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8.3 강진, 칠레
지진으로 페루 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으와 칠레에서 또 지진이..
칠레 8.3 강진으로 최소 5명
사망이라고 하네요.이게 왠 날벼락인지

칠레에 8.3 강진으로 수도
산티아고에서 건물이 흔들리자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합니다...
이 지진으로 칠레 해안 전역은 물론
미국 하와이, 뉴질랜드, 일본 등지까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하네요...
미국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7.9라고 밝혔다가 곧바로 8.3으로 상향했다고 ...
8.3 이면 진짜 엄청나네요.....
USGS에 따르면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으로 228㎞,
이야펠 시에서 서쪽으로 54㎞ 각각
떨어진 태평양 연해로 진원의 깊이는 25㎞라고 합니다.

강진 직후 규모 6.0 이상의 여진이
최소 3차례 이상 발생했고
진앙에서 가까운 이야펠 시에서는 토담집
여러 채가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무너진 벽에
깔려 숨졌고, 15명 이상이 다쳤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마 사상자가 더 늘어났을듯, 하 제발 --
이야펠 시장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피해 규모와 함께 전력이 끊겼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모두 겁에 질렸다. 도시가 패닉
상태라고 했다네요.
더이상 다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일본도 불쌍하긴한데 우리한테
한짓들을 생각하면 너무 싫어서..
인명피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는데
또 쓰나미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칠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이 됐는데
이게 페루랑 일본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렸됐다고 하네요.
칠레 국립재난관리청은 쓰나미에 대비해
남부 푸에르토아이센부터 북부 아리카까지
3900㎞에 이르는 해안가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차를 타거나 걸어서 고지대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현지 방송과 SNS등을 통해 전해졌다고
합니다..
지진 발생 두 시간 만인 9시쯤 칠레
북부 코킴보 시 해안에 최대 4.5m 높이의 파도가 쳤고.
주변 해역에서 계속 쓰나미가 몰아치고
있다고 하네요.
쓰나미로 해안 인근 도시 시가지에 물이
차오르는 모습이 목격됐는데
페루 정부와 오세아니아 지역 국가들도
각각 자국 해안에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닥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해안 저지대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칠레는 환태평양 지진대인 일명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대형지진이 비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네요.
예전 1960년에는 9.5의
강진으로 무려 5천명 이상이 숨졌다고 합니다.
참... 우리나라가 살기에는 딱 좋은
땅덩어리인데~~~
아무튼 더이상 피해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