 2008년 2월 10일 저녁 방화범 채모 씨에 의해 불탔는데 지금은 복원공사를 하고있으며 2012년 숭례문이 국민들께 더 높고 웅장한 모습으로 다시 설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입니다.
(하이리빙 배번호 45090 이병룡 선수 남대문을 등지고~ )
을지로 입구를 지나 을지로5가 사거리 반환점(Turning Point)을 돌아 5km 에서 시계를 보니 27:33초 인데 물 한 잔 먹고 페이스카드를 꺼내보니 27:55초 적혀있는데 22초 빠르다.
★ 6km~10km 골드마라톤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 ♥
세계 33개국에서 온 2만1000여 명의 마스터스가 1000만 서울시민 과 함께 우정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세계 60여 개국에 생중계되는 이 대회는 세계적 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함께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라톤으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입니다. -동아일보사 사장 김 재 호
사진
(하이리빙 배번호 45090 이병룡 선수 파이팅!)
연도에 시민들이 질서정연하게 박수도 보내주시고 파이팅!도 해주시고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 주시니 신이 절로 난다. 나는 '감사합니다' 표현하고 파이팅! 하면서 즐겁게 달리고 있다. 광교에 위치한 신한은행 건물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 조흥은행에서 30년간 일했던, 내 인생의 Turning Point, 喜怒哀樂이 있었던 곳에서 1997년 11월 국가부도사태인, IMF(아이들도 미치고 엄마도 미치고 아빠도 미친) 때 제 자신과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제일 먼저 신청하였고 1998년 1월 31일 명예퇴직 기념식을 마치고 CHB 방송실, '정오의 희망음악' 시간에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노래/조영남'을 신청하여 남아있는 후배들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고 은행문을 나섰다.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람
작사 박 춘 석 / 노래 조 영 남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은 꿈이였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 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Replay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조흥은행:
1897년 2월 1일 한성은행(漢城銀行)으로 설립되어, 1943년 10월 동일은행(東一銀行)을 합병하여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56년 3월 3일 기업공개를 통해 주식을 상장하였고, 1963년 4월 외국환 업무를 개시하였다. 1989년 8월 조흥리스(주)를 설립하였고, 1992년 조흥투자자문(주)을 인수하였으며 1999년 4월 충북은행과 강원은행을 합병하였다. 1999년 9월 고객만족경영 최우수상 수상, 2002년 11월 한국능률협회 선정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4월 1일 옛 신한은행과 통합하여 (주)신한은행으로 다시 출범하였다.
(조흥은행 본점이 신축될 때 한국 최초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박정희 대통령이 개관식에 참석)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참고함.
착잡한 마음을 가다듬고 또 달리기 시작한다. 방산시장을 지나 평화시장에 오니 10 km 팻말이 보이고 시계를 보니 53:29초 인데 2분21초 빠르다. 급수대에서 자원봉사 하는 학생들의 얼굴들이 밝은 표정이어서 감사하고 고맙다. 거기다가 힘내세요~ 하면서 파이팅을 외친다. 이온음료 한 잔 먹고 달리는데 앞에 가는 달림이가 침을 뱉어 뒷 사람이 피해를 본다. 이런 사소한 행위는 달림이라면 스스로 기본적인 에티켓인데 웃으면서 말을 꺼내니 죄송하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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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km~15km "마라톤으로 도전의식 키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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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신용정보에 마라톤 열풍이 일고 있다.
솔로몬신용정보에 마라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람은 바로 채권추심부 2팀 이병룡(李炳龍) 팀장. <사진>
지난해 춘천 마라톤에서 1주일간의 연습만으로 4시간 16분의 기록을 수립한 이팀장은 완주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의 기쁨으로 마라톤 매니아가 됐다.
이에 이 팀장은 솔로몬신용정보에 마라톤을 매개체로 한 스포츠 열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당초 금년 춘천마라톤에 임석사장과 회사 동료 2명이 함께 뛰기로 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팀장만 홀로 완주했지만, 내년 초에는 임사장과 회사 동료 일부가 함께 뛰기로 했다.
이팀장의 마라톤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가을 춘천 마라톤에 이어 금년 3월 한달동안 개최된 2개의 마라톤에 모두 참석했다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
금년 3월 서울마라톤에서는 3시간 26분, 같은 달 동아 마라톤에서는 3시간 33분으로 완주, 1시간 정도의 단축을 기록했다. 지난 10월22일 개최된 춘천마라톤에서는 연습부족으로 3시간 57분을 기록, 4시간을 넘지 않았다는 데 만족했다.
그러나 기록과 등위보다는 이팀장은 의암호를 끼고 돌았던 코스모스 꽃길의 아름다움과 42.195km를 완주했다는 자체에 만족과 기쁨을 찾고 있다.
이팀장이 마라톤에 도전하게 된 것은 조흥은행에서의 퇴직이 계기가 됐다. 이팀장은 조흥은행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그이기에 금융업무에 관한한 백전노장이다.
그러나 조흥은행에서 명예퇴직하고 솔로몬신용정보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있어 이팀장에게는 도전정신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단 1주일 연습으로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팀장은 “도전의식이 필요해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고 또 성공했다”며 “이러한 도전의식과 또 마라톤을 통한 체력 증진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2000년 11월 13일 한국금융(www.fntimes.com) | |
(하이리빙 배번호 45090 이병룡 선수 파이팅!)
달림이들 모두가 기쁜마음으로 잘 달리고 있다. 화장실을 찾는데 안보인다. 간이화장실을 좀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급한 달림이들은 골목길에 들어간다. 머무는 자리가 아름다워야 되는데...나는 길가에 주유소를 발견하고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시원하게 보고 달리니 속도를 좀 낼 수 있었다.
관철동, 보신각에 다다르니 연도에 많은 관중들이 환호를 하면서 박수쳐 주고 파이팅을 해주니 힘이나고 특히 북을 치면서 자원봉사 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장단애 맞추어 파이팅을 해주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니 더욱 북소리가 크게 울린다.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나는 세계5대 매이저마라톤(보스턴, 뉴욕, 시카고, 런던, 베를린)응원문화를 욕심 내본다.
=>보신각: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3.18m, 입지름 2.28m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985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 현수(懸垂)되어 제야의 종으로 사용되었다.
원래는 1395년(태조 4) 종로 운종가(雲從街)에 종각을 세웠고 권근(權近)이 찬문을 쓴 종을 매달았다. 이 종은 1468년(세조 14)에 다시 주조(鑄造)했으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
지금의 보신각종은 서울의 서대문인 돈의문(敦義門) 안 정릉사(貞陵寺)에 있었으나, 정릉사가 폐사(廢寺)되어 원각사(圓覺寺)로 옮겼다. 이 종을 중종 때 숭례문(崇禮門:南大門)에 걸려고 하다 임진왜란 뒤 종로 종각에 걸었다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이관, 보존하고 있다.
양식과 조식(彫飾)에 큰 특징은 없지만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국보 29)에 비견되는 대종이다. 종 위에는 용뉴(龍鈕)가 있을 뿐, 용뉴에서 반원을 그리며 흐른 종견(鐘肩)에는 아무 장식도 없고 표면은 거칠다. 종견 밑에는 턱이 져 있으며 종견부터 윗부분과 종신(鐘身)을 따로 만들어 붙인 자리인 듯하다. 종신에는 중앙에 3조(條)의 굵은 융기횡대(隆起橫帶)가 있고 종구(鐘口)에서 약간 위에 간격을 둔 2조의 역시 굵은 융기횡대가 있을 뿐 다른 조식은 없다. |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참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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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5대 마라톤대회 & 아시아5대 마라톤대회 응원문화!!!
(2009.10.11.Chicago Marathon 15km지점 응원) (2009.10.11.Chicago Marathon 40km지점 응원)
(2009.4.26.Flora London Marathon 35km지점) (2009.4.26.Flora London Marathon 35km지점 응원)
(2008.11.2. NEW YORK CITY MARATHON 골인후&사랑하는아내와 회갑기념 추억만들기)
(2007.2.18 Tokyo Marathon 이병룡선수 파이팅!) (2007.2.18 Tokyo Marathon雨中에도 약138만 관객)
종로2가에 진입하여 반대 차선에서 차량이 한참 멈추어 있는데, 유리창문을 열고 손 한 번 만이라도 흔들어 주면 더 힘이 날텐데 나의 욕심일까! 우측 연도에서는 태극기를 흔들어 주는 사람, 파이팅 하면서 박수쳐 주는사람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 나는 손을 흔들어 주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표현하니 힘이 생긴다.
길 건너 Y.M.C.A회관이 보인다. 2년전 3월 하순에 미국 뉴욕에서 고국을 방문한 죽마고우 친구, 林亨奎 , 韓相培(서울 은평구 증산동 거주)와 근처 커피숍에서 만난 후 먹자골목, 영양탕 집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추억들이 생각난다. 韓相培 친구는 휴대폰을 양말속에 넣어두고 여기저기 약 10분을 찾다가 결국 휴대폰 벨소리를 듣고 찾아 크게 웃음을 선사한 일이며, 숙소를 강남에 위치한 온천에 안내했더니 저렴한 가격이고 모든게 만족하다고 들어서 기분이 좋았던 것 등등~ 달리면서 그런 생각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이달에 또 한국에 온다고 했는데 본인이 좋다면 똑같은 코스로 즐거운 만남이 기대된다.
=>Y.M.C.A: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청년회)는 기독교청년회로서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만드는 것을 운동목표로 가지고 있다. 회원과 간사 등 그 운동의 주체는 “YM"에서 표현되는 “젊은이”로서, 나머지 운동조직과 전략이 “A”로 표현되는 기구설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운동이념을 문장으로 명문화 한 것이 바로 “파리기준”이다.
파리기준은 전 세계 모든 지역의 YMCA가 공통으로 채택하여 YMCA운동의 추진과 기구 운영 과정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운동의 기본 정신이다.
파리기준의 원칙에서 70년대 세계적 운동 이념으로서 캄팔라 원칙, 그리고 각 나라별로 제정된 목적문 등이 YMCA의 실현 정신과 목적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한국 Y.M.C.A 운동이념 참고
동대문에 있는 흥인지문을 지나 20km 표시가 있고 시계를 보니 1:46:45초이고 물 한잔 먹고 초코파이, 바나나도 먹으면서 달린다.계획은 1:51:24초인데 4분39초 빨리 달리고 있어 후반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천천히 달리기로 마음 먹는다.
=>흥인지문: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조선시대서울을 둘러쌌던 성곽의 문이다. 동대문(東大門)이라고도 한다. 1396년(태조 5년)에 처음 지어졌다. 1453년(단종 1년)과 1869년(고종 6년)에 고쳐 지었다.
본래 흥인지문은 동대문구에 속했으나, 수 차례 행정구역이 조정되어 지금은 종로구 관할에 속하게 되어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 21km~25km 친환경 선도차량 배기가스 걱정 끝 ♥
사진
(하이리빙 배번호 45090 이병룡 선수 파이팅!)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제공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1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FCEV) 2대 등 총 13대가 선도차량, 시계차 등의 대회 차량으로 쓰였다. 현대차그룹은 "일반 차량을 선도 차량으로 쓰면 배기가스가 나와 선수들의 경기력이 저하할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이 마라톤대회가 친환경적인 대회 이미지를 굳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동 오거리에서 우회전을 하자마자 꼬마 유치원 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은북을 가지고 응원해 주는데 나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이파이브를 해주었더니 웃는 모습이 꽃처럼 아름답다.
前方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린다. 신답지하차도 하단 통과시 수십명이 소리를 지르고 통과한다. 우리 달림이들이 통과시에 아무런 소리가 없어서 내가 큰 목소리로 워~~~하고 선창을 하고 모두가 합세하여 소리를 모으니 엄청나게 크게 들리고 스트레스가 모두 날라가버린다. 도시철도공사를 지나니 25km 팻말이 보인다. 남여 학생들이 급수대에서 열심히 급수 준비를 하고 있다. 물 한 잔 먹고 시계를 보니 2:14:54초이다. 계획보다 4분19초 빠르다.
★ 26km~30km 돌아온 '마스터스 황제' ♥
김창원 씨(36세, 아프리카 부룬디 출신)가 마스터스 왕좌로 돌아왔다. 김 씨는 2014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 마스터스 남자 부문에서 2시간26분3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햇다. 그는 2006~2008년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마스터스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그는 2007년 대회에서 2시간18분38초를 기록하며 국내 대회 마스터스 부문에서 처음으로 2시간20분대의 벽을 깼다. -박민우 기자
군자역에서 우회전하니 시민들, 박수소리가 난다. 그냥 멀뚱멀뚱 무관심하게 쳐다보는 것 보다는 내 가족,형제,자매가 달린다 라고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응원하면 자신이 즐거움이 올 텐데~ 하고 넉두리를 해본다. 세계5대마라톤대회 관중들 응원문화와 비교된다. 우리도 1000만 서울시민이 축제분위기 였으면 좋겠다.
달림이들 등을 보면서 뛰는데, 58개띠가 보인다. 내가 58개띠 000 이름을 불러주니 그렇게 좋아한다. 세련된 달림이는 내 등을 보고 '하이리빙 파이팅'해 주는 사람도 있다. 즐겁게 달리고 있는데 누가 '회장님! 안녕하세요~지나간다. 누구일까...생각하면서 나중에 알아보니 세계5대마라톤대회(보스턴,뉴욕,런던,베를린,시카고)를 완주하신 3명{2009년 에코원디스커버리(前 여행춘추)을 통해서 김진환 국장님, 유정하 회장님, 이영구 청장님}중에 한 분인 이영구 통계청장님이다.
오른쪽 인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열열히 환영해 주는데, 나는 신이나서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대~한~민~국~'하면서 양손으로 학생들을 가르키니까 학생들은 '짜짠짜~짠짜'하는데 그렇게 호흡이 잘 맞아 모두가 함박 웃고 기쁨을 서로 느끼면서 달리니 힘이 하나도 안든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학생들도 오랫동안 좋은 추억거리라 생각하면서 어른이 돼 오늘 같은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똑같이 다른사람에게 기쁨을 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하면서 얼굴에 미소를 짓고 달리니 어느새 성동교 사거리를 지나고 30km 팻말이 보인다. 시계를 보니 2:43:14초인데 페이스카드를 꺼내보니 2:47:30초 계획보다 4분16초 빠르다. 지금까지 잘 하고 있다. 물 한 잔 먹고 초코파이, 바나나도 먹으면서 달린다.
★ 31km~35km 여유만만 '서울의 여인' 이정숙씨, 女마스터스 7번째 우승 ♥
'서울의 여인' 이정숙 씨(49세)는 여유가 넘쳤다. 2014 서울국제마라톤 마스터스 여자 부문에서 2시간48분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씨는 숨찬 기색도 없이 웃으며 인터뷰를 할 정도로 힘이 넘쳐 보였다.
이 씨는 올해 대회를 포함해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일곱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서울의 여인'으로 불리는 이유다. 2006~2009년 마스터스 4연패에 성공한 그는 2011년, 2012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참가자 면면도 '각양각색' 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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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이 축제의 한마당으로 변했다. 김주현 씨는 조선시대 임금의 곤룡포를 입고 달렸고, 경기 안산시에서 온 헤어디자이너 손영기 씨는 '가위손'을 들었고, '양팔 없는 러너' 김황태 씨도 힘차게 발을 굴렀다. 편측마비 등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 은총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박지훈 씨는 휠체어에 탄 아들과 함께 달렸다. 결승 지점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앞 광장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원대연, 신원건, 박영대, 양회성 기자
人道에서 동우회 회원들이 자기회원들 주려고 물이며, 과일, 꿀물 등 챙겨주니 부럽다. 나는 꿀물을 먹으면 힘이 덜 들것같아 다가가서 꿀물 조금 먹을 수 있겠냐고 하니까 선뜻 내어준다. 맛있게 먹고 복 받으실거예요 라고 하면서 달리니 기분이 좋아져 덜 힘이든다. 자양2동 사거리를 지나니 35km에 왔다. 급수대에서 물 한 잔 학생들에게 받아먹고 시계를 보니 3:13:08초인데 계획은 3:15:25초 2분17초 빠르다.
★ 36km~40km 주유소서 생활비 벌던 소년, 인천아시아경기 희망으로 ♥
☞ 풀코스 두 번만에 국내 1위 심종섭 중학교 늦깍이 진학 육상 꿈 키워 고교때 체전 1500-1만m 2관왕!!
마라톤은 유일한 희망이었다. 국내 남자 선수로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심종섭(23.한국전력)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를 잃었다. 어린 나이에 충격은 컸고 방황도 길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 진학을 미뤘다. 그는 '아버지가 일용직으로 근근이 하루를 살아가는 집안 형편상 학교에 가는 것보다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동안 주유소에서 일하며 돈을 벌었다.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중학교를 다니는 것이 부러울 때가 많았지만 스스로 번 돈으로 지하 월세 단칸방에서 사는 것에 만족했다. 당시 아버지는 일을 찾아 대전으로 떠났고 그는 혼자 지내야만 했다. -김동욱 기자
잠실대교에 오니 걷는 달림이들이 눈에 띄게 많다. 나는 눈을 마추치면서 다왔습니다.라고 파이팅! 외치니 힘들어 하면서도 다시 한 걸음씩 뛴다. 하기야 마라톤에서 제일 힘든 구간이기 때문에 그동안 충분히 훈련해야 편안히 달릴 수 있는 구간이다. 롯데백화점 앞을 지나니 시민들이 응원해주는데 세계 5대 마라톤과 비교하면 응원문화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왕 길거리에서 구경할려면 신나게 박수만 쳐도 건강해지고 소리만 질러도 스트레스가 없어지는데, 우리나라는 선진국처럼 아직은 시민 모두가 축제분위기는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3년간 골드라벨 보장받은 세계적 명품 대회가 되었으니 세계 5대 마라톤 응원문화를 본받아 모든 서울시민이 축제분위기가 정착되리라 믿는다. 37.5km 스폰지대에서 하나 가지고 얼굴, 목등을 닦으니 시원하다. 힘들어 하는 달림이들을 보면서 나도 힘들지만 파이팅!으로 힘을 실어준다. 기쁨은 나누면 2배이고 고통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 하지 않은가. 힘을 내어 또 달린다.40km 팻말이 보인다. 시계를 보니 3:43:25초인데 계획은 3:43:20초보다 5초 늦다. 급수대에서 물 한 잔 먹고 달리니 힘이 난것 같다. 입주변을 닦고 좋은모습으로 골인하기 위해 포즈를 생각해본다.
=>잠실대교: 총연장 1,280m, 교폭 35m인 8차선 도로교이다. 1970년 10월에 착공해 1972년 7월에 처음 완공되었을 때는 교폭이 25m이고 6차선이었다. 교량의 상부는 3경간 연속 강판형교이고, 하부는 구주식(軀柱式) 교각 31기와 중력식 교대 2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각은 우물통기초공법으로, 교대는 파일 기초공법으로 시공했다. 부속시설인 수중보를 설치하여 한강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수위저하에 따른 취수장의 취수곤란, 바닷물의 역류에 의한 생태계 변동, 하천 구조물의 노출로 인한 미관상의 문제, 주운(舟運) 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이후 잠실대교의 노후도가 심각해 기존 교량을 보강하고, 교통 체증을 덜기 위해 1997년 1월 교량 폭을 확장하는 공사에 착공하여 2003년 12월 10일 왕복 8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개통과 아울러 다리의 안정성 및 물류이동성 등급도 2등교에서 1등교로 향상되었다. 잠실대교 남·북단의 진출입 램프인 올림픽대로에서 잠실대교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잠실대교에서 강변북로 천호대교 방향 진출램프도 동시에 개통되었다. 교량 상류 3곳과 하류 2곳에는 한강전망대가 설치되었다. -출처: 브리태니커
★ 41km~42.195km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인간 기관차' 에밀 자토페크{(체코,1948년 런던 올림픽 1만 m 금메달. 1952년 헬싱키 올림픽 장거리 3관왕(5000m,1만 m, 마라톤)}에 올라 '신발을 신은 전갈'이란 별명을 얻었다.세계기록도 18개나 세우기도 했다. -양종구ㅣ동아일보 스포츠레저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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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 배번호 45090 파이팅이 넘친다)
백제고분로를 따라 마지막 힘을 내본다. 걷는 달림이 들이 눈에 뜨인다. 나는 다왔습니다, 파이팅! 합시다~ 힘 내십다! 서로 격려하고 달린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를 좌측으로 달리니 1km 남았다는 팻말이 나오고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 구경만 한다. 박수도 치고 소리도 고래고래 지르면서 파이팅! 해주면 선수들이 마지막 힘을 낼텐데...나는 모든 관중들이 나를 응원한다고 생각하고 손도 흔들고 스스로 파이팅도 하면서 메인스타디움에 들어섰다. 골인지점이 점점 다가온다. 나는 두 손을 번쩍들고 만면에 웃음을 짓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골인하였다. 시간을 보니 3:56:04초다. 계획은 3:55:36초 28초 늦게 들어왔다. 마라톤 시작한지 16년차 인데 오늘만큼 레이스 오차가 없었던 것 같다.
(하이리빙 배번호45090 이병룡선수 패메와함께 결승선에 마지막 힘을~)
칩을 반납하고 먹거리와 완주메달을 목에 걸어달라 요청했고 물품 보관소에 가서 물품을 찾아 옷을 갈아입었다. 물품보관소에서 짐을 찾고 봉사하는 여학생에게 기념촬영을 부탁했다. 물품보관소 앞에서 가져간 라파402 포스터를 펼치고 고로쇠 2L 2병을 꺼내고 라파402 팜플렛과 라파명함을 준비 후 관심있는 달림이들에게 설명도 하고 팜플렛을 나누워 주고 세계5대메이저마라톤(보스턴, 뉴욕, 시카고, 런던, 베를린)함께 참가한 김진환(현 금산인삼대표, 전 금산우체국장)선배님과 김인호(전 교장선생님)선배님을 만나 라파402를 전달하였다.
영업을 하고있는데 내 앞에 외국인이 앉더니 쥐가 심하게 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고 영업을 접고 외국인을 돌보는데 스탭들과 함께 하였고 엠블란스 도착할 때까지 이야기도 하면서 영국사람임을 알게되었고 쥐가 가라앉기 시작할 때 내가 런던마라톤 완주했다고 하니 웃는다. 엠블란스가 도착했는데 달림이들이 많아서 길안내도 하고 차에 태우는 것 보고 우리일행을 찾아 단체 기념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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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 단체사진
*달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내가 달리기에 빠질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나이가 많든 적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운동화만 신으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달리기다. 달리기는 장점이 참 많은 운동인데, 그중에서도 내가 꼽는 장점들은 바로 이렇다.
1.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장소, 시간, 복장, 운동기구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어려운 규칙도 없다. 마음만 먹으면 지금 이라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유산소 운동이다.
2.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이다.
각종 질병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폐기능 향상, 당뇨병 예방, 우울증이나 불안증 치료, 골다공증, 고혈압, 심근경색증의 예방 및 소화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달리기를 꾸준히 하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짐을 경험할 수 있다.
3. 부담 없이 배우기 쉽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필요한 것이라고는 자기 발에 잘 맞는 운동화와 편안한 복장뿐이다. 최근에는 달리기 관련 정보도 많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언제든 부담 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인 것이다.
4.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된다.
현대인들은 일상적으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살아간다. 하루 30분 이상만 달려보자. 차곡차곡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점차 해소되면서 심신이 회복될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자신도 모르게 복잡한 문제들이 명쾌하게 정리된다.
5. 체중 조절에 매우 좋다.
지속적으로 달리면 체내 지방이 분해되어 탁월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달리기를 하게 되면 전체 열량 소모가 증가되고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증가되어 체중이 줄어든다.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등도 동일한 효과가 있지만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과 장시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달리기는 체중 조절에 탁월한 운동이다.
6. 언제나 융통성을 발휘하기 쉬운 운동이다.
언제, 어디서든, 동료가 있건 없건, 자신만의 시간에 맞추어 훈련을 할 수 있다. 그저 마음먹기에 달린 운동인 것이다.
7. 매일 매일 기분이 좋아진다.
달리기가 생활화되면 달릴 때만큼은 그 자체에만 신경을 집중하게 된다. 우리 마음과 몸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는 어느 새 사라지고 상쾌하게 기분 전환이 된다.
8. 세계 수준의 엘리트 선수와 함께할 수 있다.
마라톤대회는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운동 경기 중에 일반인과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마라톤이다. 해외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세계 유명 도시들을 직접 달리면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다.
9.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대중적이며 서민적 운동이다.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단위로, 친구와 함께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다. 마라톤은 세대 간의 격차나 인종, 지역, 문화 차이와 전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10. 각계 각층의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마라톤을 하다 보면 대개는 마라톤 동호회 등에 가입하게 된다. 거기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허물없이 좋은 친구들을 만난다. 해외 마라톤대회에 나가면 세계인과의 교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미친 달리기 "달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정동창 지음에서 옮김
대회 후기를 마치며!
'달리면 행복해 집니다! 달리면 건강해 집니다!'
오늘날 마라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 서울마라톤클럽동우회와 에코원디스커버리(前, 여행춘추)정동창 사장님, 하이리빙 마라톤동우회, 대전여명달리기, 조흥은행 선,후배님, 12만 유은학원 동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께도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50년에 '세계 100살 마라톤대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는 그날을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하며 애국하는 기업, '지헤로운 소비자모임' 하이리빙 사업도 지혜롭게 재미있게 끈기있게 열정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매월 첫 째 금요일에 역사공부와 우당장학회(독립군 자녀 장학금 지원), 환경지킴이, 독도지킴이 등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서울특별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를 마음껏 누비며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 자원봉사자와, 거리 응원단, 서울시민 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06년 보스턴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7년 동경마라톤, 2008년 뉴욕마라톤, 2009년 런던마라톤, 시카고마라톤, 2010년 베를린마라톤을 참가하여 세계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2011년 호주 시드니마라톤을 시작으로 7대륙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50년 10월에 "세계100살마라톤대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고 참가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 '라는 R=V+D 진리를 믿으며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반포 허밍웨이에서 새벽공기를 마시며 10km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라톤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건강관리사 이병룡 올림 ^0^
★ 최근 국내메이저대회결승선 사진 과 기록 ♥
(2013.10.27 하이리빙 배번호 5830 이병룡 선수 결승선을 향해~조선일보춘천국제마라톤 3:50:26)
(2013.11.3 하이리빙 배번호 5701 이병룡 선수 결승선을 향해 마지막 파이팅! 중앙서울국제마라톤3:55:53)
첫댓글 대단하신 이병룡선생님!
하시는 사업도 대단하시고 마라톤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고
마라톤 후기에 쏟는 정성 또한 대단하십니다.
뭐든 하시는 일 그저 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일에 열정을 불살라 도전하는 모습
우리 젊은 사람들이 본받아 행동으로 옮겨야 할 값진 모습들입니다.
이병룡선생님 존경합니다! 파이팅!
썬스타 남정관 선생님! 또 과분하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불어사는 밝은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신뢰하고 함께하면 성공 확신 우리함께 파이팅! ^0^
대단하시다는 말씀 외에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