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수요일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라 / 엡1:3-14
인간은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음에도 찬양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시115:17) 죽은 자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나니..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세상과 사탄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 살아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1절에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이요
2절에 하나님과 주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들만이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요, 감사요, 송축이요, 신앙고백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구원하신 삼위하나님의 사역이 본문입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신데 세 위격을 가지셨는데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령하나님입니다.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도 삼위 하나님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창1: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또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는 사역도 삼위하나님의 협력사역임을 본문을 통해 보여줍니다.
1,성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3-6절의 말씀입니다.
성부하나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아들들을 선택하시고 예정하셨기 때문에
타락할지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시 하나님의 아들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 선택은 그의 기쁘신 뜻대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취소되지 않습니다.
아름답고 순전하며 온전한 사랑 안에서 택하셨기 때문에 어떤 것도 끊을 수 없습니다.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선택하신 목적은 거룩하고 흠이 없는 아들들이 되어 그 앞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사람 아담을 거룩하고 흠이 없는 존재로 만들었고 비록 타락하여 더러운 존재가 되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하여 다시 흠이 없는 아들로 회복시켜 영생을 주십니다.
2,하나님은 이러한 작정을 가지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지만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자기 백성을 잃어버렸고 하나님나라가 파괴되며, 마귀가 이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기 위해 메시아를 약속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셨는데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7-12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성령이 임함으로 하나님나라의 왕이요, 선지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습니다.
마지막엔 대 제사장이 되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죽으셨다가 다시 사심으로 죄가 대속됨으로 7절에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속량은 빚으로 팔린 노예를 값을 주고 사서 해방시키고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예정하신 것을 때가 찬 경륜으로 인해 이루신 구속사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길이 열어지고 죄인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3,그럴지라도 인간은 총명이 어두워짐으로 이런 일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성령님이 오셔서 지혜와 총명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데 성령님 하나님이 하신 일이 13-14절 말씀입니다.
성령님은 택한 자들을 불러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하고 믿게 하심으로 창세전에 (행13:48)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 안에 성령님이 들어오시는데 그는 우리의 구원의 보증이요 부활의 보증이요 기업의 보증입니다. 이런 신령한 복을 받았으니 날마다 삼위하나님을 감사와 기쁨으로 찬송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