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이나 대승경전에서 정립하지 못했던 최상의 정법 수행법
부처님 당시에 초기 근본 불교의 가르침이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함경≫이라고 하는 아함부 경전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아함부 경전의 부처님 말씀 대단히 위대합니다.
그러나 그 ≪아함경≫의 가르침은 윤회생사를 벗어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거기까지가 한계입니다.
아라한이 되는 것까지가 한계로서 좀 아쉬웠습니다.
부처님 입멸하신 후에 많은 붓다님들이 출세하셔서 대승불교,
대승불전(大乘佛典), 경전을 편집하고 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대승불전에도 염불을 중요시 한 대목은 더러더러 있지만,
우리 현지사처럼 그것을 강조는 못했습니다. 이것이 아쉬웠습니다.
우리 현지사의 사상은 ≪아함경≫을 넘어서 대승불전을 넘어서
모두 다 인연 있는 사람들은, 남은 생을 잘 살면
윤회에 벗어날 수 있고 보살이 될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와 계시는 교단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늘 스님이 말씀을 드리지만,
그 위대한 우리 부처님께서는 ≪법화경≫〈여래수량품〉에
나와 있는 대로 한량없는 나유타겁 전에 처음으로 불과 이루신 것이 맞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그분은 한시도 영일(寧日)이 없이,
쉼이 없이 윤회 중생을 건지는 일에 정말 열정을 쏟아 붓고 계십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도록
그리해서 영원히 지옥·아귀·축생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하늘에 나고 성중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도록 교화를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아함경≫은 그 분량이 대단히 많습니다.
‘네〔四〕아함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아함, 중아함, 증일아함, 잡아함. 각 아함경에 딸려 있는
경전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북방 쪽 중국, 한국으로 건너온 한역(漢譯) ≪아함경≫에는
약 2천 개의 경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기 남방(南方) 쪽으로 흘러간 ≪아함경≫은 1만8천 개의 경전이 있습니다.
그 많은 말씀을 당신이 성불한 35세 이후 80세를 일기로 해서
반열반을 하실 때까지 설하신 말씀이십니다.
그 아함경에 최상의 법으로 등장한 것이 <12연기설(緣起說)>입니다.
내가 ≪아함경≫에 있는 여러 교리들을 이 법상에서 법문을 안한 것은,
나는 대중을 향해서 설법을 하기 때문에
대학교라면 몰라도 불교대학이라면 몰라도
그리해서 내 노래를 부른 겁니다.
≪아함경≫을 바탕으로 하고 반야, 법화, 화엄, 이런 대승 경전을
소화한 후에 아함이나 대승경전에서 정립하지 못했던
최상의 정법 수행법을 내놨습니다.
그것이 <팔정도 칭명염불>입니다.
출처:2018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