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명퇴하니 좋은점 60가지외 추가사항 의뢰

[운영자]

교사 명퇴하니 좋은점 60가지를 제가 적어 보았던 내용 이외에 추가하실 내용있으면

명퇴하신 분들이나 명퇴를 생각해 보신분들은 아래 60가지 이외에 추가로 좋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가지를 목표로 글을 써 보려고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0가지 내용 : https://youtu.be/ezsPMWjUQzw

[하늘색깔]

낮에 취미생활 할수 있어 좋습니다.
은행이나 관공서 볼일 볼수 있어 좋습니다.
아침에 느긋하게 커피마시며 음악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꽃이 피는 것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 좋습니다.
점심을 느긋하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운영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

넘 부럽습니다. 6년 꾹 참고 저도 꿈을 이뤄야죠

[운영자]

응원합니다. 화이팅 ~

[나무21]

저도 은행이나 관공서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운영자]

감사합니다

[교육가족]

계절에 맞는 옷 입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직에 있다 보면, 출근할 때는 겨울 옷... 낮에는 봄 옷 입어야 해서요
저는 겨울옷을 아직도 못 넣고 있어요

[운영자]

감사합니다

[앨리스 Alice]

23년 채우고 지난달에 명퇴하였습니다.
마흔여덟입니다.
연금 개시되려면 13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시간 부자가 되었으므로
어떤 일이든
천천히 느긋하게
쫓기는 기분 없이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운영자]

쫓기는 기분이 없어 좋다는 말씀에 공감입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쌔앰]

부럽네요

[오키오키]

저도 22년차인데 명퇴하면 새로운일을 해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겸업금지로 직업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ㅎ 퇴직후 연금개시 안되는 선생님들에게 해당되는걸까요 ㅎ

[운영자]

네 그렇지요. 하시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

저의 경우 위 58번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네요.

[로사]

화장실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다.

[앨리스 Alice]

격하게 공감합니다~ ^ ^

[운영자]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는데 위 19번에 있는 내용입니다. 위 내용에 없는 추가적인 내용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o수수]

1. 비수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 해외여행가능하다.
2. 시간부자로 게으름 피우며 느긋하게 지낼수 있다.
3. 아침운동, 저녁운동 다 가능하다.
4. 평일에 고향방문, 등산 가능하다.
바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운영자]

좋은 내용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라지]

모든 게 소진되어 명퇴한 퇴직 7개월차의 지극히 개인적인 것과 가족들이 말하는 변화입니다. 60개와 겹치기도 할거에요. 앞으로 세월이 지나면 더 익숙해져서 변화도 못 느낄 것 같아요.

1. 오랜 컴퓨터 업무로 생긴 직업병인 경추협착증(이제는 목운동 가능), 어깨 무릎통증(무릎 밴드없이 올겨울을 남) 등이 호전 됨.
2. TV, 인터넷에서 학교 안전 관련 뉴스가 나와도 불안하지 않고, 전화벨이 울려도 깜짝 놀라거나 가슴이 뛰지않음.
3. 불면증이 해소 되어 푸욱 잘 자고, 이른 아침 기분 좋게 일어남.
4. 오늘은 뭘할까? 나를 위해 월, 주, 일단위로 놀이, 여행, 취미 계획
5. 핏기 없던 입술색이 조금 붉어지고 눈썹이 진해지는 등 안색이 밝아졌다함.
6. 하늘, 바람, 나무, 꽃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간순간의 소중함, 삶에 대한 감사함 등이 풍부하게 느껴짐.
7. 타인과의 대화가 부담되거나 지치지 않고 모임이 즐거움.
8. 도전해보고 싶은 다양한 욕구가 생기고 실행할 수 있음.
9. 그렇게 힘들고 싫었던 운동과 요리가 흥미있어짐.
10. 언제든 부모님 찾아뵐 수 있어 좋고, 가족에게 다정해졌다고 함.
11. 온전한 고독도 즐길 용기가 생기고 있음.

[운영자]

정성스런 내용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