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로 이사온지
오늘로서 일년이 됐네요
남편이 퇴직하고 노후에 살곳을 찾던중
나들이 삼아 왔다가 이 동네 풍경에 반해서
바로 결정 했지요
살면서 다소 불편함도 있지만 주변 환경이
제가 딱 살고 싶었던 곳이라 감수 합니다
얼마나 살게 될지는 알수 없지만 사는 동안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맘껏 누리려구요.
저는 몸 상태가 조금 나은듯 하더니
오늘은 영 괴롭네요
님 들 글에 댓글은 짬짬이 달테니
미워하지 마세요 ^^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서울을 떠나온지 어언 일년.....년(연)
해솔정
추천 1
조회 98
23.10.19 18:4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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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딘지 모르지만 저도 두번이나 숲속에서 살았어요 뒷산에 밤이가득해 가을이면 냉장고 가득 채우고 나중에 가보면 벌레가 ㅠㅠㅠ
올해 들어온 밤을 말려놓고 진즉 이럴걸..흐믓하게 바라본답니다
어디서나 우리 건강하게 잘 살아갑시다.
우?
아이구 머리야~ㅋ
박치기 정통으로 했슴..하하하
서울에서 멀지않은 섬나라예요ㅎ
남편은 바다를 좋아하고
저는 숲 이 좋아 다 갖춘곳이라
오게 됐어요^^
@벼 리 내 머리가 좀 센데 ㅎㅎㅎ
@우정이 ㅋㅋ ㅋㅋㅋ
서울을 떠나
조용한 시골에 계시나 봅니다
어디?
건강이 안 좋으신가 봐요
아무튼
시간 나시는대로 이곳에서 위안을 받는 공간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건강도 되찾으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
시골은 아니지만
유유자적 하기에 좋은곳이예요
창밖 풍경만 봐도 절로 힐링이되요 ^^
코로나로 아프신 중에 끝말방에 점 하나 찍어도 감사하거늘
누가 미워하리요. ㅎ
남편의 퇴직 후
풍경이 좋아서 머문다.
우외ㅡ왕
제 꿈이었답니다...
지금은 아쉬운 마음에
여행이나 다닌답니다.
부러버유
사람에 따라 좀 적적할수도 있는데
제 성향에 맞는곳이라 만족 합니다
수우님 게시글과 댓글이 발랄해서^^
저보다 젊은분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언냐시네요 ㅎ
정감가는 말씀 감사해요^^
대부분 퇴직 후 평소에 못한 것을
이루고자 노력들 많이 하시더군요,.
해솔정님댁도 그런 케이스군요.
남들과 좀 다르시다면 섬을 택하신 것이네요.
그래도 마음에 드신다니 성공 하셨네요.
맑은 공기 마시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시니
더 없는 삶이 되시겠어요.
살살 운동도 하시어 체력도 길러
건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섬은 섬이로되
흔히 아는 그런 섬 은 아니고
인천 영종도 예요 ^^
이리로 온다할때 주위에서 그랬거든요
만다꼬 섬으로 가냐고 ㅎ
산. 바다. 숲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운동 산책하기 더없이 좋은곳이예요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서 숲가꾸기도
하고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영종도나 강화도
딱 둏아요.
현명하신 분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답니다.
그깟 바이러스
혼내주고 작살내서 날려버리세요.
부디 회복에 전념하세요
이 세상 가장 심신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속에서...
감사합니다
조아요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