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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기로운 세상을 꿈꾸며 원문보기 글쓴이: 향기로운나라
9 8월 30일 아침
"노무현의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치른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실수한 것이었다" 김영삼전대통령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충격과 씁씁함 뭔가 막힌듯한 답답함을 지울 수 없다.
개인적으로 김영삼전 대통령을 존경해 왔다. 한 정치인을 평가함에 있어 공과 과는 분명하게 나누어 져 있지만 김영삼전 대통령은 훌륭한 정치 지도자라고 생각 해왔다.
혹독한 군사 독재 정권을 종식 시키고 민간인 정부를 탄생시킨 대통령!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장군을 군사구테타의 주범으로 보고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자유를 지킨 지도자!
무었보다도 훌륭한 지도자를 발탁하는 점에서는 한국정치 지도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김영삼대통령의 말씀대로 노무현 대통령도 "내가 발탁해서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 말씀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회창대통령후보 ,이인제 경기도지사와 대통령후보 손학규대통령후보 이명박대통령까지 모두 김영삼대통령이 발탁한 지도자임을 인정 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대한민국 지도자를 발탁한 안목은 역사가 평가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닙니다.
어떻게 전직대통령의 죽음을 함부로 말씀 하신것은 저가 존경하는 대통령님이 부끄럽고 원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대한민국의 제일 문제는 서울공화국입니다. 김영삼대통령님도 지역을 발판으로 대통령까지 하셨지만 그 지역은 서울에 종속되지도 못하고 착취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수치는 대통령을 하신 분이 더 잘 알것입니다.
서울공화국인 대한민국을 바로 잡기 위한 노무현대통령님의 열정과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람은 목숨보다 소중 했습니다. 최고의 정치인으로 은퇴하여 고향에 내려 가신 대통령님을 서울공화국 선수들과 동참자들이 이 별에서 떠나가게 하셨습니다.
명색이 대통령님까지 하신분이 이것을 몰랐다고 하는것이 충격이고 목이 매이도록 슬픈 현실입니다.
사과하십시요 역사와 죽음 앞에 그리고 상처 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인격과 사자의 인격을 맘대로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삼가 노무현전대통령님과 김대중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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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YS)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YS는 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23일 서거한 직후 김기수 비서실장을 통해 "매우 충격적이고 불행한 일"이라고 짧은 소회를 밝힌 뒤 같은 달 29일 영결식에서도 침묵을 지켰다. YS의 침묵은 노 전 대통령의 유족들 앞에서 오열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과 대비되며 여러가지 해석을 낳았다.
노 전 대통령이 살아있을 때만 해도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사상적으로 공산주의와 가까운 정권"(계간 <시대정신> 2007년 겨울호 인터뷰), "노 전 대통령이 머지않아 형무소에 가게 될 것으로 믿는 국민이 전부"(4월9일)라고 맹비난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이라 장례식 참석... 헌화할 꽃 던져버리고 왔다"
그 동안 별말이 없었던 YS는 일본잡지 <애플타운> 9월호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 대해 언급했다.
YS를 인터뷰한 사람은 동 잡지의 발행인 모토야 도시오 회장으로, 그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한일관계가 다소 안정됐지만,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양국 관계가 크게 흔들렸다"고 말하자 YS는 "노무현의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치른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실수한 것이었다"고 잘라 말했다. YS는 "국민장이 아니라 가족장으로도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YS도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김동길·변희재씨와 엇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잡지에 따르면, YS는 이어 "내가 발탁해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그는 내게 빚이 있는데, 이렇게 돼 버려서 조금 실망했다"며 "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헌화할 꽃을 그냥 던져버리고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YS의 거침없는 발언에 도시오 회장은 "일본 정치인들은 불쾌한 감정이 있어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데, 그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니 참으로 대담하다"고 추켜세웠다.
도시오 회장은 YS에게 "일본어를 아주 잘 하시는데, 당신과 비교하면 노무현씨는 일본에 별로 친숙하지 못했다"고 두 사람을 대비시키기도 했다.
YS는 생전의 노 전 대통령에게 독설을 퍼붓다가 그의 사후에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일본잡지 인터뷰는 그의 감정이 여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YS가 극우 성향의 논조를 펼치는 잡지와 인터뷰한 것은 또 다른 논란거리다.
<애플타운>의 발행인 도시오 회장은 일본의 부동산·레저분야 대기업 APA그룹을 경영하고 있는데, 그는 일본의 극우성향 정치인과 자위대 간부들을 초청하는 좌담회를 연 뒤 <애플타운>에 기사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극우세력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YS측 "문맥이 거두절미되고 엉뚱한 얘기가 기사로 나가"
그는 2008년 5월에는 '진정한 근·현대사관'이라는 현상논문전을 주최했는데, 그해 최우수상은 일본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논문을 쓴 다모가미 도시오 전 자위대 항공막료장에게 돌아갔다.
다모가미는 논문 사건의 책임을 지고 자위대 간부직에서 물러났는데, 당시 <아사히신문>은 "도시오 회장이 최종 압축된 논문 3편중 다모가미의 논문을 (최우수상으로) 강력 추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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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노친네가 노망이 든 것은 예전에 알았지만 저 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저 주둥아리에 똥물이라도 끼얹고 싶습니다.....
참 모자란 사람이란 인상을 지울수가 없네요 .. 한때 민주화을 앞당긴 사람으로 기억했는데 마지막에 정권욕심에 모든걸 배반하더니 나라를 팔아먹고도 모자라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네 무능하고 고집세고 소통안되고 어따 써먹어
님의 말씀에 이하 동문 입니다 ㅋㅋ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했다고요... 욕을 많이 먹어서 더욱더 오래살줄 알았는데... 사후에 함 보시지요. 국민들의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
다시봐도 열받네요...故김영삼..故노태우...전두환은 아직팔팔한것같고...도대체 올해 장을 몇번치를려나...이것도 현대통령의 기운인가봅니다..희귀병이라고하는 신종플루에다가..ㅠㅠ
한때 좋아했던 사람인데.........그러면 안되는데.......
저도 한때 였습니다... 민주를 배신하고난 이의 행보는 관심밖이죠 ...저급한 행보만 하고 있으니...
웃기는 세상 입니다.............
일국에 대통령 까지 지낸 양반이 어찌 같은 대통령을 그렇게 비하를 하는지...죽을때가 다됐는데쯔쯔쯔 열린 입이라고 함부로 한심 합니다.
저도 이말듣고 넘어가는줄 알았죠.........밉다 밉다 하니까.. 미운잣말 골라하는 애처럼................이노친네가 맹박이한테 얻어먹을께 있나봐요.......아부하는걸보니.............죽을날이 가까운데 맴을 곱게 써야지..........이긍.....저승사자 뭐하나 몰러..
그래 실수였다. 국민장이 아니라 국장으로 했어야 했다. 그리고 YS 당신이 사망하면 필히 가족장 하길 바란다. 대통령을 위상을 떨어뜨려 주는 당신은 대통령의 자격이 상실됐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젠 정신까지 흐려지시나봅니다.
그인간을 그릇으로 따지면 개밥그릇 ~~~
오호!!!!통제라. 무식하고 경박함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설마 이정도일줄이야..YS 참으로 고맙심니더.지금부터라도 당신을 사람으로 보지않게 해줘서...
묵념할때 저 땡삼이 좀 보소 쥐새끼도 억지로 라도 숙이고 있는데 지는 고개 안숙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