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이로운 먹을거리를 찾아
-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영어 'Vegetarian : 베지테리언'의 어원은 '활기찬, 생기 있는 ' 이라는 뜻의
라틴어 'Vegetus'다. 이는 채식돠 건강상 이점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할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채소, 과일, 콩, 곡물, 씨앗, 해조류 등으로 구성된 식단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며,
섭취 칼로리가 낮은 데 비해 소화에 필요한 칼로리가 높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육류 위주로 식사를 했을 때와 비교하면, 단백질과 지방을 과하게 섭취할 위험이 적어 심혈관 질환과 당뇨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이러한 건강상 이점에도 불구하고 간혹 '채식으로 단백질 부족을 겪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제없다' 근육을 생성하고 체내 화학반응 속도를 조절하는 등 인체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은
식물을 통해서 충분히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근육과 폭발적 에너지로 유명한 미국 육상의 전설 '칼 루이스',
남자 농구 금메달리스트 '카이리 어빙', 테니스선수 '세레나 위리엄스'도 채식주의자라는 사실,
즉, 채식으로도 충분하다는 애기다.
[OneBook/OneDay]
20210610[ 『 비건라이프 』 땅과 사람들 : 한국국토정보공사 ]page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