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유료회원들을 위한 회원음악회가 “거장을 만나다<Maestro & Virtuoso>”란 타이틀로 2015년 12월 10일 오후7시30분 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의 대표 여성지휘자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아래 10년만에 내전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거장들의 정열적인 선율로 관객들이 음악으로 감동받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전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 그리고 빈 필하모닉 아시아인 최초 관악 수석을 역임한 대전이 낳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소개]
C. Saint-Saens Samson et Delila, Opera in 3 acts, op.47, “Dance Bacchanale”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3막 중 “바카날레 춤”
J. L. F. Mendelssohn Violin concerto in e minor<Flute Version> Op.64 _ arr. choi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64<플루트 버전> _ 편곡 재스민 최
Ⅰ. Allegro molto appassionato
Ⅱ. Andante allegro non troppo
Ⅲ. Allegro molto vivace
intermission
A. L. Dvor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 작품104
Ⅰ. Allegro
Ⅱ. Adagio ma non troppo
Ⅲ. Finale – Allegro moderato
*상기 공연내용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소개]
지휘자 - 여자경
- 비엔나국립음악대학교 대학원 음악학 박사
-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국제지휘콩쿠르 3위
- 수원 국제지휘콩쿠르 특별상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 단국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플루트 - 최나경
- 예원학교
- 서울예술고등학교
- 커티스음악원
-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석사
- 신시내티 교향악단 부수석
-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객원수석
-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역임
첼로 - 조영창
- 피바디음악대학교
- 커티스음악원
- 뉴잉글랜드음악원
- 현악 4중주단 '반호벤' 결성
- 프랑스 파리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쿠르심사위원
-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리더
- 대전 실내악축제 예술감독 역임
-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음악대학 교수
연주 -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예술감독 김대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사운드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1시 휴먼콘서트,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클래식아카데미 등 국내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영재발굴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등을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역량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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