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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실의 근원 원문보기 글쓴이: 허해구
[질문]
선생님의 말씀과 증산도에서 말하는 말 다 맞는거 같애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찌 혼란 스럽습니다...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짠지 알수 없는 이세상...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내가 이기 적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세계적으로 혼란과 재난이 많은데...
깨달음이라는거 사치가 아닌가...
봉사 활동이든지 뭐든지 뛰어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증산도에서 말하듯이 사람 구하는 일에 뛰어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갈수록 증산도 말이 맞는거 같애요...
인간 세계의 운명은 인간이 만들어 나가는 거지만...
운명은 어느 정도 큰틀은 잡혀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현재의 인류는 이미 한계에 다달았다고는 생각 합니다..
그러면 진실로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신에 대해서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데...
모든 신들이 다 나쁘다고는 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 질문자 : 서기(2003.02.21)
[댓글] ⇒ 정신분석학자(2003.02.21) ;
증산도에서 무슨사람을 구합니까
증산상제라는 신을 찬양하게 만드는게 구하는 일인가요?
의료봉사 인권운동 하는 사람들이 진정 사람을 구하는 실천을 하는 자들이죠
이번 지하철 참사만해도 그렇습니다
증산도에선 애도의 글이나 입장을 표하지 않고
자신들의 개벽 교리에 짜맞추고 있는 악마같은 짓을 하고있습니다
이들이 무슨 사람을 살립니까
죽은 사람들 보고 엄청난 참사를 보고 쾌감을 느끼는 마구니 일뿐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작은 의지의 실천도 못하는 자들이
신을 내세워 허망한 주장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댓글] ⇒ 서기(2003.02.21) ;
애도를 표하던데 ㅡㅡ; 증산도 하는사람 이 말하는데
"나도 사람 죽는거 싫타... 개벽 안왔으면 좋겠다."
그건 진심 같던데요... 그것까지 거짓을 말하면
그게 인간인가요? 그거는 죽일 놈이져!!!
사람 죽는거 보면서 개벽온다 개벽온다.. 그러고 있는거는 정말 악마져
신을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신이 자기를 구해 줄꺼라고 믿겠습니까
증산도에서 말하는 수행이 옳은건지 그른 거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 몸에 귀신이 들어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져
제가 만난 사람들은 이땅의 생각 있는 젊은이들이 였습니다.
만약에 진실의 모임을 먼저 알았다면
그랬다면 세상에 깨달은 자들이 있다고 느꼈다면
그랬다면... 아마 주저 없이 진실을 택했겠져..ㅡㅡ;
어느 종교의 지도자가 책을 쓰느냐?
개인의 이득을 취할꺼라면
대순과 같이 해도 되지 않았겠느냐?
강단 사학과 맞써서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서 논하는 사람이 누구냐?
그렇게 말하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는 복을 받아서 진실과 연이 다아서 고민하는지 모르지만...
그들도 생각 있는 ㅅㅏ람이고 이미 신이 들었건 어쩄건..
이땅에 생각 있는 젊은이들이라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욕하지 마세요... 정말 그렇게 욕할 대상은 아닌것 같아요
밑에 있는 사람들은 위쪽은 제가 모르지만...
제가 물어 봤져... 저기요 주문 수행보다는
나가서 사회 봉사 하는게 더 옳은게 아닌가요?
물런 그렇지 나도 그걸 꿈꿨다. 개벽 안오면 그렇게 살고 싶다.
그러나 개벽이 닥쳐오는 이 환난속에서
한사람이라도 구할수 있다면 그게 옳지 않느냐?
정말 세상을 구해주겠다고 거짓으로 말하는 귀신에게 속고 있다면
할말이 없져... 신은 뭐합니까?ㅠㅜ 그런 귀신들 안 잡아가고 ㅠㅜ
정말 우주의 원리를 보면 이해는 가나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완벽하게 만들어 났는데
인간의 실수라 하여도 조금 너그럽게 봐주시지...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악행을 저지르는거는 아니잖아요
보답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선행이야말로 칭찬 받을 만한 일입니다.
로또광풍이 몰아쳤던 10회차 추첨에서 2등에 당첨돼 3천여만원을 받은 40대
회사원이 친구한테 딩첨되면 주겠다고 약속한 1천만원을 제한 나머지
2천여만원을 생활보호대상자로 뇌척수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방송국에 맡기고 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오랜만에 듣는 가슴 훈훈한 얘기였습니다.
이런 일도 있는 세상인데...
슬퍼요 정말 안타 까워요
제가 흔들리는거는 그들이 진심으로 말하기 때문입니다.
귀신에 씌여서 말하는건지 그들 진심인지 나는 해석할 길은 없지만
해외 언론은 전쟁일어난다 3차 전쟁은 한반도라고 말하는데..
전국민들 로또에 미쳐서... 핵문제 심각하게 생각하나요
북한이 핵가지면.. 한반도에 핵있다 좋아 뭐가 나빠 그렇게 생각했는데..
핵이라는거는 미국도 다른 나라도 소유하면 안되는 거져...
진짜 과학의 문명이 이럴때는 원망 스럽습니다.
평화 통일을 원한다면서 잊을만 하면 잠수함 내려 보내고,
땅굴 파고 그게 뭡니까? 청산가리 수입하고 ...
그냥 남북 평화 통일 되면 정말 좋은데...
대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입니다.
깨달음이라는거 얻고 싶어요 그들에게 알려 주고 싶어요
이게 진짜라면 그런거라면 꼭 깨닫게 하고 싶어요
진실이 물과 같이 세상에 스며들어 온세상을 치유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 하이루(2003.02.21) ;
증산도 엄청 피곤한 단체입니다. 성금은연중 강요하지..포교 강조하지
6임 못짜면 후천에 노예생활한데요(사부가 직접한말). 제가 증산도
있어 봐서 아는데 피곤한 단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증산도를 그만두었죠.
저는 친구한테 증산도 믿의라고 하다가 와따 당한적도 있고여 그
친구하고 해어졌지여 결국은..
정신교육도 지겹게 합니다. 맨 들어보면 예기가 비슷해요 똑같은 말만
지겹게하죠 포교하라 태을주 많히 읽의라...한번 정신교육하면 보통6시간
이상하는데 다리아파여ㅡ.ㅡ
그리고 증산도 할려면 돈도 만히 들어여 거기도 교회처럼 11조 내라구 하죠.
대전에서 한달에 한번씩 내려가서 교육 받는데 거기서도 2만원인가 내야되고..
차비포함해서 3~4만원 들죠.
전 증산도에서 정신교육을 그렇게 많히 하는이유를 모르겠어요.
태을주 읽어도 별루 신통하지더 안던데..
개벽이고 모고 피곤한 단체에 있기 실어서 나왔죠.
개벽이오면 죽의면 되지 오래 살아서 모하나..
님 증산도 할바에야 연애도 하고 즐겁세 새상을 사세요^^
여유있의면 봉사활동을 하던가.......
피곤한 단체가서 정신적 물적 피해보지 말구여...
전 이만 바이루^^
[댓글] ⇒ 승민이(2003.02.21) ;
중요한건 그들의 말을 확인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그 사람들이 개벽이라는 말을 무슨 근거로 하는 것인가?
그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을거 아닙니까.
그런 사람들이 개벽이 어쩧다 하는 말의 근거를 확실히 따져
물어서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으면 믿어도 좋겠지만
그냥 자기도 제대로 모르는 말을 하는 거면 그들도 속고 있는거고
님도 그런 속고있는 사람 집단에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증산도라는 단체에서 그곳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들이 하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거 아닙니까.
확인되지 않은 말은 섣불리 받아들여서도 안되고 항상 확인해야되는 것입니다
증산도 라는 단체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세상에 어떤 좋은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좋은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까?
그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기 전에 이런 문제들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맞는 대답이 사실인지
헛소리인지도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 ⇒ 서기(2003.02.22) ;
그래서 개벽에 대해서 찾고 있어요...
각 나라 바다 홍수 신화가 있다.
이전의 인류가 존재 해오다가
멸망을 했다는 거져...
지금도 과학은 고도로 발달되고
인간은 그것에 따르지 못하고 있져...
그래서 개벽이 온다고 주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학적으로 증거 자료있으면
제시 해달라고 부탁 해놨습니다,
[댓글] ⇒ 승민이(2003.02.22) ;
과학적으로 개벽이 증명 되었다면 과학자를 비롯해서
개벽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 홍수 신화가 있다는게 그들이 말하는 증거입니까?
저로서는 그들이 어떤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주장의 근거를 존재하는 사실로 밝히지 않고
신화를 근거로 주장한다면
그들은 자기도 모르는 이야기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그들이 이렇게 실없는 소리를 하고 있고
그런 실없는 소리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댓글] ⇒ enterid(2003.02.24) ;
개벽은 모든 도통한 성인들이 인정하신 것입니다
깨달의신분의 글에서도
개벽은 있다고 해두셨더군요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개벽이란 우주의 기본 현상입니다
각 예언들 하나하나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예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귀결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예언이란 확실하지는 않은 것이지만
어느정도의 방향성은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대각한 사람의 예언일수록 정확성이 높아지죠
[댓글] ⇒ 승민이(2003.02.24) ;
저는 개벽이 없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증산도인들이건 누구건 간에 개벽이 있다고 말하려면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라는 거지 누가 썻는지도 모르는
예언을 근거로 하지는 말라는 겁니다.
저로서는 각 예언들의 귀결점이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알고있으시다면 가르쳐주십시오.
[댓글] ⇒ enterid(2003.02.24) ;
'승민이'님의 생각은
개벽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예언의 종합적인 결론은 '개벽은 온다'입니다
누구의 예언인지 물으셨나요?
노스트라다무스, 격암 남사고.. 두분만 예로 들겠습니다
...
여기서 배움을 얻고자 하는 깨달으신 분이라는 분도
개벽을 인정하셨는데
그분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자연현상이 근거인가요?
(증산도는 우주변화의원리를 근거로 삼고 있죠..자연현상이죠뭐..)
근거를 너무 따지시내요^^;;
[댓글] ⇒ lorena(2003.02.24) ;
이곳은 진실의 모임 카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생을 살며 좋은 원인을 짓기에도 시간이 모자를텐데
쓸데 없는 것에 너무 시간 낭비를 하는 군요.
깨달은 분과의 대화록이 올려져 있던데
진실의 모임 회원이라면 읽게끔 되어 있으니
증산도니 개벽이니 이런것에 관심은 접어두시고
시간나는 대로 10번도 좋고 100번도 좋으니 읽어 보심이 어떨지요.
내일 죽어도 후회없이 오늘을 산다는 마음으로 생활 한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댓글] ⇒ 승민이(2003.02.24) ;
주장에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실인지도 아닌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가르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많은 영적환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실인지 확인도 안해본 얘기를 가르칩니다.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깨닫고 사실에 대해서 눈을 뜨고
세상의 이치를 볼 수 있어야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장님이 장님에게 이것의 모양이 어떻다고 말하지 못하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환상적인 가르침을 하고 있는 단체가 개벽이 어떻다 말을 합니다.
사실에 눈을 뜨고 있지 못해
환상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어디서 들었는지 읽었는지
개벽에 대해 말을 하고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이런 사람들이 타인에게 사실을 사실대로 볼 수 있게
깨달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치에 관해 가르칠 자격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깨달으신 분이 말하는 변화기는 증산이 말하는 개벽은 말은 같아 보여도
증산도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환상적인 말과 자기도 알지 못하는 소리를 써서 개벽이 어쩌고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환상을 얘기하는 자가
우주변화의 원리로서의 개벽의 근거를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우주변화의 원리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진리에 대해 깨닫고 우주변화의 원리를 아는 자가 환상을 얘기한다니
제게는 참 모순된 얘기로 들릴 뿐입니다.
'예언이란 확실하지는 않은 것이지만
어느정도의 방향성은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대각한 사람의 예언일수록 정확성이 높아지죠'
라고 하셨는데 확실하지 않은건 함부로 가르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연히 사실과 일치 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내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앵무새처럼 말만 읇조리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웃기는 얘기입니다.
우연히 맞으면 그나마 나은지 모르겠으나 거짓이면 좋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를 드신 노스트라다무스나 격암남사고가 각자라고 확인 된 바가
없습니다. 뭘 예언했는진 모르겠으나 그들이 각자라면 그들이 예언한건 모두
맞았을 것입니다. 몇몇 예언자나 우주의 이치에 눈 뜨지 못했으면서
우주변화의 원리를 운운하는 사람이 개벽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은 무리가
있고 도움도 안될 것입니다. 그런사람들이 세상의 이치에 대해 가르친다면
굳이 깨달은 분에게 배울것도 없고 과거 예수나 부처처럼 깨달은분이
가르침을 위해 고생할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굳이 깨달은 분에게 배우려는건 그분은 진리에 대해 눈을 뜨셨고
우린 장님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깨달은자는 있는 사실을 보고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기 때문에
깨달은자인 것입니다.
저는 우주변화의 원리도 잘 모르고 개벽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장님에게 배우지 않고 눈뜬자에게 배우려고 합니다.
깨달은분은 사실을 보고 얘기하기 때문에 변화기가 어떤 원인때문에
어떤 과정을 거쳐 일어나는지 얘기 할 수 있는 것이고 틀리지 않는 것입니다.
[답변]
아래의 개벽에 관한 논쟁들은 중요한 핵심이 빠져있다.
중요한 것은 개벽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인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킨 자는 개벽도 두렵지 않은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진실의 모임에서는 바로 이 문제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정신을 정화시키고 고양시킬 수 있는 길은 오직 진리밖에 없다.
인과의 이치에 따라 좋은 공덕을 지어
세상과 자신속에 바른 진리의 빛을 펼쳐야 그 마음이 정화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진리를 떠나서
어디서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키고 구원받을 수 있단 말인가?
지금 증산도쪽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쪽 입장을 변호하고 있는데
만약 증산도를 믿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그 속에 어떤 구원의 길이 있는지 제시해주기 바란다.
그들이 말하는 증산상제나 태을주나 제사나 기로서는
결코 인간의 마음을 정화할 수 없는 것이니
정화되지 않은 마음으로서는
가벼운 것은 위로 오르고 탁한 것은 아래로 가라앉는 우주의 법칙을
절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03.02.24)
[댓글] ⇒ enterid(2003.02.24) ;
종교 이전에 진리를 찾아야겠지요
제가 묻고 있는 것들이 진리와 상관 없는 것인지요?
영혼을 정화시켜야 하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건 모두가 인생에 관심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 아닙니까
개벽이 어떤 것이기에 개벽을 염두해 두려 하지 않으십니까
단지 '중요하지 않다' 입니까?
영혼을 정화시키면 개벽이 두렵지 않습니까?
천지에 인정이 있나요..
(1) 정화시키면 왜? 개벽이 두렵지 않은지 말씀해 주시구요
(2) '깨달은자'가 말하는 개벽은 어떤 것입니까?
그분이 말하는 개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벽이 어떤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밝혀야 그것을 근거로 판단을 하지요
'진리를 찾아라 영혼을 정화시켜라'만 강조하시니 답답합니다..
(물론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의모임'과 '증산도'의 근본적인 차이는
우주의 절대자가 '오셨다' 와 '올 이유도 없고 올 필요도 없다' 입니다
마지막 답변만 듣고 더이상 어떤 글도 올리지 않으렵니다
[재답변]
그대의 진리를 향한 진지한 태도는 칭찬할만 하다.
앞으로도 계속 맑은 마음에 비추어
그릇된 것은 멀리하고
올바른 이치는 택하여 행하는 자세를 유지하기 바란다
여기서 말하는 개벽이란
사람들이 올바른 생명의 길을 가지 않고 욕심과 악을 지어
그 마음이 한과 집착이 가득해지면
죽어 올바른 생명의 순환을 하지 않고 이승에 계속 머물게 되므로
지구상에는 생명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명대의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지구는 살아있는 생명력이 균형을 이루는 별로서
만약 이 생명력의 균형이 깨어지면
지구내부의 압력이 분출하여 커다란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이처럼 개벽이란
사람들의 삶이 잘못되어 생기는 것이지
역학적 원리에 의해 기계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은 증산도에서 말하는 것처럼
제사를 지낸다고 풀어지지 않는다.
그대는 무지한 자들과 대화를 해보고
그들을 설득할 수 없었던 많은 경우를 체험했을 것이다.
산 자도 이처럼 설득하기 힘든데
원한과 집착을 품은 무지한 영혼들을 어떻게 설득하여
저승으로 돌려보낼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이미 결과체이기 때문에 이를 변화시킬 길은 거의 없는 것이다.
물론 소수의 경우, 즉 오해에서 비롯된 한의 경우
그 오해를 풀어주고 이치를 설명해주면 한을 풀고 천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 강한 원한을 가졌거나 재물이나 인연에 강한 집착이 있는 영혼은
그것이 자신의 업이고 천성이니
결코 제사를 통한 설득이 불가능한 것이다.
만약 그가 제사를 통해 설득이 가능하다면
살아생전에 이미 설득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살아 생전에 바른 진리를 배워야 하며
업을 짓지 않고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영혼이 정화되면 개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진리를 알아 생명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지구는 다시 균형을 되찾아 조화롭게 작용하게 됨으로
천재지변과 같은 개벽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개벽이 오더라도
정화된 영혼은 이승을 벗어나 천상계에 머물다 다시 돌아오게 되므로
그 영혼의 씨앗을 보존할 수 있게 되어
개벽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2003.02.26)
[댓글] ⇒ 손제영(2003.02.26) ;
(1) 정화시키면 왜? 개벽이 두렵지 않은지 말씀해 주시구요
저도 그렇거니와 여기 있는 회원들도 그렇겠지만
우리는 이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삶입니다.
그 삶을 바르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곳이 지상낙원이든 종말이 닥쳐오는 순간이든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우주의 열매가 되고 개벽이 오지 않으면 저는 더 좋습니다.
그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자신의 삶을 열심히 바르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자신과 세상을 위한 길이니까요...!
[댓글] ⇒ 정재홍(2003.02.26) ;
< 생활(자존)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
있는 일을 확인하여 바로 아는일이 중요합니다.
첫째로 거짓과 환상에 속지 않아야
자신은 물론 이웃에 손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허해구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된 진실과 진리로 인해 자평하기에
제 삶이 좋아졌습니다. 저 자신이 다른 분들에 귀감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과거의 저보다 생활이 좋아졌음은 사실입니다.
사춘기 이후 여러 책들과 대학 진학 후
유행하는 난해한 이론들과 학설들을 배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제 생활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남앞에서 그럴듯하게 암기하여
배운 내용을 말할 수 있었고 젠 척도 했었었습니다.
시험 때면 시험지 바닥 가득 메울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생활은 달라지지 않았으며 관념속으로 빠져들기만 했습니다.
전 무엇보다 선생님과 깨달은 분을 통해서 얻은 것은
생활의 중요함이라 믿습니다.
생활은 말로는 채울 수 없으며,
거짓과 환상의 가르침으로는 좋게 변할 수 없습니다.
있는 일을 확인해 간다는 것은 배운 내용을 스스로의 삶에 적용해 가며
좋은 삶을 이루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거짓환상의 말과 진실의 말의 차이는 세상을 보면 바로 구별할수 있습니다.
그 말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생활을 닮고 싶고 그 사람이 자신의 모범이 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말과 생활을 따르면 됩니다. 그 판단은 오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증산도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벽을 말하기 보다는 스스로 삶이 좋아지는 방법을 아는 일이
더 가치있는 일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배운 진실을 생활로서 증명하는 일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 믿습니다.
세상의 평판과 소문으로 사실을 확인하는 것보다
자신이 살아보아서 확인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일들을 하나하나 채워가는 일이
우리가 해야하는 일일 것입니다.
허해구선생님 말씀대로 개벽은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남에게 피해를 주고 스스로 좋은 원인을 짓지 못한
사실이 두려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