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du.or.kr/community/notice?id=1754&mode=read <-대한당뇨병연합 홈페이지 전체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iddm/15625 <-당뇨병 공익기관 공식카페 전체보도자료 바로가기
※사진이나 동영상 내용이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위에 있는 공식카페나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당뇨병연합 공식보도자료]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 제주도 당뇨병 정책제안서 전달
-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 70만 제주도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 지난 19일 서울시장 오세훈 후보와 20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에 이어, 세 번째
- 2021년 2월 제정 [제주특별자치도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과 2022년 1월 제정 [제주특별자치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구체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후속 정책 제안
- 김광훈 대표이사 “환자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정책 개발 노력 계속”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은 지난 27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이승아 도의원 후보에게 [70만 제주도민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5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당뇨병연합의 광역지자체 후보 정책제안서 전달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캠프와 20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캠프에 이어 세 번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승아 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주특별자치도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조례 제정 과정에서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 제주대학교병원 고관표 교수, 제주한국병원 홍용주 과장 등이 정책 개발 및 실무진행 파트너로 함께 참여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기준 전체 당뇨병환자 50,449명, 1형당뇨병 환자 749명, 임신당뇨병환자 330명에 이르며, 광역단체 중 비만율이 전국 최고이므로 향후 지속적인 당뇨병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도시와 농촌, 도서지역간 의료접근성의 격차, 젊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혈당관리 교육과 진단 및 치료 인프라 부족 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당뇨병의 발생과 확산의 최소화 방안이 시급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당뇨병연합이 개발한 [70만 제주도민과 5만 당뇨병환자를 위한 5대 정책제안서]에는 △도내 당뇨병센터 설립 통한 지역별, 연령별 의료격차 해소 △임신당뇨병 환자 대상 의료지원 확대 △1형당뇨병 환자 등에 대한 자동 인슐린펌프 관련 비용의 지자체 차원의 지원 △도민 대상 당화혈색소(HbA1c) 검사 지원 △당뇨병 교육과 인식향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방안들은 다양한 유형과 연령대의 당뇨병환자에게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며, 당뇨병 관련 교육 시스템의 전반적인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정책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를 대신해 선대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과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후보가 참석했고, 대한당뇨병연합 측에서 김광훈 대표, 김영지 환자이사, 정수연 실무관 등이 참석하여, 도내 당뇨병 문제와 현안 및 대책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오영훈 도지사 후보의 선대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기회로 당뇨병환자들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대한당뇨병연합이 제주도민을 위한 정책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70만 제주도민과 5만 당뇨병환자를 위한 제안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승아 도의원 후보는 “대통령선거에서 당뇨병 정책이 공약에 포함되는 등 당뇨병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든 공동체가 함께 해결 나가야 할 문제”라며, “새로운 회기에 오영훈 도지사 후보님과 함께 제주도 내 당뇨병 환자의 지원과 의료환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정책전달식에 앞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자문회의에서 제주도 당뇨병 조례안 실행 자문위원인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는 발언을 통해 “몇 해 전부터 제주도민을 위한 조례안과 정책이 도입되고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자문위원으로서 지방 정부의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이 반갑다.”며 “코로나19로 조금은 더디었던 제주도 당뇨병 정책이 올해부터 좀 더 적극적으로 실행되고 발전하여, 제주도민이 질병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지역 인프라로 잘 관리하고 좋아지기를 기대한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는 “제주도는 국내 광역지자체 가운데 선제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지원조례를 내놓고 제주당뇨병지원센터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의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을 위한 당뇨병 정책의 파트너기관으로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정책 개발과 전달, 지원 등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참고자료※
2020년 제주도민중 1년에 한번이상 병원에 방문한 당뇨병 환자수
건강보험 46,948 의료급여 3,501 전체 50,449
2020년 제주도민중 1년에 한번이상 병원에 방문한 1형 당뇨병 환자수(E10 하위포함)
건강보험 691 의료급여 58 전체 749
2020년 제주도민중 1년에 한번이상 병원에 방문한 임신중당뇨병 환자수(O24 하위포함)
건강보험 328 의료급여 2 전체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