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목) 북한산성 산행이 있었다. 조성휘, 임종오(명오), 이명근, 박인박, 송양섭이 오전 11시 북한산성 입구 산들애 식당에서 만나 추위를 무릎쓰고 산행을 하였다. 계곡길 방향으로 아이젠을 착용하고 녹았던 눈이 얼음으로 뒤덮힌 산길을 조심 조심 올랐다. 춥기도 하고 빙판이어서 국녕사 입구 쉼터까지 올라 가져 온 간식을 나누어 먹고 내려와 산들애 식당에서 능이버섯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산행을 기약하였다.
북한산성 입구, 11시방향 원효봉, 12시 방향 만경대, 1시방향 노적봉.
계곡길 철제 계단에서 왼쪽 박인박, 조성휘.
왼쪽 이명근, 박인박, 임종오
미끄러운 돌계단을 조심하며 오르는 왼쪽 이명근, 조성휘, 임종오,
원효사 입구 쉼터에서, 왼쪽 임종오, 이명근, 조성휘, 박인박,
원효봉을 배경으로 왼쪽 임종오, 조성휘, 박인박, 송양섭.
조성휘의 눈 감은 모습
날씨가 쌀쌀하여 이명근도 모자를 뒤집어 썼다.
집사람이 사 준 선그래스를 멋지게 쓴 박인박,
맑은 하늘의 구름을 안고 있는 의상봉.
꾸준히 굳굳하게 오르는 임종오.
임종오가 준비한 따뜻한 모과차. 왼쪽 이명근, 임종오.
골똘히 생각에 잠긴 조성휘
막걸리가 먹고 싶은 박인박. 대신 모과차로 달래고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백운대의 위용.
대서문(大西門)을 배경으로 왼쪽 송양섭, 임종오, 조성휘, 박인박, 이명근.
북한산성 산행 동영상(슬라이드 쇼)
북한산! 배재학당 80회! SIS-BOOM-B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