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파괴 비상계엄도 괜찮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란·군사반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당신은,
이제 그 누구에게서도 존댓말을 들을 자격이 없다.
당신은,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는 윤석열을 믿는가?
당신은,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이 자랑스러운가?
당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윤석열에게 국정을 맡겨도 된다고 보는가?
세 가지 질문에 자신있게 “그렇다”고 답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오늘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에 찬성해야 한다.
그런데,
당신은 오늘 역사적인 순간에
본회의에 불참하거나,
참석해서 기권하거나,
탄핵 반대에 투표함으로써,
내란·군사반란 혐의로 긴급체포돼야할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이어가는 데에 동조하려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경고한다.
윤석열 탄핵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다.
윤석열 탄핵 반대는, 대한민국과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 당신의 어떤 행위로 인해 윤석열이 탄핵되지 않는다면,
역사는 당신을 ‘윤석열 쿠데타 부역자’로 기록할 것이다.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미5적’이 영원히 기억되는 것처럼,
독재에 민주주의의 목을 꺾어 바친 ‘갑진○○적’으로 남을 것이다.
2024년 12월 7일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김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