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본디 흙이라 흙으로 돌아가리.
내 사춘의 시절에
문주란, 그 중후 [重厚] 한 매혹 [魅惑]과 마력[魔力]의 마성[魔聲]~에
깊숙히 빨려든 탓인지
그 마력에 이끌려 또 다시 되돌아오나니 나는 도돌이~!!!
*
"영화 최후 전선 180리"주제가 "동숙의 노래"
그 원음은
언제나 둏아요.
가수 문주란 [文珠蘭]
중학생 가수 '문주란'의 탄생
문주란~동숙의 노래
1966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문주란은 1966년 18세에 '동숙의 노래' 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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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필연 [文必蓮] 의 데뷔는 그가 13세이던 1964년에 오메가 레코드사에서 녹음, 1965년에 발표한 유금춘 작곡집에 수록된 작품 <크리스틴 킬러>, <내 사랑아 안녕>, <남자란 모두 그런가> 등 3곡 입니다.
동숙의 노래는 문주란 [文珠蘭] 이 14세에 불렀는데 너무 어려서 16세로 발표했다는....
문주란의 아버지는 운수업에 종사하였고 5녀 1남 중에 다섯째 입니다. 문주란은 다섯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세 번 결혼해 문주란은 계모의 손 아래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성지초등학교, 동래여자중학교, 성만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는데~. 중학교 때는 장기자랑 할 때마다 진행을 맡았었다고 합니다. 13살에는 부산 MBC 가요경연대회에 친구들이 몰래 신청해 깐조네 '라노비아'를 불렀다는...
문주란 - 공항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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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전선 백팔십리 1966 제작
감독임원직출연김석훈, 태현실, 남궁원, 이대엽
영화의 시대배경은 6.25 당시 적진 깊이 침투한 특전대 대원들은 화약을 폭파하고 보급로를 차단하는 작전 임무 를 수행한다. 북에 침투한 특전대원 한명(남궁원)과 북에 사는 동숙(태현실)이라는 여자와 둘이서 임무를 완수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남궁원이 다시 남으로 내려 가는데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내려 갈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동숙은 애인만은 살려준다는 인민군 꼬임에 빠져 특전대원이 있는 곳을 밀고하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거짓임을 알게 된 그녀는 달려온 적군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그 자신이 적군의 총에 맞아
사랑하는 애인 품에 안겨 숨을 거두는 내용으로 특전사 군가 ' 검은 배레모(쟈니브라더스 노래)'와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쟈니 브라더스 - 최후전선 180리
E
첫댓글 주란이가 중학교 때부터 가요를
불렀으면 지금의 아이돌 였군요.
그 당시 가요를 귀하게 여기던
세월은 아니었으니 그런게 있나 보다 했죠.
요즘음 장르를 뛰어넘어 가요가
대세일 정도로 다시 일어나니
저도 잠깐 귀 기울이게 되네요.
들어보면 저런 허스키가 특이하다고
하여 인기도도 상승하는 것 같네요.
한때 쟈니브라더스 를 좋아했네요
남성 중창단이 왜 그리도 멋있었던지 ~~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겨 주시어
좋아요님 감사합니다 !
소질과 적성에 따라...
그래 놓고는 대중가요는 옮 옮기 때문인지
풍기위반 퇴학감인데 무슨 동숙이를 불러요.
교육부터 애초 내 놓고 거짓말을 일삼았습니다.
가수나 연예인을 딴따라가 뭡니까.
직업에 귀천 없다며...
그저 거싯말만...
문주란 참 타고난 보배ㅂ니다.
문주란
계모밑에서 자랐고
아버지가 세번 결혼 했다면
구박은 덜 받았을듯ㅎ
동숙의 노래를 중학생때 불렀다고요
대단한 문주란
주옥같은 노래는
지금 지하철안이라
못들어요.
감사
진짜 세월 가면서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다 인정이 갑니다.
아무 매혹적인 특유의 음색, 색감, 감정처리...
잘 음미, 감상해 보세요.
문주란씨 저의 집안언니
중학교 선배라고 들었어요
여드름 자국에 반창고 붙이고
학교 행사때나 소풍가면 앞장서서
노래로 분위기 띄웠다고 합디다
근데 학교가 달리 알려졌네요
언니는 덕명여중 이라고 했는데...
이따가 전화해서 다시 물어볼까봐요
오지라퍼 해솔정 ㅎ
동래여중으로 알려져 있으니
맞을 겁니다.
그 외 다른 중학은 들어본 적이 없고요 ㅎ
성격도 시원 시원
목소리 좋고...
둏아요.
@좋아요 하기사 ..
그게 머 중요할까요 ㅎ
@해솔정
영양가 없어도
따지고 떠들고
나름 그 재미도 있겠지요ㅎ
동숙의노래는 다 알아요
늘 따라 부르고 다녔어요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날이 춥네요
옆지 기타공연 살짜기
내다보고올께요
변절기에
체온 잘 유지하세요.
아시는 동숙이 불러보시며
추억 여행도 즐기시고
그니는
기타공연을
안방에서 하시나요.
우정이님 즐거우시라고...참 갠차는 그니.ㅎ
문주란
대단합니다
특히
동숙의 노래!!
어릴적에
많이도 따라 부르곤 했답니다
허스키의 대표
문주란입니다~^^
문주란 대단하다~
적극 동의합니다.
그 소리의
무게와 깊이...
참
웅장하고 장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