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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패트릭 코빈(5승 9패 4.9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시애틀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직전 샌디에고전 부진을 완전히 벗어나는 투구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금년 홈 구장 투구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데 낮 경기 방어율이 4.12라는 점도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위버 공략에 실패하면서 자미어 칸델라리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직전 주말 시리즈 후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패인입니다. 타격감 리셋 징크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일듯. 그래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신시내티
2018년 샌디에고에서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6.75의 성적을 기록한게 메이저리그 기록의 전부인 케네디는 그 이후 쭉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AAA INT에서 2승 2패 3.71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최근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건 무리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제이크 어빈 상대로 조이 보토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 시작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 전반적인 타격 사이클이 떨어지고 있다는게 아쉬움을 남길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가 다시금 제 몫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타격전이 예상된 매치업은 투수전으로 변했지만 결과는 신시내티의 승리였습니다. 문제는 코빈은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고 워싱턴의 타선은 케네디 상대로 충분히 승부가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신시내티의 타선 역시 원정 경기 화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불펜전으로 가면 유리한건 신시내티. 힘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워싱턴 승
[[U/O]] : 9.5 언더 ▼
◈뉴욕양키스
클라크 슈미트(3승 6패 4.37)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슈미트는 6월 한달간 1승 3.04로 안정감을 많이 되찾은 편입니다.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5월 26일 5이닝 1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낮 경기에 여전히 약한 투수고 볼티모어 상대 호투 역시 야간 경기였다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터져야 이야기가 되는 구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8회말 결승 3점 홈런을 터트린 해리슨 베이더는 양키스의 클러치 히터가 되어가는 중. 4.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클레이 홈즈의 부활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것입니다.
◈볼티모어
카일 깁슨(8승 5패 4.66)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깁슨은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나름 잘 던지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슈미트와 원정 맞대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 투구가 불안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헤르만 상대로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양키스의 불펜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게 결국 터닝 포인트가 된 듯하다. 특히 양키 스타디움에서 홈런이 나오지 않는다는것 부터가 문제가 될수 있을듯.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올라오는 족족 무너졌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입니다.
◈코멘트
헤르만은 퍼펙트 경기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양키스의 타선은 그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깁슨이 낮 경기에 불안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을듯. 물론 슈미트도 낮 경기에서 부진하긴 매한가지지만 투구 내용이 많이 좋아진 편이고 무엇보다 전날 볼티모어는 신뢰할만한 승리조가 모두 무너졌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8.5 언더 ▼
◈마이애미
헤수스 러자르도(6승 5패 3.5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보스턴 원정에서 6.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러자르도는 최근 13.1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최근 들어서 이전에 없던 안정감을 이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낮 경기에서 1승 4패 5.67로 상당히 투구가 좋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와 팔란테 상대로 5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아담 웨인라이트(3승 3패 7.45)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0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1.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웨인라이트는 나이는 둘째치고 몰디나 없는 투구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에 비해서 원정 낮 경기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데 승부라도 걸어야 할 판. 전날 경기에서 개럿과 나르디 상대로 윌슨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일단 원정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2사후 2타점과 아레나도의 희생 플라이를 고려한다면 타격의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또 경기를 날려버린 안드레 팔란테는 승리조로 계속 활용한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 세인트루이스는 불펜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나 잦은 편입니다. 시리즈 1차전부터 사단이 일어난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개럿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러자르도와 웨인라이트의 대결은 막상막하로 흐를수는 있지만 경기 중후반에 마이애미가 우위를 잡을수 있을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8.5 오버 ▲
◈보스턴
현재로선 불펜 데이가 유력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선발 투수들에게 하루 정도의 휴식을 더 부여할 예정. 다만 닉 피베타가 토론토전에서 4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크리스 머피의 투구가 중요할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9회초 터진 알렉스 버듀고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보스턴의 타선은 이제 확실하게 타격이 살아났다는 표현을 써도 좋을 정도. 지금의 타격이라면 홈에서 조금 더 위력적으로 작용할수 있는 편. 위틀락의 부상으로 8이닝을 버티면서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나름대로 제 몫은 확실하게 해낸듯 합니다.
◈텍사스
데인 더닝(7승 1패 2.69)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9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8.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더닝은 완봉 직전에 홈런을 허용한게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홈에 비해 원정은 조금 아쉬운 편인데 낮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무려 11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화력만큼은 그 어디에 내놔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다. 특히 8점차를 동점으로 만들었다는게 무서운 부분. 그러나 마무리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재역전을 내준건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코멘트
비록 보스턴이 스윕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타격 자체가 완벽히 살아난건 아닙니다. 더닝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쉽지 않을듯. 비록 전날 텍사스가 패배하긴 했지만 타선은 화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보스턴의 불펜 데이는 허리를 맡아줄 투수가 부족한 문제가 터질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오버 ▲
◈미네소타
마에다 켄타(1승 5패 6.2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마에다는 확실히 부상 이전에 비해 투구 내용은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특히 낮 경기에서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이번 홈 경기에서 5이닝은 확실하게 막아줄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두아르도 줄리엔의 결승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8회말에만 5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홈 경기의 시작이 좋다는건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라이언의 승리를 날려버린 브랜트 히드릭은 역시 승리조로 쓸 레벨의 신인 투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1승 8패 5.1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30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1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레인키는 놀라운 위기 관리 능력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정 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하고 4월 28일 미네소타 원정 역시 3.2이닝 7실점 패배였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언과 히드릭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분명 좋지 않을때의 모습에 비하면 많이 발전한건 인정해줘야 할듯. 0.1이닝 5실점 참사를 범한 테일러 클라크는 한계점이 명확한 투수일 것입니다.
◈코멘트
동점까지는 잘 만들었지만 그 이상은 가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현재 캔자스시티의 한계고 마에다를 공략하는것 역시 쉽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미네소타의 타선은 좌완이 아닌 우완 투수 상대로는 꽤 강점을 가지고 있고 전날 8회말에 몰아치기에 성공한건 이번 경기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
◈휴스턴
브랜든 비엘락(3승 4패 4.37)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릅니다. 6월 18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 패배 이후 AAA로 내려갔던 비엘락은 전체적인 선발 투수들의 휴식 확보를 위해 다시 콜업이 된 상태. 다만 인터리그 성적이 좋은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건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12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혼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한 채즈 맥코믹은 전날 경기의 숨은 영웅일듯. 그러나 리드를 날려버리면서 4.2이닝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헥터 네리스도 못믿을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카일 프리랜드(4승 8패 4.8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프리랜드는 이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부진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나마 낮 경기에서 2승 3패 3.35로 야간 경기보다 투구 내용이 낫고 홈런을 덜 맞는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디트로이트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어느 정도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산 아래로 간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4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산 아래에서 차라리 더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주말 3연전을 통해 휴스턴의 타격이 확실히 살아났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듯. 비록 비엘락이 선발 투수로서 아쉬운 모습이 많은 투수이긴 하나 홈 경기는 나름 신뢰를 해볼수 있는 타입이고 무엇보다 최근의 프리랜드를 신뢰할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9.5 오버 ▲
◈애리조나
잭 데이비스(1승 4패 6.54)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데이비스는 홈에서 확실한 반등을 해냈다는게 강점입니다. 다만 야간 경기에 비해 낮 경기의 투구가 좋지 않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뎃머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회초 터진 카슨 켈리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애리조나의 타선은 결국 잘 나가는 투수 공략엔 실패한 모양새다. 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갤런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건 나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뉴욕 메츠
센가 코다이(6승 5패 3.53)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9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센가는 최근 5이닝을 버텨내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투구 기복이 심한 편인데 낮 경기의 피홈런을 얼마나 제어해 해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역시 결정적 순간에 홈런이 나와줘야 경기가 풀리는 흐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2사 후 타점이 5점이었다는게 주목할 포인트. 그러나 하마터면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할뻔 하면서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와르르 무너진 제프 브링엄이 계륵이 되어가는 느낌일 것입니다.
◈코멘트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게다가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두 투수 모두 어디로 튀어갈지 예측이 불가능한 레벨. 하지만 메츠의 타격은 역시 원정에서 물음표가 많은 반면 애리조나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고 유독 메츠의 타선은 시리즈 1차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홈 경기에선 애리조나의 불펜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9.5 언더 ▼
◈템파베이
잭 애플린(9승 3패 3.29)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애플린은 야간 경기의 약점을 이겨냈다는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홈 낮 경기의 경우 불패의 위용을 자랑하는게 바로 애플린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카스티요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화력 자체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이 팀의 타선은 홈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타즈 브래들리의 조기 강판 이후 4.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제구가 계속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필라델피아
애런 놀라(7승 5패 4.51)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9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놀라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꾸준히 4실점 이상을 허용한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 월요일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최근 타격의 기복이 심해졌다는게 문제. 특히 3개의 병살타는 스스로 승리의 기회를 차버렸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나름 제 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월요일 경기에서 템파베이는 원래 패배 확률이 낮은 경기를 패했으니 그러려니 해도 필라델피아는 쉽게 이길수 있는 경기를 놓쳤습니다. 즉, 후유증은 필라델피아가 큰 편. 게다가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놀라는 원정에서 기본 4실점을 깔고 들어가는 투수입니다. 물론 최근 필라델피아의 타격에게 기대를 해볼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애플린은 홈 경기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7.5 오버 ▲
◈밀워키
웨이드 마일리(5승 2패 3.0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메츠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일리는 3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가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타입입니다. 일단 홈 경기에선 꽤 강점이 있지만 낮 경기라는게 불안 요소가 될수는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8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홈런 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즉, 원정의 집중력이 홈으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3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절대적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시카고 컵스
카일 핸드릭스(3승 3패 2.81)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0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핸드릭스는 최근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원정에서 충분히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낮 경기에서 3승 1.40 피안타율 .121로 극도로 강하다는건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테이론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전날 4회부터 무기력한 타격을 보여준게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부분일듯. 3점의 리드를 날려버리면서 4.1이닝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이 팀의 골칫거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코멘트
홈 경기에서 살아난 컵스의 타격감은 3이닝으로 끝나버렸습니다. 특히 불펜전에서 3점차의 리드를 날려버렸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영향을 미칠듯. 마일리와 핸드릭스의 투구는 낮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분명 핸드릭스가 조금 더 우위를 차지하는게 사실이지만 현재의 불펜으로선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다. 뒷심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시카고컵스 승
[[U/O]] : 8.5 언더 ▼
◈샌프란시스코
키튼 윈(1패 3.5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30일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윈은 데뷔 후 기대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시즌 최악의 투구가 낮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우와 시왈드 상대로 블레이크 사볼의 2홈런 5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에서 극복되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후반에 기대를 해야 할 레벨. 마무리인 도발이 동점 상황에서 4실점으로 무너진건 커다란 타격일 것입니다.
◈시애틀
로건 길버트(5승 5패 4.1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길버트는 금년 들어서 투구 기복이 심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인터리그에서 한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문제가 이번에도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웹과 도발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9회초 스피드 야구가 적중한게 역전으로 연결된바 있습니다. 살아난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듯. 그러나 마무리인 시왈드가 또 실점을 범한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마무리는 모두 무너졌고 타선은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나름 팽팽한 경기가 될수 있을듯. 윈은 기존의 샌프란시스코 선발들과는 스타일이 다른게 강점이고 길버트는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하지만 양 팀의 불펜은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고 결국 홈의 잇점이 여기에서 발휘될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5 오버 ▲
◈디트로이트
타릭 스쿠발이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7승 8패 3.52의 성적을 남긴 뒤 왼쪽 팔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늦었던 스쿠발은 6월 한달간 재활 투구를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 일단 홈 구장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월요일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4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13점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한바 있습니다. 1경기 2발의 그랜드 슬램은 팀 사기 충전에 도움이 될수 있을듯.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거기가 쿠어스 필드였구나라는 생각 정도로 끝날 것입니다.
◈오클랜드
JP 시어스(1승 6패 4.4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어스는 최근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 경기에서 꾸준히 잘 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그나마 기대를 걸수 있는 포인트일지도 모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브렌트 루커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확실히 타격의 흐름은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다만 홈 경기의 호조가 원정으로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지고 있을때 추격조가 어떻게든 버텨줘야 합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의 타격은 꽤 좋은 편입니다. 스쿠발의 재활 투구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고 시어스의 금년 원정 투구는 홈 경기에 비해 좋다는 점도 포인트. 그러나 오클랜드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아무래도 공략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오클랜드 승
[[U/O]] : 8.5 오버 ▲
◈샌디에고
조 머스그로브(6승 2패 3.8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머스그로브는 6월 한달간 4승 2.25로 호조의 투구를 해낸바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 상당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회말 터진 젠더 보가츠의 선제 3점 홈런 포함 10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화력다운 화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낼때의 무서움은 이름값에 어울리는듯. 그러나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헤이더까지 가는 길이 참으로 멀고도 험합니다.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7승 3패 3.0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4안타 10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타니는 말 그대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끈 바 있습니다. 다만 홈 경기에 비해 원정 경기 투구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워낙 인터리그에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블레이크 스넬에게 막혀 있다가 샌디에고의 불펜 상대로 렌지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일단 경기 후반에 살아났다는 점이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3개의 병살타로 승리를 하긴 조금 힘들듯.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에 대해선 딱히 논할 이유가 없습니다.
◈코멘트
머스그로브와 오타니는 모두 쾌투가 가능한 투수들입니다. 이번 경기는 홈런, 그리고 불펜에서 승부가 날듯. 그리고 양쪽 모두 현재로선 샌디에고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고 그대로 승부로 연결될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고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7.5 언더 ▼
◈클리블랜드
셰인 비버(5승 5패 3.4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비버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일단 극복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리그에서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엘더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1차전 징크스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좌완 상대로 좋지 않은 문제가 고쳐지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도 재비온 커리가 2.2이닝을 혼자 막아준게 불펜 운용에는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애틀랜타
콜비 알라드(0.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9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알라드는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작년 원정에서 강했던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꽤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개빈 윌리엄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꾸준히 홈런포가 터져주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즉, 언제든 화력 예열은 되어 있다는 이야기.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충분한 휴식이 승리조의 호투를 부르고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의 애틀랜타는 공격이면 공격, 투구면 투구 모든게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셰인 비버가 클리블랜드의 에이스이긴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물론 알라드도 5이닝 정도의 한계가 있는 투수긴 하지만 최근 애틀랜타의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고 무엇보다 타격의 힘이 다릅니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오버 ▲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6승 5패 3.5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지올리토는 6월 한달간 2승 1패 2.32의 호조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특히 6월 들어서 홈 경기 투구가 안정화 되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제이크 버거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최근 홈런보다 집중타로 득점을 올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2개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온건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일듯. 그러나 막판에 4실점을 허용하면서 동점 위기에 몰렸던 불펜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토론토
크리스 배싯(8승 5패 4.06)이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2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앞선 3경기의 부진을 완벽히 극복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한번 감을 잡으면 2~3경기는 이어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해볼법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브랜든 벨트의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타격의 부진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거의 엇박자로 터지고 있는 타격이 살아나야 이야기가 될듯. 스완슨이 블론을 저지르고 로마노가 패배를 당한건 불펜의 투톱이 모두 무너졌다는 이야기.
◈코멘트
최근 토론토의 타격은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있습니다. 홈 버프를 받은 지올리토 공략이 쉽지 않을듯. 하지만 배싯 역시 살아난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결국 불펜 대결이 될것 같은데 최근 토론토의 불펜은 접전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화이트삭스 승
[[핸디]] : +1.5 화이트삭스 승
[[U/O]] : 9.5 언더 ▼
◈LA다저스
에멧 시한(2승 2.6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시한은 쿠어스의 세례를 제대로 받은 바 있습니다.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나아진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맥스 먼시의 동점 홈런 포함 미치 켈러를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확실한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상하위 타선이 골고루 활약해줬다는 점이 포인트.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확실한 승리조 조합이 필요할 것입니다.
◈피츠버그
루이스 오티즈(2승 3패 4.11)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티즈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깨진게 아쉬움이 있는 편입니다. 원정에서 흔들리는 경우가 잦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고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특히 2개의 병살타가 득점권 찬스에서 나와버린게 앞으로도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만이 위안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갑작스럽게 커쇼가 등판하지 못했는데도 다저스는 승리를 거두었다. 팀 사기는 상당히 올라갈수 있을듯. 게다가 시한은 어찌됐든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피츠버그의 타선은 마이클 그로브마저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켈러가 무너진 마당에 오티즈에게 기대를 거는건 무리.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9.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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