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올겨울 양식입니다
(얻은김치많아 조금만 준비했답니다)
배추다듬고(폭염으로 3번째심은 통이작은배추)12.93kg
겉잎은 몇일 시들게해서 엮어 말려서
시래기 말들겁니다
소금1.6kg로 370gr을 소금물만들고
다듬은 배추적시고 배추 밑둥부위에
소금한줌씩 뿌려주고 큰 다라이에
쪼갠면에 위로오게 차곡차곡 쌓아 절입니다
배추적신 소금물은 그릇가장자리에 부워줍니다
3시간후 한번 뒤집어주고 또 3시간지나면
물에 한번 씻은후 채반에 받혀 하룻밤
물기를 뺍니다
(절이는 시간은 배추와 소금량에따라
달라집니다)
무우710gr 채칼로썰고 생강38gr손질해두고
쪽파330gr다듬어 썰어놓고
마늘340gr준비해놓고
(통마늘 쪼개서 물에 적신후 3시간정도
지난후 껍질벗기면 마늘까기 쉽습니다)
새우젓150gr
멸치액젓300gr
마늘 생강은
멸치육수 1컵 부어 믹스기로갈고
고춧가루(청양200+덜매운고춧가루640gr)
쪽파 채썬무우 삼성당2큰술로
양념 만들고
아차!
찹쌀풀(물6컵+찹쌀가루12큰술) 빠뜨려서
양념에 다시 썪어주고
천 덮어 하룻밤 숙성시키고
밤사이 물빠진 배추에
(배추 절이면 무게가 줄어 집니다)
12.93kg-->10.28kg
절인배추에 양념 버무려 줍니다
양념량이 안성맞춤처름 제고 남지않고
딱맞게 사용되었습니다
다라이에 묻은 양념은 물로행군후 김치에 부어 줍니다
실온에하루 두었다 냉장고로 보냅니다
처음 담아본 김장김치라 재료량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해에 참고로 할려 합니다
익으면
정말로 맞날 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직접 기르신 배추
고숩고 맛나겠습니다
애정이 뜸뿍담긴
김장김치입니다
처음담은 솜씨가 저정도면 내년에는 완전
김치박사님 되시겠어요 넘넘재미있고. 맛있게 잘담으셨네요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