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 문화마을
-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은 집들과 알록달록 슬래브 지붕으로 인해 독특한
- 풍경에 한국의 마추픽추 로 불리는 부산 감천 문화마을 중국 일본 까지
- 방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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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은 집들과 알록달록 슬래브 지붕으로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부산 감천 문화마을 최근 몇년 사이 부산의 마추픽추 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세를 탄 이 마을의 시작은 예술인들이 정부 공모사업에 당첨돼 주민들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들면서 부터다
동네 입구 즈음에 자리한 신무경 작가의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에는
민들레 홀씨로 표현된 동네 어르신들의 소망이 담겨있다.
어쩌면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전영진 작가의 사람 그리고 새
실제 집 위에 설치된 구조물로 사람 얼굴을 하고 있는 새를 설치한 것이다
이 집의 주인이신 할아버지께서 적극적으로 설치를 원하셨다고 합니다
작품 어둠의 길
이 마을의 놀라움은 서로에 대한 배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뒷집의 일조권을 보존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저의 질문에 친절과 안네을 하여 줍니다
태극도 신도들이 한 곳에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이 언덕은
숨 쉴 틈도 없이 빼곡하게 집이 들어차 있으며 집들은 일렬로 늘어서 지어졌고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든 막힌 곳 없이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