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광주 분재사랑회 작품전 초대장을 받고 가슴벅찬 기대속에 새벽을 달려 하루먼저 출발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지못해 무척 아쉬웠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격조높은 전시장과 품격높은
전시 작품들은 나의 마음을 뭉클하게했다 감동 그차체였다 그것은 말로는 형언키 어려운 그 무엇 !!!
그 감동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작품전의 초대장.............................^
12.20 새벽 5시 내일 작품전을 관람하기 위해 하루먼저 출발해 장흥 장모님께 문안을 드리려 계획을 세웠다...........^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요금소에서 1시간40분쯤 달렸을때 대전 유성 아침해가 떠오른다..............................^
이제 일용할 양식을 챙길때가 되어 휴게소에 들렀다............................^
칼칼한 라보떼에(라면으로 보기좋게 떼운다)공기밥으로 요기을하고...............................^
어느덧 광주에 도착 먼저 찾아뵙고싶어 (뜨락:오광택 선생님께)광주 하남공단 쪽으로 향했다................................^
광주 공항앞을 지나 벗나무길을 지난다 부근에 김대중 컨벤션센터 가있다.........................^
도착한 광주에서 가장큰 화훼단지 여기에 식물학계의 제가 존경하는 오광택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뜨락 )이있다.....^
다시 길을달려 장흥의 명산 천관산 앞을지나........................................^
나의 처가가 있는 회진을 향하던중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노거수가 발을 멈추게한다 정남진 전망대 가는길목...........^
멀리 정남진 전망대가 보인다 얼마 안있으면 새해 첫 해돋이 행사가 엄청난 인파로 몰릴것이다...........................^
다음날 21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개막식을 참석못하고 늦은오후 전시장을 향해 달렸다 비가 촉촉히 내린다...........^
드디어 작품전 알림글이 보인다.........................................^
도착한 전시장 격조높은 장소에서 열리기에 마음이 뿌듯하다..................................^
작품전이 열리는 장소 현판................................^
제5회 광주분재 사랑회 작품전 축하 화환과 프랑카드가 멋스럽게 걸려있다...........................^
전시장으로 들어서자 멋진 수묵화로 이번 작품전의 시작을 알린다..............................^
성대한 축하화환이 입구을 빛내고있다....................................^ v
전시장 입구을 들어서자 눈에 확 들어오는 곰솔이 천년을 거슬러 멋이더해진 용목위에 당당히 서있다..............^
품격을 말해주는 안내판...................................^
전시장에 들어선 시간이 늦은 5시 개막행사의 북적함은 보지못해 너무나 아쉬웠지만 아직도 많은분들이 관람하고 있었다
또 이번 작품전을 함께 준비한 작가님들이 자리을 지키고 계셨다..........................................^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 너무나 멋진 작품들이 작가님들의 무한 표현으로 연출되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은 매화향을 느낄순 없지만 머지않아 그 향을 내뿜게될 고매가 위풍당당 눈길을 끈다.....................^
전시장 중앙부에 독립적 연출로 그 격을 더 높였다..................................^
아직도 아쉬움에 떨궈보내지 못한 진달래와 홍엽 마삭줄에 푸르름을 더한 고사리 소품한점이 그 완성도을 말해준다...^
하나의 테마로 연출된 격조높은 연출은 이번 작품전을 준비한 작가님들의 무한 상상을 가늠게한다...............^
작가 윤재풍님의 작품이 파노라마로 펼처저있다
굳이 좌청룡 우백호의 연출의예을 들지않더라도 고고함을 자아내는 선비수의 소나무 우측으로 내려다보이는 넓게 펼처
진 대평원의 잔잔하면서도 평화로움을 주는 나목과 우측으로는 마치 동구밖 언덕길에 아직도 서있을거만 같은 천년 노
거수의 정자목은 이것이 바로 자연의 축경미임을 말하는듯하다 !.................................................^
중앙부의 독립적 연출뒤로 송백류와 낙엽수의 조화로운 연출이 일치감과 입체감을 준다....................^
선비의 멋스러움의 향수와 멋과 격을더한 서예병풍이 이번 작품전의 본격적 관람 발길을 시작으로 이끈다...........^
제5회 광주 분재사랑회 작품전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두번째 이야기에서 그 벅찬 감동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두번째는 좋은작품들 기대합니다^^*...
비도 오는데 여기저기 고생 많았어요.
다음에 광주 근처을 지나칠때 꼭 들러서 차한잔 하고 가세요.
이곳 저곳 많이 다니셨네요.
늦었으나 앉아서 구경 잘 했어요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