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서울 공대 62 동기회의 등산회는 지난 2018년1월21일(일) 에
성남 누비길의 제 1 구간의 trekking 을 하였습니다. 등반
course 는 분당선 복정역의 2 번 출구로 나가서 ( 작은 )
영장산의 능선을 따라서 산성역까지 간 후에 다시 산성역에서
능선 길을 따라서 남한산성의 남문까지 가는 길이었습니다.
남한산성 안의 분지의 평균 해발 고도는 350 m 정도 된다고
하므로, 남문의 해발 고도는 350 m 정도 또는 그보다 약간 더
높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성남 누비길의 제 1 구간의
총 산행 거리는 8 km 정도이며, 산행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하므로,
총체적으로 볼 때 성남 누비길의 제 1 구간은 평이하면서도
운동 효과는 충분히 있는 그런 trekking course 라고 하겠습니다.
이 날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구름이 조금 끼었으며, 북동풍이
1 m / sec 로 불었고, 아침 최저 기온이 섭씨 - 4 도, 낮 최고
기온이 5 도인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이 날의 산행 참가자는 다음과 같이 모두 10 명이었는데, 특별히
이 날은 62 동기회의 신임 회장인 정용건 회장이 초도 순시차
이번 등산 모임에 참여하여 함께 산행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김문순 김유항 박선길 이정부 인경환
장낙영 전흥식 정용건 조광선 최홍기
이 날 trekking 하면서 잡아 본 사진들을 이 곳에 올려 드립니다.
nc
서울 공대 62 동기회 성남 누비길 제1구간 Trekking
2018년1월21일(일)
O Mio Babbino Caro (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2008년11월11일 경기 OB 남성 합창단의 연주회
남한산성의 Sketch 지도
성남 누비길 제 1 구간의 Trekking Course
전철 분당선 복정역 2 번 출구 --> 복정동 주민 센터 --> 등산로 입구 -->
--> 능선을 따라 남남서 방향으로 진행 --> ( 작은 ) 영장산 정상 -->
--> 동북동쪽으로 내리막 길 --> 산성역 5 거리에서 길을 건넘 -->
--> 남한산성 가는 등산로 --> 능선을 따라 북쪽 ~ 북북동쪽으로 Trekking -->
--> 불망비 --> 남한산성로와의 교차점에서 길을 건넘 -->
--> 산성 Tunnel 을 바라보며 남한산성로와 나란히 진행 --> 남한산성 남문 -->
--> 남문 통과 --> 산성 Rotary 주차장 방향 --> 점심 식사 --> Bus 승차 -->
--> 전철 8 호선 산성역
성남 누비길 제 1 구간의 등산 Course 안내판
성남 누비길 제 1 구간의 등산로 입구
( 작은 ) 영장산 방향으로 진행 중에 잠시 휴식
전철 분당선 산성역에서 길을 건너 남한산성 가는 길로 접어든다
남한산성 가는 이정표
이 도로 표지판이 있는 근방에서 자리를 잡고 술과 안주를 나누었다
정상주와 안주를 나누며
정상주와 안주 Party 의 한 Cut 더
불망비 ( 不忘碑 )
성남 누비길 제 1 구간에 세운 불망비의 유래
성남 누비길 제 1 구간에 세운 불망비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수어사 서명응 ( 徐命應 ), 부윤 홍익필 ( 洪益弼 )
과 이명중 ( 李明中 ) 의 세 사람이 백성을 사랑한 공적을
잊지 말자는 뜻을 담은 비석으로서, 하나의 바위에 3 기의
비 ( 碑 ) 들을 나란히 새겨 넣은 형태로 제작하였며,
비의 표면을 장식하고 있는 흰 색의 파도 문이 수려하게
돋보인다.
남한산성의 남서쪽 성벽이 능선 위로 펼쳐 있다
남한산성로를 건너간다
산성 Tunnel 을 바라보며 남한산성로와 나란한 오솔길을 걷는다
남한산성의 남문은 해발 고도가 350 m 또는 그보다 약간 더 높을 것이라 한다
남한산성의 남문의 다른 이름은 지화문 ( 至和門 ) 이라 부른다
남문은 남한산성의 4 대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고 합니다
지화문 ( 至和門 ) 의 성 바깥 쪽 모습
남문의 앞에 선 서울 공대 62 동기 등산회원들
남문을 통과하여 들어가서, Rotary 주차장의 근방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 날의 점심 식사는 초도 순시를 나온 서울 공대 62 동기회의
정용건 회장이 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c
첫댓글 역시--- 좋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