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명하여 잔디(들풀)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마 14:19~20)”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게)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 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그 앞에 놓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 앞에 놓더라. 또 작은 생선 두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그 앞에 놓게 하시니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막 8:6~8).”
많은 이들 가운데 말씀을 품고 있는 열두 바구니와 일곱 광주리 속에 있는 생명의 말씀은 변하거나 없어지지 아니한다.
예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들었어도 듣고 깨어난 자(말씀을 지닌 자)들은 아주 적다. 말씀을 바로 알고 먹어야 깨닫게 되어 자신 안에 있는 겉 사람인 몸과 마음(휘장)을 발견하여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종교인들은 자신 안에 있는 겉 사람(사단)을 볼 수 없으며, 이 겉 사람(사단)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예수와 뱀은 깨어있지 않으면 똑같아 보여서 구별할 수 없다. 모든 형성된 것은 겉 사람(뱀)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이 근본 하나님의 말씀이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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