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두레박 천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이든농원의 수박과일일생 - 수정기
모세아빠 추천 0 조회 36 10.04.16 13: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이든농원에 방문해 주시는 벗께서 수박의 수정시의 모습을 보시고, 저리 작은 열매가 커서 사람이 먹는

수박으로 까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올려 주기를 요청해와 틈틈히 과일 중심으로 이야기를 더해서

올릴까 합니다. 원래 수박농사는 파종, 접목, 정식, 덩굴및 순관리, 수정, 비대, 당도및 색깔 올리기..

6개월간의 긴 일정인데, 과일 중심(수정부터 수확까지)의 액기스를 원하시니, 벌거숭이같은 마음으로

담고자 합니다. 사실, 작은 땅콩 크기의 화방이 커서 천배넘게 크는 모습은 누구나가 신기하고 궁금할 것입니다.

 

    수정 전의 암꽃 모습. 작은 땅콩 크기의 화방이 커서 우리가 먹는 수박이 됩니다.

     수꽃 화분을 암꽃에 발라 수정시킵니다. 온도상승으로 암꽃의 화방이 타원형입니다. ( 꿀수박 )

     수정 3일째의 모습. 수정이 되어 눕습니다. 어찌 아느냐고요. 척보면 압니다. 뽀얀 화방과 잔털의 상태가

     나 이제 수정된거야라고 말합니다. 티 스픈 크기입니다.

수정 6일째의 모습. 계란크기입니다. 세로로 먼저 크는 1차비대기인데 이때, 수박의

크기가 좌우됩니다. 적정한 수분과 보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 10.04.16 14:30

    첫댓글 6일째에 벌써 저 만큼 자라네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0.04.17 07:49

    이 때, 세포분열이 제일 왕성할 시기입니다. 수박의 크기를 좌우하기에
    수분과 온도, 환기, 양분을 잘 맞추어야 할 시기입니다. 젖배 골면 아시죠. ㅎㅎ

  • 10.04.18 09:09

    수정부터 수박의 크기가 하루 하루가 다르네요. 참 신기합니다.

  • 작성자 10.04.18 12:42

    지금, 8일째 된 수박이 종이컵만 합니다. - 블로그에 내일 올릴 것입니다.
    한창 클때 잘먹어야겠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