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둘레길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22. 8. 16)

[박호기]

높고 푸른 하늘을 보니 벌써 가을이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매화산악회는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산둘레길중 관악산역에서 산림쉼터 구간을 왕복한 후 봉천동 낙지세상에서 낙지덮밥과 낙지해물파전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였으며 瑞岡회장께서 취임기념으로 식대를 부담해 주셔서 모두가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수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주 산행코스는 청와대 뒷산길중 유일하게 화요일에도 걸을수 있는 삼청공원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안국역 1번출구 10시 반에 모여 종로 11번 마을버스로 삼청동 종점에서 하차, 백악산에 오르며 하산할때에는 춘추관앞, 청와대정문, 사랑채를 지나 경복궁역 방향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많은 회원 참석 바랍니다. 

1. 산 행 지  :  관악산둘레길(제2구간)

2. 집 결 지  :  관악산역 (신림선)

3. 코    스  :  관악산역 →  성불암 → 맨발공원 → 보덕사입구 → 산림쉼터 → 보덕사입구 → 맨발공원 → 관악산역

4. 점심메뉴 :  낙지덮밥 & 낙지해물파전 (봉천동 낙지세상)

5. 참 석 자  :  회 장  瑞 岡 (정 계 영)

鶴 林 (권 영 상)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靑 巴 (심 창 규)   淸 敏 (이 득 환)  深 井 (이 성 우)   秀 章 (이 영 환)   石 松 (정 용 웅)   松 竹 (조 실 제)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이상 16명

관악산 보덕사 입구 전경

앉을곳이 없는곳에서의 쉬는 모습

오늘의 출석부

[조춘구(松齋)]

세계유일의 매화회가 관악산둘레길을 답사했다. 16명이 함께했다. 날씨가 너무 더웠다. 그늘도 많고 때때로 시원한 바람도 불어왔으나 진땀이 난다. 다리를 걷어올리면 약간 시원합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모기란놈이 어느새 달라붙으니 바지를 걷어올릴 수도없다. 그래도친구들과 함께하는 등산은 즐겁기만하다. 백안의 헌신적인 안내가 고맙다. 서강회장은 취임턱으로 맛좋은 낙지를 막걸리와함께 즐겼다. 참으로 즐겁고 기분좋은 하루였다.

[정계영]

(둘레길에서)

둘레길은 어디서 왔느냐고 묻지 않는다
둘레길은 어디로 가느냐도 묻지 않는다
둘레길은 지혼자 젖은 눈을 깜박이더네

무릅접고 누군가 에게 안기고 싶을때에
둘레길은 기꺼이 두팔을 내 준다고 그러네요.

☞ 울 매화회는 아름다운 모임입니다
白安 오늘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노정규]

비온뒤라 무더웠지만 산행하기에는 그리나쁘지는 않았다 관악산둘레길도 석수역으로 향하지않고 솔밭산림쉼터를
돌았다 세계유일의 매화회원들도 세월앞에는 어쩔수없음을 느꼈다,
서강회장께서 안내와더불어 식대까지부담해주셔서 고맙게생각하고 백안수고도 빼놓을수 없지요.

[이성우심정]

삼복이 지났는데도 더위는 안가지고 갔는지
땀으로 목욕하고 한잔의 술과 낚지 비빕밥에
하루를 만끽! 매화산악회를 사랑하는 이유가
참가한 자만 알고있는 세계 유일한 산악회?
瑞岡회장 취임턱에 감사드리고 또白安친구
수년간 쌓인 산행 기록물에 감사한 마음을
매번 담아도 부족한 실정이니 건강한 친구들
오래 오래 웃고 걷고 땀흘립시다요~♡♡♡

[권영상(鶴林)]

비가 온 뒤라 습도가 높아서 무더웠다. 며칠 간 비가 많이 와서 흙이 많이 파여 걷기에도 힘들었다.
모두들 힘든 모양이다.하산후 낙지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다.
瑞岡회장 감사합니다,白安 오늘도 수고가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죽향]

근래 맞이하지못한 높은하늘과 맑은날씨에 즐거운 걷기를 했습니다
주변의 환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모처럼 가을소풍을 온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함니다 .白安감사함니다.瑞岡회장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