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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참여마당 바벨탑은 누가 언제,왜 만들었나?
hidol 추천 1 조회 1,249 12.11.22 12:4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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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1.22 13:49

    첫댓글 사천성 성도와 티벳은 매우 가깝습니다. 지난 9월 말일경 쯤 동티벳이라고 부르는 야안에서 빠미에를거쳐 야라설산과 깡띵이라는곳 다녀왔습니다. 티벳의수도 '라사'는 신라의 엤이름 '사라'를거꾸로 발음한 것입니다. 라사에서 이어지는 차마고도는 두갈래길이있습니다. 즉 라싸에서 곤명으로 이어지는 차마고도가 있고, 라싸에서 바로 사천성 야안으로 이어지는 루트가있습니다. 이것을 관로 차마고도라고합니다. 즉 라사와 운남성, 라사와 사천성은 매우 중요한 연락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리옆에 파키스탄과 인도의분쟁지역인 잠므 카슈미르주가 있지요. 원래는 카슈미르입니다. 카슈미르는 현재 한자 지도에는 '가섭미라'로 되어있으

  • 작성자 12.11.22 13:53

    '가섭미라'로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섭미라를 줄여서 '가라'라고 했습니다. 이 카슈미르의 수도가 '스리나가르'로 바로 예수가 십자가형뒤에 살았다는곳인데 이곳이 바로 인더스강으로 통하는 루트이며 이곳이 '스리랑고개'입니다. 물론 카일라스 신산이 있는 아리 지역이 아리랑고개이구요. 그러니 이해하시겠지요. 북방민족이니 남방민족이니 기마민족이니 또는 어로 민족이니하는것이 얼마나 우스깡스러운 코메디인지. 남에서 북으로 초원으로 다시 북에서 남으로 바다로 그리고 반도로 이렇게 이동했던 민족입니다.

  • 12.11.22 14:18

    제가 잘못 읽었나요? 바벨탑을 부순 사람들이 누군가 밝혀지지 않은 것 같아서... 각설하고... 바벨탑을 육로로 옮길 때는 대형 크례인을 이용했을 것이고... 해로로 이동한 경우에는 바지선을 이용했겠네요...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것이... 울퉁불퉁한 길을... 어마어마한 바벨탑을 실은 크레인이 어떻게 다녔을까요? 혹시 C130헬기를 몇대 엮어서... 공중으로 수송했을까요?..???당시에도 공군사관학교가 있었을까요? 헬기만 있어도 소용없고... 해군사관학교도 있어야겠네요...대형 유조선도 다녔을테니까... 참! 재미있는 시절이 있었군요.

  • 작성자 12.11.22 14:25

    김자님은 한글 독해력도 없나요? 그리고 눈이 벌써 침침해 졌나요? 아직 노안이 심하게 올 때는 아닌거 같은데. 바벨탑을무너뜨린 사람은 전욱고양이라고 쓰여있지요. 맨 아래 그림은 이집트의 아비도스 신전의 프리즈 화강 암벽 조소입니다. 그그림들은 단순한 그림들이 아니고 상형문자의 일부이지요. 헬리콥터,잠수함, 비행기,비행접시들이 안보이세요. 안보이면 큰일인데 그렇게 노안이 심해서야. 그중 핼리콥터를 아홉활의 부족(구이족)이라고 읽는 답니다.

  • 12.11.22 18:46

    단기고사에서도 우리는 이미 잠수함 만들었어요, 굳이 서양우월주의의 뿌리인 중근동에 갈 필요 없어요... 우리는 이미 계들보다 더 일찍 잠수함, 배, 조선소, 기타 등등 다 만들었습니다... 멀리가서 이상한 그림 기호에 빠져, 허우적 거릴 필요 없어요... 서양늠들의 뉴에이지 식민통치를 받을 필요는 없단 말이죠... 일본놈들 식민지 잔재도 청산하기도 전에, 다시 서양놈들이론에 빠져, 정신적 노예가 될 필욘 없어요.

  • 12.11.22 19:54

    좋은 글... 공감 백배입니다.^^

  • 작성자 12.11.24 10:0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혹시 사진이나 실물자료도 있나여?

  • 작성자 12.11.22 20:10

    혹시 복본이라는 말씀아세요? <부도지>한번도 안 읽어 보셨어요? 사해 만민이 모두 마고님의 자손들입니다. 그러니 흩어졌던 세계 만민이 한 형제임을 알고 서로 협동하면서 살자는 것이 복본의뜻입니다. 그리고 나는 코딱지만한 한반도의 대한민국 애국자도아니고 민족주의자도 아니며 그 딴거에는 관심도 없지요. 나는 지구 전 차원을 넘어서 우주차원의 이야기를하고있는데 너무 어렵지요? 차원이 달라서..

  • 12.11.22 20:17

    ^^우주차원을 이야기 하는 것은 뭐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죠... 언뜻 봤는데... 화가라고 하셨나요? 저는 쉽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크레파스의 특성도 모르면서...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달려들면 안되지요? 욕먹기 딱 좋으니까... ^^

  • 작성자 12.11.22 20:21

    돼지목에 진주목거리를 걸어주지마라. 그것을 던지고 물어뜯으려 덤비려할테니까. 불쌍한 중생이여 나무관세음보살...

  • 12.11.22 20:23

    하이돌님 글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머리가 좀 쥐납니다... 이야기전개가 너무 비약이 심하단 말이죠. 이런 평가를 받는 다면 하이돌님 글쓰는 방법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이해 못한다고 독자 탓하거나, 여러번 반복하여 읽어보면 이해가 된다고 해 버리면, 할말없습니다.

  • 12.11.22 20:24

    님의 글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와 석가모니입니다. 둘다 신내림을 받았다는 점에서 박수무당들입니다. 예수의 행적을 보면 정확히 박수무당입니다. 석가모니의 '모니'는 '접신한 사람'을 뜻합니다. 정확히 이 사람도 박수무당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두 사람의 종교는 그 추종세력이 크게 다릅니다.

  • 12.11.22 20:32

    예수추종세력은 당시 거의 배우지 못하고 인생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민초들로써, 어부, 세무공무원, 가정주부등입니다. 이 계층에게 전도를 하여야 하기에, 그 사람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서 그들의 언어와 말투를 쓰고, 수많은 비유를 들어 알아먹도록합니다. 물론 치유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하지만 핵심은 그 사람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서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진리를 전파합니다. 그랬더니 구름처럼 사람들이 몰려 들고, 당시 기득권 세력의 유대종교지도자들의 밥그릇이 다 날라가게 생겨버립니다. 그래서 죄목을 씌워 십자가처형당하도록 합니다.

  • 12.11.22 20:36

    반면에 석가모니는 출신성분이 고도의 지식과 학문을 배운 왕자계급답게, 고차원적인 철학사상측면으로 흐릅니다. 물론 이것을 이해하는 세력들이 역시 몰려듭니다. 반야심경을 보면 석가모니 불교가 얼마나 현학적이고 철학적이며 배경지식이 없으면 알아 먹을수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자 이제 하이돌님의 생각이 정리되었을 것입니다. 님이 아무리 진리의 구슬을 수억트럭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알아먹게 꿰지 않으면 님 혼자 환상속에서 즐기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 속담에 정확히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죠, 이 말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님의 말에 귀담아 듣는 사람들이 불어 날것입니다.

  • 작성자 12.11.22 20:30

    <부도지>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내용 아닙니까? 제가이미 당시부도성이있던위치인 신강성화전(호티엔)에대하여정확히밝혔습니다. 그곳으로부터 동서남북으로 세계만방으로 황궁시, 청궁씨,백소씨 흑소씨가 각기 3000명씩으링ㄲ르고 퍼져나가지요. 이곳에 280개 이상의 글을 이런 식으로 올렸습니다. 거의 중복됨이 없이말이지요. 그러니 그전 글들을 모두 다 반복해서 쓸 수도 없고 참으로 답답한 일이네요. 앞으로도 300개정도의 장문을 써야할 것 같은데 그래야 제 하고싶은말을 다 전할 것 같은 데 난감합니다. 이곳 검색에서 글쓴이에 체크하시고 Hidol을 치면 제가쓴 내용이모두 뜹니다. 시간내서 읽어보시지요.

  • 12.11.22 20:43

    우처쿠님을 모르시나요? 외부모임에 오셨다면 보셨을텐데? ... 그렇다면 님은 저보다 하수로 보입니다... 저는 며칠 전 우처쿠님의 글을 보는 순간... 그분이 누군지 눈치를 챘는데...우리 카페 회원 중에 이렇게 직설적으로 글을 쓰는 분은 딱 한 분이 있죠... 우처쿠님은 곱돌님과 저와 도봉산을 함께 오른 적이 있지요?.....^^ 아니면 말고요.^^

  • 12.11.22 20:40

    님의 사고구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나요? 아무리 많은 생소한 용어와 지식이 많다고 하더라도, 누구의 손에 들어가면 알기쉽고 재미 있지만, 또 어느 누구의 머리를 거치면 도통 뭔소리인지 알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것은 님이 알고 있는 그 구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달하는 사람의 사고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만약에 제가 시간이 난다면 님이 올린글 다 훌터보고 정리해서 누구든지 즉 초등학생은 그렇고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알아먹게 글 써 올릴 자신 있습니다. 다만 전 그럴 시간이 절대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2.11.22 21:03

    아~~~ 나도 머리에 쥐가나여^^^. 그래도열심히 써야겠지여? 귀있는자는들으라고했으니까 귕ㅆ는자는 알아묵겠지뭐.. 요것이 내 글재주의 한계인가 벼.

  • 12.11.22 21:04

    하이돌님의 전형적인 이야기전개에서 비약의 대표적 사례는 이런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고양씨와 고신씨가 모두 성씨가 고씨로서 고주몽의 조상이 된다. 아랍과 아프리카의 많은 귀족들의 성씨 ‘마호멧’이나 ‘모하마드’는 고高씨이다. 고高는 전욱고양씨의 족휘로서 높은 성城을 나타냈다. 회족回族이란 ‘돌아온 종족’이라는 뜻이고 ‘집高을 잘 짓는 종족이기도하다."

    이것은 아무리 많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도무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중간에 끊어온 대목이 아니라, 거의 독립된 문장내용이라 이것만 가지고도 내용체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12.11.22 21:04

    그러니 앞뒤잘라서 끊어온 것을 가지고 사람잡는다고 하진 마세요.
    아무리 천재라고 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알수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12.11.24 10:11

    우처쿠님 감사합니다. 솔찍하게 말씀드리면 논문이나 책을 쓰는 경우도 똑 같은 고민에 있구요. 더 더군다나 그림의 경우는 단 한명을 위하여 그립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이 세상에 단 한명 내글을 모두이해하고 발전시켜줄 그 한 명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며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잔느는 그의유일한제자인 에밀베르나르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대중과 평론가의 말을 의식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너는 훌륭한 화가이다.' 학문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프로이드>는 얼마나 많이 키친놈 소리 들었는가요. 이야기가 옆길로 세었네요. 이런구체적인지적 정말감사합니다. 이러한지적은 항상 대환영입니다. 항상 무슨이야기를넣고 빼야하느

  • 작성자 12.11.24 10:14

    는지 고민이많습니다. 어떤사람에게는 지루하고 자기를 무시하는거같ㄱ게느낄것이고 또어떤사람에게는 소설쓰느것같이느껴질테니 도대체수위를조절하기가힘들고 또, 만약 학교의 학생들이라면 강의일정표대로 진행하면 이야기가 연속되므로 혼란이없을테인데 이곳은 자꾸반복해서 이야기해야하므로 좀 힘듭니다. 즉 연구하는데 에너지를 20%밖에 쓰지못하고 그것을 설명하는데 80%를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작성자 12.11.22 21:28

    위의 내용 다른글에 이미 올렸습니다. 즉 전욱고양씨,제곡고신씨는 고高양, 고高신인데 금문에는 고高가 이층집(성城)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고주몽의 조상이지요. 회回족의 회回라는 글자는 '돌아올 회'입니다. 회반죽이나 회벽등은 모두 집을지을 때 벽 마감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한족들은 이슬람을 정복했을 때 회족들을 끌고오는 데 그들이 집을 잘 짓는사람들이기에 집짓는 일을시키려고 끌고온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에들어온 회족들이나 아프리카종족종족들의 '모하마드'나 '마호멧'은 한자로 모두 고高라고 씁니다. 예전에 쓴 글인거 같아서 뺀 내용인데 , 안썼던건가.?? 햇갈리네요.

  • 12.11.23 11:22

    hidol님 글 매우 흥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초고대 문명에 대해 처음 접하고 느꼈던 전율같은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어느 스승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한자리에 모아놓고 강의를 하더라도, 받으들이는 사람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로 받아들인다"라구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이야기를 하려면 때로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세부 내용은 채워나가야 합니다. 혼자서 이런 방대한 작업을 하시려는 분께 작은 부분을 지적하며 원대한 뜻을 꺽게 해서는 안됩니다. 안내해 주시는 대로 일단 쭈욱 따라가 보는 것도 의미있을 거 같습니다.

  • 12.11.24 15:11

    글도 재미있고 댓글도 재미있었습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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