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말..
통영권 갈치 출조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취소되고..ㅜㅜ
토요일 내만권은 좀 괜찮은 듯 하여..
급하게 출조버스에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문자에는 고흥 보스호라 했는데.
현지 도착하니 보스호는 보이지 않고..
어복 충만호가 기다립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해서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낮부터 비 바람이 거세져서 좀 일찍 입항 했습니다..
붉바리 7수..
참돔 1수..
쏨벵이 6수..
백조기 2수..
처음으로 붉바리 외수질을 해봤네요..
농어, 민어도 나온다 하는데..
그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붉바리 큰사이지는 5짜급도 나오는데..
저희 자리는 작은 사이즈만 나왔습니다..
조류와 바람이 세서..
줄이 날리는데 선장은 줄도 안잡아주고..
옆사람과 자주 엉키고..
악조건에도 나름 선방 한듯 합니다..
다음 연안부두 출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재미읶었겠습니다
종합어시장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