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 992㎡
건평 : 301㎡
하천부지 : 885㎡
주소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187-1
꽃대궐펜션은 30년 정도 서울에서 살다가 2004년 하던 건축업을 접고 저의 남은 여생을
살 집으로 생각하고 제천으로 귀촌하여 손수 짖고, 2005년 준공필한 집 입니다.
서울서 데리고 일하던 사람들을 모셔와 맘에 들게 짓느라 돈 많이 들었습니다. ^*^~

철근콘크리트로 골조를 세우고 치장벽돌로 마감을 했으니 이보다 튼튼한 집이 없지요.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투병에 전념하기 위하여 매매하기로 했습니다.

뒷마당에서는 가마솥에 두부도 만들고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물길을 따라가면 자동차로 2~3분 정도의 거리에 아름다운 청풍호의 장관이 열립니다.

장마가 지나면 거의 1급수의 물이 1년내내 마르지 않고 흘러 물고기도 많습니다.
통발을 놓고 하루만 지나면 1급수에 사는 물고기들이 무지 많이 잡힙니다.
이렇게 맑은 개울물이 U자 모양으로 집을 감싸고 흐르니 이웃의 간섭이 없는 나만의 왕국입니다.

봄이면 정말 꽃대궐 맞지요?
지금은 나무들이 자라서 더욱 꽃 속에 묻히겠으나 올해 벚꽃이 늦어 3년 전 봄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작년에 집 왼쪽에 멋진 정자도 마련했습니다.

겨울이면 이런 모습이에요.

난방은 지금은 신청 조차 불가능하여 매력적인 심야전기보일러 27,000리터 2기와 온수통입니다.
상수도는 지하수가 아니고 안전한 제천시 상수도 입니다.

봄이면 연접한 뒷산에서 산나물과 땅두릅이 감당못할 만큼 나옵니다.

8평형 객실 중 한실입니다.

8평형 양실이고요.
저희집은 모든 싱크대가 리바트 제품이고 벽지는 실크벽지 두 배의 가격인 핸디코트로 시공되었습니다.
도배 재시공이 필요없고 음이온을 발생한다는 웰빙소재입니다.

32평형 계단을 오르면...

따로 화장실을 겸비한 아주 크다란 다락방도 있지요.

32평형 주방입니다.

1층에 있는 노래방입니다.

1층에 있는 저의 사무실 겸 목공예 작업실입니다.

진입로와 개천 옆에 있는 하천부지 300평은 1년에 3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덤 입니다.
이 땅이 나중에 어떤 행운을 가져올 지도 모르지요.

남북으로 펼쳐진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 바로 앞이라 접근성은 말할 수 없이 좋고,
안성~속초간 동서간 고속도로가 안성~남제천 공사가 2014년에 완공되고, 제천~삼척간은 평창올림픽의 영향으로
조기 착공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금도 그렇지만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이니 교통요지 입니다.

이 집을 싸게 내놓습니다.
다른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나 관심있으신 분께는 따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개인적 살림살이만 빼고 모든 비품 포함이라 그냥 들어오셔서 바로 영업을 계속하실 수 있습니다.
8평원룸 3실, 7평원룸 1실, 16평 투룸 1실, 32평 쓰리룸 1실 입니다.
가격은 : 3억 8천만원 (은행융자 8천만원 포함)
연락처 : 010-527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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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명도 잘해주시고 집도 좋네요,,,
아..고맙습니다..^^*
좋아 보입니다.저도 이런 삶을 계획중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감사합니다 남은 삶을 여기서 펼치려 정말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집입니다
님께서도 원하시는 날 꼬옥 오겠지요...^^*
여유만 된다면 가지고 싶은 물건입니다
그러게요..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정말 좋네요!
ㅎ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 보이는 곳이네요...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알만한 곳인것 같습니다...관심이 생깁니다....연락 드리고 한번 들르겠습니다...전 원주에 내려와 있답니다...^^*
아네...원주면 가까운 곳에 계시네요
언제든 시간 되시면 오세요
산머루 효소차 대접하겠습니다...^^*
설명을 아주 잘해주시네요.
펜션 홈페이지 들어가보니..숯가마와 식당도 있는것 같던데요?
펜션부대시설인가요?^^*
숯가마와 식당은 다른 물건입니다. 지금은 숯가마나 식당을 운영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